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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혼을 구원해 주시고
저는
01.4.15
해서 아는 게 없었고 신앙 생활을 어떻게 해야 하 는지 잘 몰랐지만 조카가 권하는 대로 교구장님이 알려주시는 대로 예배 드리기에 힘쓰며 열심히 신 앙 생활하려고 노력했습니다. "네가 네 하나님 여 호와의 말씀을 순종하면 이 모든 복이 네게 임하 며 네게 미치리니 성읍에서도 복을 받고 들에서도 복을 받을 것이며 "(신 28:2.3) 하신 말씀처럼 주님 께서 긍휼히 보시고 여러 가지 면에서 복을 주셨
병을 고쳐 주시니 감사합니다" 습니다. 가게도 잘 되었고 장막도 허락해 주셨습니
전복기
믿지 않는 가정에서 자라서 '62년에 불 신 가정으로 시집갔습니다. 세 자녀를 키우 며 바쁘게 살면서 교회에 다닐 기회를 얻지 못 했습니다.
그런데 '85년에 옷가게를 하기 위해 안산으로 이사했을 때였습니다. 은혜와진리교회에 다니는 조카가 함께 교회에 다니자고 권했습니다. 한두 번 따라 다니다 보니 좋았습니다. 장사하느라 바 빴지만 열심히 예배에 참석했습니다. 교회에 대
한번은 몸이 많이 아파서 진찰을 받으니 담석증 이라며 수술하라고 하였습니다. 수술을 미루고 주 님께 치료해 달라고 기도했습니다. "친히 나무에 달려 그 몸으로 우리 죄를 담당하셨으니 이는 우 리로 죄에 대하여 죽고 의에 대하여 살게 하려 하 심이라 저가 채찍에 맞음으로 너희는 나음을 얻었 나니”(벧전 2:24) 하신 말씀에 의지하여 기도했습 니다. 신실하신 주님께서 기도에 응답해 주셨습니 다. 수술하지 않았는데 기도하던 중에 주님께서 깨 끗이 치료해 주셔서 더 이상 담석증으로 인해 아 프지 않았습니다.
'93년에 구역장 직분을 받아서 열심히 일했습니 다. 어느 날, 길을 가다가 넘어졌는데 팔도 부러지 고 무릎 관절도 심하게 다쳤습니다. 그 후 관절 통 증으로 걸음을 제대로 걸을 수가 없었고 특히 층 계를 오르내리기가 너무 힘들었습니다. 관절 치료 하는 약을 먹었는데 하루는 통증이 더욱 심해졌습 니다. 그 당시 입이 아파서 약을 먹고 있었는데 설 명서를 보니 그 약과 함께 관절 치료약을 먹으면
안 된다는 것이었습니다. 그래서 관절 치료약 먹 는 것을 끊고 오직 "내 이름을 경외하는 너희에 게는 의로운 해가 떠올라서 치료하는 광선을 발 하리니 너희가 나가서 외양간에서 나온 송아지 같이 뛰리라"(말 4:2)는 말씀에 의지하여 간절히 기도했습니다. 주님께서 관절 통증을 치료해 주 셔서 걷는데 불편이 없어졌습니다.
주님의 구원의 역사는 저에게서 그치지 않고 모든 가족에게 임했습니다. 제가 주님을 영접했 을 때 이미 자녀들이 성장해 있었기 때문에 자 녀들을 주님께로 인도하기가 힘들었습니다. 둘 째 아들만 처음부터 저와 함께 교회에 나오며 신앙 생활을 잘했고 첫째 아들과 막내딸은 신앙 생활을 하지 않아 늘 마음이 아팠습니다. 그러나 낙심하지 않고 "주 예수를 믿으라 그리하면 너 와 네 집이 구원을 얻으리라"(행 16:31)는 말씀 에 의지하여 인내하며 기도했습니다. 주님께서 긍휼을 베풀어 주셔서 얼마 전에 첫째 아들과 막내딸 모두 주님을 영접하고 교회에 나오기 시 작했습니다.
찬송가 378장 “이전에 주님을 내가 몰라 영광 의 주님을 비방했다 지극한 그 은혜 내게 넘쳐 날 불러 주시니 고마워라 나 받은 달란트 얼마 런가 나 힘써 그것을 남기어서 갑절로 주님께 바치오면 충성된 종이라 상 주시리 천하고 무능 한 나에게도 귀중한 직분을 맡기셨다 그 은혜 고맙고 고마워라 이 생명 바쳐서 충성하리"라는 가사처럼 오직 감사하는 마음으로 주님께 충성 하며 살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