“전능하신 하나님, 우리의 기도를 들으시고 권능의 손을 내밀어 도와주시옵소서!”
나라와 교회를 위한 뜨겁고 간절한 기도 … ‘제2회 한국교회기도의날’

▶“지금 우리 나라와 교회는 심각한 문제들에 직면해 있습니다. 세계대전 촉발을 우려케 하는 국제정세, 동성애 합법화를 위한 차별금지법 제정 시도, 마약 확산과 중독자 증가, 정치와 선거의 부정부패, 세속주의와 인본주의적 신학사조의 교회 침투, 난무하는 이단 사이비…. 염려만 하지 말고 문제해결을 위해 우리가 함께 기도해야 합니다. 우리는 5년 전 이날, 수 십만 성도들이 함께 기도함으로 하나님이 베푸시는 놀라운 기적을 체험하였습니다. 오늘도 합심하여 기도할 때 하나님이 우리를 긍휼히 여기시고 권능의 손을 내밀어 도와주실 것입니다.”
‘제2회 한국교회기도의날’ 기도성회가 10월 3일(목) 국내외 각 교회와 각 처소에서 인터넷 홈페이지와 유튜브 채널을 통하여 성령의 충만한 은혜속에 진행되었다. 우리 교회에서 드려진 기도성회 실황이 인터넷 사이트와 유튜브 채널 등을 통해 실시간 전세계로 송출되어 많은 교회와 성도들이 참여하여 함께 하나님을 앙망하며 부르짖어 기도하였다.
이날 기도회는 한국교회기도의날 기획집행위원회가 주관하고 (사)전국17개광역시도·226개시군구 기독교총연합회와 (사)한국기독교총연합회, 대한민국기독교연합기관협의회, 수도권기독교총연합회, (사)한국교회언론회, 한국기독교한림원, 대한기독교노인회, 한국보수시민단체 및 전국기독교총연합이 주최 및 협력하여 개최되었다.
기획집행위원회에서는 일곱 가지 큰 기도제목에 따른 구체적인 여러 가지 기도 제목과 모든 진행 순서를 기록한 소책자를 제작하여 배부하고 또한 영상에 자막으로 띄워 성도들의 기도를 도왔다. 성도들은 노상에 모여서 하는 기도회와 다르게 주변 환경에 영향받지 않고 시종 차분하고 경건하게, 전심전력하여 하나님께 기도하였다.
시작 전 영상 방영에 이어 기획집행위원장 임영문 목사님(전국17개광역시도·226개시군구 기독교총연합회 대표)의 기도회 개최 취지문 낭독과 사회로 기도회가 시작되었다. 김은경·김선웅 솔리스트의 선창으로 다 함께 애국가를 봉창한 다음 한국기독교총연합회 대표회장 정서영 목사님의 개회기도 후 한국교회기도의날 연합성가대(지휘 김희성 지휘자)가 은혜로운 찬송으로 감사와 기원의 찬양을 하나님께 드렸다.
이어서 일곱 종류의 기도 제목을 가지고 각각의 기도시간마다 성경 봉독, 관련 영상 방영, 합심 기도와 마무리 기도, 다 함께 찬송하는 순서로 간절히 기도하며 소리 높여 찬송하였다.
첫 번째, <하나님께 회개하는 기도> 시간에 한국기독교한림원 원장 정상운 목사님이 말씀(역대하 7:14,15)을 봉독하고, 한국기독교보수교단총연합회 대표회장 박동호 목사님이 기도회를 인도하였다.
두 번째, <악한 사상을 물리치기 위하여> 기도하는 시간에는 한국기독노인회 이사장 장상흥 장로님이 말씀(시편 1편)을 봉독하고, 강원도기독교총연합회 사무총장 유호중 목사님이 기도회를 인도하였다.
세 번째, <종교다원주의 배격을 위하여> 기도하는 시간은 GNTC뮤지컬 주연배우 박석빈 청년이 말씀(갈라디아서 1:7-9)을 봉독하고, 경상북도기독교총연합회 대표 신재영 목사님이 기도회를 인도하였다.
네 번째, <자유민주주의체제 수호를 위하여> 기도하는 시간에는 율로게오관현악단 지휘자 안세원 청년이 말씀(시편 138:6-8)을 봉독하고, 인천광역시기독교총연합회 대표 진유석 목사님이 기도회를 인도하였다.
