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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2001.02.11] 기도에 응답하시고 형통케 하셨습니다2001-02-1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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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증
Klo
01.2.11
"기도에 응답하시고 형통케 하셨습니다.
이정희
는 초등학교 시절에 친구들을 따라 교회에 다녔지만 그 친구들과 헤어지면서 그만두었 습니다. 성장한 후 불신 남편을 만나 결혼했습니 다. 그러나 결혼한 지 얼마 되지 않아 교회에 다 니게 되었습니다.
이웃 구역장님의 인도로 은혜와진리교회에 나가게 된 것입니다. 예수님을 영접했고 이웃 구 역장님과 함께 열심히 예배에 참석하며 신앙 생 활을 했습니다. 그 무렵 막내 올케가 임신 중에 자궁에 생긴 혹 때문에 유산하고 힘들어했습니 다. 저는 올케를 저희 교회로 인도하여 함께 다
니며 건강을 위해 열심히 기도했습니다. 합심하여 작정 기도를 하던 중 구역장 세미나 때 주님께서 치료해 주셨습니다. 그 후 올케는 아이도 낳고 잘 지내게 되었습니다.
'89년 1월에 주님께서 저희에게 아이를 주셨습 니다. 또한 그 해 봄에는 남편도 예수님을 영접하 고 신앙 생활을 하게 되었습니다. 그 해 여름이었 습니다. 휴가 기간 동안 시댁에 갔는데 남편이 친 구들과 오토바이를 타고 읍내에 간다고 나가더니 안 들어왔습니다. 무슨 일인지 걱정되어 기도하던 중 교통 사고가 났다는 소식을 들었습니다. 남편은 오토바이를 타고 가던 중 자동차와 부딪쳐서 논바 닥에 떨어졌는데 정신을 잃었다가 깨어보니 병원 이었다고 했습니다. 그런데도 타박상만 조금 입었 을 뿐 다른 이상이 없어서 곧 퇴원했고 후유증 없 이 건강을 되찾았습니다. 주님께서 지켜주셨던 것 입니다.
얼마 후 구역장 직분을 받았습니다. 두려운 마음 도 있었지만 살아서 역사하시는 하나님의 은혜를 사모하며 기도하였고 전도에 대한 열정을 가지고 기도했습니다. 하나님께서 영혼 하나 하나를 소중 하게 여기시고 구원받기 원하시는 것을 생각하며 안타까운 마음으로 기도하며 전도했습니다. 주님 의 은혜로 두 사람을 쉽게 전도했습니다. 그 후 다 른 한 사람을 전도하려고 했는데 쉽지 않았습니다. 어떻게 하든지 구원해야 한다는 일념 아래 삼 일 간 오전에 금식하며 작정 기도를 했습니다. 주님께 서 제 마음에 남다른 기쁨을 주셨고 전도할 때 주 님께서 함께 해주셔서 그 사람도 주님 앞에 나오 게 되었습니다. 그 후 "지혜 있는 자는 궁창의 빛 과 같이 빛날 것이요 많은 사람을 옳은 데로 돌아
오게 한 자는 별과 같이 영원토록 비취리라"(단 12:3)는 말씀에 의지하여 기도하며 열심히 전도 했습니다. 주님께서 전도의 문을 열어 주셔서 많 은 영혼을 주님께로 인도하게 해주셨습니다.
남편이 직장을 옮겼습니다. 첫 월급을 탔을 때 "네 재물과 네 소산물의 처음 익은 열매로 여 호와를 공경하라 그리하면 네 창고가 가득히 차 고 네 즙틀에 새 포도즙이 넘치리라"(잠 3:9,10) 는 말씀대로 실천했더니 한 달 후에 두 배로 워주셨습니다. 또한 남편을 위해 기도한 대로 하 나님께서 여러 모로 좋은 길을 예비해 주셔서 그 길이 순탄했습니다.
아이가 유치원에 다니게 되자 남편이 저에게 직장을 다니면 어떻겠느냐고 했습니다. 돈 버는 것보다도 주님의 일을 하는 것이 더 소중하다고 생각한 저는 그 문제를 놓고 일 주일간 작정하 고 기도하기 시작했습니다. 그런데 기도하는 중 에 직장 문제보다는 자녀를 위한 기도가 나왔습 니다. 그 후 임신이 되었습니다. 태교에 신경을 써서 아이를 위해 기도도 많이 하고 성경도 부 지런히 읽고 시간 있을 때마다 찬양을 부르기도 하고 듣기도 했습니다. 순산을 위해 기도한 대로 잘 준비된 상태에서 자연 분만으로 순조롭게 아 이를 낳았습니다.
"우리가 알거니와 하나님을 사랑하는 자 곧 그 뜻대로 부르심을 입은 자들에게는 모든 것이 합력하여 선을 이루느니라"(롬 8:28)는 말씀처럼 주님의 은혜 가운데 모든 일이 합력하여 선을 이루게 되었습니다. 이 모든 일을 이루신 주님께 감사드립니다. 주님 오시는 날까지 주님의 일에 최선을 다하며 열심히 복음을 전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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