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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2001.03.04] 때를 따라 도우시는 주님께 감사드립니다2001-03-0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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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3.4
간증
"때를 따라 도우시는 주님께 감사드립니다"
정은숙
는 유년 시절부터 신앙 안에서 성장했습니 다. 그러나 청년 시절에 세상 유혹에 빠져 신앙 생활에 한하다가 '96년 늦가을에 믿지 않는 사람과 결혼했습니다.
결혼 직후 주님의 은혜 가운데 은혜와진리교 회로 인도되었고 다시 신앙 생활을 시작했습니 다. 남편도 저와 함께 교회에 나가기 시작하면서
믿음의 가정이 되었습니다. 저는 아동 구역장 직분 을 맡아 열심히 했고 남편도 꾸준히 신앙 생활을 했습니다. 이제는 절대로 주님 곁을 떠나지 않고 신앙 성장을 이루려는 마음으로 어린아이를 데리 고도 예배마다 참석했습니다. "하나님이여 사슴이 시냇물을 찾기에 갈급함같이 내 영혼이 주를 찾기 에 갈급하니이다"(시 42:1)라는 말씀처럼 주님께 마음을 기울이게 되었고 말씀에 귀를 기울이게 되 었습니다.
그러던 중 총력 전도 기간에 이제껏 경험하지 못한 새로운 기쁨을 맛보게 되었습니다. 그 동안 그리스도인이라고 하면서도 전도의 중요성을 알지 못하고 "내가 어떻게 전도를 해?" 하며 전도할 생 각도 하지 않았습니다. 그러나 그 기간 동안 전도 가 얼마나 중요한 것이고 하나님께서 기뻐하시는 것인지를 깨닫게 되었습니다. "오직 성령이 너희에 게 임하시면 너희가 권능을 받고 예루살렘과 온 유대와 사마리아와 땅 끝까지 이르러 내 증인이 되리라”(행 1:8)는 말씀에 의지하여 성령님께서 함 께 해주심을 믿고 담대하게 복음을 전하기 시작했 습니다. 1명, 2명, 3명 한 영혼 영혼을 주님께 인도하는 과정에서 말할 수 없는 기쁨을 맛볼 수 있었습니다.
그 무렵 남편 사업이 잘 안 돼서 물질적으로도 정신적으로도 어려움이 컸습니다. 그러나 저희 집 걱정은 하나도 안 되고 마음이 편안하면서 오직 어떻게 하면 전도를 잘 할까 하는 생각으로 골몰 했습니다. "내가 다시는 여호와를 선포하지 아니하 며 그 이름으로 말하지 아니하리라 하면 나의 중 심이 불붙는 것 같아서 골수에 사무치니 답답하여
견딜 수 없나이다"(렘 20:9)라는 말씀처럼 전도 에 대한 열정이 마음 깊은 곳에서부터 솟아났습 니다. 부족한 저를 전도의 도구로 사용해 주시고 전도의 열매를 맺게 해주시는 것이 감사할 뿐이 었습니다.
그 후 저희 가정에 주님께서 물 붓듯이 복을 부어 주셨습니다. 1년 이상 남편 사업장 문제를 위해 기도했는데 그 문제를 해결해 주셨으며 사 업도 나날이 번창하였습니다. 남편 역시 이 모든 것이 하나님의 은혜로 이루어 진 것임을 깨닫고 더욱 신앙 생활을 열심히 하게 되었습니다.
장막의 문제에 부딪히게 되었을 때에도 "만일 땅에 있는 우리의 장막 집이 무너지면 하나님께 서 지으신 집 곧 손으로 지은 것이 아니요 하늘 에 있는 영원한 집이 우리에게 있는 줄 아나니" (고후 5:1)라는 말씀을 생각하며 위로를 받고 저 희에게 적합한 장막을 얻게 해주시기를 기도했 습니다. 주님께서는 적절한 때에 넓은 장막을 허 락해 주셨고 또한 둘째 아이를 갖도록 해주셨습 니다. "우리가 긍휼하심을 받고 때를 따라 돕는 은혜를 얻기 위하여 은혜의 보좌 앞에 담대히 나아갈 것이니라"(히 4:16)고 하신 말씀에 힘입 어 기도하자 주님께서 때를 따라 돕는 은혜를 베풀어 주셨습니다.
"그러므로 내 사랑하는 형제들아 견고하며 흔 들리지 말며 항상 주의 일에 더욱 힘쓰는 자들 이 되라 이는 너희 수고가 주 안에서 헛되지 않 은 줄을 앎이니라"(고전 15:58)는 말씀을 기억하 고 늘 주님께 감사하며 주님의 일에 힘쓰겠습니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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