다섯 번째, <자유민주주의 체제로 통일하기 위하여> 기도하는 시간은 부산광역시기독교총연합회 대표 강안실 목사님이 말씀(시편 37:1-6)을 봉독하고, 충청북도기독교총연합회 대표 박상준 목사님이 기도회를 인도하였다.
여섯 번째, <부정선거 방지를 위하여> 기도하는 시간에는 제주특별자치도기독교총연합회 사무총장 이순구 목사님이 말씀(고전 13:4-7)을 봉독하고, 울산광역시기독교총연합회 대표 이우탁 목사님이 기도회를 인도하였다.
일곱 번째, <다음 세대를 위하여, 나라와 교회의 지도자들을 위하여>라는 제목의 기도 시간에는 한국기독교총연합회 사무총장 김정환 목사님이 말씀(요일 2:15-17)을 봉독하고, 수도권기독교총연합회 사무총장 박종호 목사님이 기도회를 인도하였다.
이 각각의 기도 시간마다 관련 영상이 방영되고 송혜원·주소연·성윤주·김선아·이준용 지휘자와 정영환·이재민·장재원 솔리스트가 차례로 은혜로운 합창 찬송을 인도하였다.
기도 순서에 이어서 한국교회언론회 대표 이억주 목사님이 12개 항목으로 된 결의문을 낭독하였고, 다 함께 일어나서 찬송가 521장(새찬송가 586장)으로 찬송하였다.
“성경에는 나라와 민족 혹은 교회가 위기나 곤경에 처할 때 주의 백성들이, 신자들이 한 곳에 모이거나 각자 있는 처소에서 일심으로 도우심을 간구하므로 하나님의 은총을 입어 위기를 극복하거나 전화위복이 된 수많은 사례들이 기록되어 우리가 그 본을 따르게 하여 주셨습니다. 국내외의 교회들과 신자들이 ‘한국교회기도의날’ 기도회에 참여하고 합심하여 부르짖는 기도를 들으신 하나님께서 우리의 온갖 구하는 것에 더 넘치도록 응답하여 주실 것을 믿습니다. …자유민주주의 국가체제와 하나님의 창조질서에 역행하는 자들의 도모가 어리석게 하시고 허사가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하나님의 영광을 위하고 주님을 기쁘시게 하려는 동기와 목적으로 살아가는 사람들이 우리 사회에서 절대 다수가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대한민국기독교연합기관협의회 의장이신 조용목 목사님의 끝맺음 기도와 축도로 성령의 충만한 은혜속에 진행된 이날 기도회의 모든 순서를 마쳤다.
<제2회 한국교회 기도의날 결의문> 1. 나는 사도신경대로 믿는다.
2. 나는 예수 그리스도만이 구원주이심을 믿는다. 3. 나는 66권의 성경을 절대무오한 하나님의 말씀으로 믿는다. 4. 나는 전능하신 하나님께서 인류 역사를 주관하시고 섭리하심을 믿는다. 5. 나는 우리나라 대한민국이 하나님의 특별한 뜻과 섭리로 건립되었음을 믿는다. 6. 나는 대한민국 교회가 국가와 사회에 대한 시대적 책임이 있음을 믿는다. 7. 나는 기도하는 우리에게 성령께서 권능을 주셔서 시대적 사명을 수행하게 하심을 믿는다. 8. 나는 한국교회의 간절히 부르짖는 합심 기도가 하나님께 상달되어 나라의 안녕과 발전 및 교회의 부흥이 지속될 것을 믿는다. 9. 나는 남북한이 자유민주주의체제로 통일을 이루어 동방의 예루살렘이었던 평양이 복음의 도성이 되리라고 믿는다. 10. 나는 자유민주주의 체제, 자유시장경제, 한미동맹을 적극 지지한다. 11. 나는 종교다원주의와 종교통합을 단호히 배격한다. 12. 나는 성경적 신앙과 전통적인 건전한 가치관에 배치되는 제도 및 법률제정을 강력히 반대한다.
<국가를 향한 우리들의 요구>
“국민적 의심과 원성이 크고, 용납할 수 없고, 용납해서도 안되는 망국의 부정선거를 근절할 대책을 세우고, 국민적 의심이 없도록 시행하라.” -제2회 한국교회기도의날 기도회 참석자 일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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