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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2002.07.21] 죽음의 공포에서 건져주셨습니다2002-07-2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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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증
02.7.21
동안 하나님보다 세상을 사랑하며 살았고, 이리저 리 핑계를 대며 교회를 빠졌던 일이 후회스러웠고 주님께 죄송한 생각이 들면서 왈칵 눈물이 쏟아졌
"죽음의 공포에서 왔습니다. 그리고 허가 정상으로 돌아왔습니다.
건져주셨습니다"
이정이
는 불신 가정에서 자랐습니다. 청년 시절에 친구의 권유로 교회에 가본 적이 있었지만 몇 번 다니다가 그만두었습니다. 그러던 중 '86 년에 믿는 남편을 만나 결혼했습니다. 시부모님 이 교회에 나가라고 권면하셔서 처음에는 교회 에 나갔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이 핑계 저 핑계 대면서 교회에 빠졌습니다.
'90년도 어느 주일이었습니다. 남편 친구 결혼 식에 참석하고 돌아왔는데 정신이 혼미해졌습니 다. 그 뿐 아니라 혀가 말리더니 말을 할 수가 없었습니다. 잠깐 그러다가 괜찮아지겠지 했는 데 시간이 지나도 혀가 풀리지 않았습니다. 그때 "누구든지 주의 이름을 부르는 자는 구원을 얻 으리라"(행 2:21)는 말씀이 어렴풋이 떠올랐습니 다. 신앙 생활을 제대로 하지 않았지만 너무나 위급한 상황인지라 주님의 이름을 부르며 도움 을 청해야 하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있는 힘 껏 "주님!" 하고 불렀습니다. 멀리 계시던 주님이 바로 제 곁으로 다가오시는 것 같았습니다. 그
그 후 말하는데 지장은 없었지만 심하게 불안해 하고 염려와 근심이 떠나지 않았습니다. 병원에서 여러 가지 검사를 하고 C.T. 촬영도 했지만 뚜렷한 병명도 없었고 이상한 곳도 발견되지 않았습니다. 새로운 마음으로 교회에 다니기 시작했습니다. 이 전과는 달리 교회에 들어서는 순간 마음이 편안해 졌습니다. '이렇게 좋은 곳을 왜 오기 싫어했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눈물을 흘리며 회개의 기 도를 했습니다. 새로운 세계가 눈앞에 전개되는 것 같았습니다. 그런데 그러한 기쁨도 잠시였고 자꾸 신앙적인 의심이 생기면서 기쁨이 사라지고 마음 이 무거워져 갔습니다.
'정말 하나님이 계신걸까? 하나님의 능력으로 병 고침을 받은 걸까? 교회에 꼭 다녀야 하나?' 등등 의 생각이 들면서 마음이 심란했고 몸도 여기저기 아팠습니다. 입맛도 없었고 체중도 줄었으며 심지 어는 죽음의 공포가 짓누르기 시작했습니다. 절망 과 낙심이 계속되었습니다. 그런 중에 한 가닥 남 은 희망은 예배였습니다. 좌절과 고통 가운데 살다 가도 예배를 드리고 돌아오면 소망을 갖게 되었습 니다. 그러나 얼마간 생활하다 보면 또 낙심과 절 망이 다가왔습니다. 예배와 말씀에 대한 사모하는 마음은 있으면서도 신앙의 성장을 이루지 못하고 선 듯하다가 쓰러지고 선 듯하다가는 쓰러지는 생 활을 반복했습니다.
그러던 중 '92년에 안양으로 이사했습니다. 그리 고 이웃 구역장님의 인도로 은혜와진리교회에 다 니기 시작했습니다. 설교를 통해 하나님께서 계심
이 확신으로 다가왔습니다. 하나님께서 세상을 창조하셨고 타락한 인간들을 구원하시기 위해 독생자 예수님을 이 땅에 보내셨고 그를 믿는 사람은 누구나 구원을 얻게 하셨다는 말씀이 믿 어졌고 구원의 확신에서 오는 기쁨을 맛볼 수 있었습니다.
그 뿐 아니라 12년 동안 혈루증으로 앓던 여 인이 병 낫기를 기대하는 믿음을 가지고 예수님 의 옷에 손을 대어 병고침을 받은 사건에 대한 설교 중에 예수께서 "딸아, 네 믿음이 너를 구원 하였으니 평안히 가라. 네 병에서 놓여 건강할지 어다."라고 하신 말씀이 바로 저에게 하시는 말 씀으로 들렸습니다. 그 후 주님의 은혜로 죽음의 공포에서 해방되었고 입맛도 되찾았으며 건강해 졌습니다. “그런즉 누구든지 그리스도 안에 있으 면 새로운 피조물이라 이전 것은 지나갔으니 보 라 새 것이 되었도다"(고후 5:17)라는 말씀처럼 새로운 삶이 시작되었습니다. 이제는 믿음으로 모든 것을 이겨나갈 수 있게 되었습니다. '99년도에는 넓은 장막을 허락하셔서 이사했 습니다. 구역장 직분도 기쁜 마음으로 감당할 수 있게 되었고 교회학교 교사의 직분도 허락하셔 서 열심히 하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제 영혼을 구하시고 죽음의 공포에서 건져 주시며 건강하 고 활기찬 생활을 하게 해주신 주님께 감사와 찬송을 드립니다. "여호와께 감사하며 그 이름을 불러 아뢰며 그 행사를 만민 중에 알게 할지어 다 그에게 노래하며 그를 찬양하며 그의 모든 기사를 말할지어다 그 성호를 자랑하라 무릇 여 호와를 구하는 자는 마음이 즐거울지로다 여호 와와 그 능력을 구할지어다 그 얼굴을 항상 구 할지어다"(시 10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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