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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2000.09.03] 믿음으로 구한 것을 이루어 주셨습니다2000-09-03 00:00
작성자

저출
간증
00.9.3
"믿음으로 구한 것을 이루어 주셨습니다"
임영실
는 믿음의 가정에서 자랐습니다. 어린 시 절에는 교회에 잘 다녔는데 중.고등학교 를 도시에서 다니며 세상 즐거움에 빠져 신앙 생활을 등한히 하게 되었습니다. '89년에 신앙 생활하는 것을 반대하지는 않지만 자신은 교 회에 다니지 않고 있던 남편과 결혼하였습니 다.
결혼 후 안산에 살았는데 이웃에 사는 구역 장님이 열심히 전도하기에 함께 은혜와진리교 회에 다니기 시작했습니다. 이전과는 달리 주 님을 만난 기쁨과 예배를 기다리는 설렘을 맛 보게 되었습니다. 좌로나 우로나 치우치지 않 으려고 노력하며 꾸준하게 예배 중심의 생활
을 했습니다. 그러던 중 넓은 장막에 대한 바램 이 있어서 장막 매매를 위해 기도했습니다. 매매 가 어려운 8월인데도 주님의 은혜로 성사가 되어 군포로 이사했습니다.
'96년에는 부족하지만 순종하는 마음으로 구 역장 직분을 받았습니다. 구역 성도들을 보살피 고 때를 얻든지 못 얻든지 주님의 일에 힘쓰며 말씀대로 행하고자 열심을 내었습니다. 그 때마 다 하나님께서 구하는 기도 위에 놀라운 은혜를 베풀어 주셨습니다. 저는 선천적으로 기관지가 약해서 환절기인 5월과 10월이 되면 감기에 자 주 걸렸고 심한 기침으로 고통스러웠습니다. 그 러나 "내 이름을 경외하는 너희에게는 의로운 해 가 떠올라서 치료하는 광선을 발하리니 너희가 나가서 외양간에서 나온 송아지 같이 뛰리라'(말 4:2)는 말씀에 의지하여 예배 때마다 간절히 기 도했습니다. 그 결과 주님의 은혜로 기관지가 튼 튼해졌고 감기에 잘 걸리지 않게 되었습니다. 또 한 둘째 아이가 알레르기 체질로 피부가 거칠고 종기도 잘 나고 음식도 가려먹어야 했는데 주님 의 은혜로 체질이 개선되어 정상적인 피부가 되 었습니다. 할렐루야!
그 뿐 아니라 초등학교 5학년인 시댁 조카가 만성 신부전증으로 1주일에 3번씩 혈액 투석을 하였습니다. 그 모습이 너무 안쓰러워서 주님께 치료해 달라고 간절히 기도했습니다. 주님께서 기도에 응답해 주셔서 '99년 1월에 신장 이식 수 술을 받게 하시고 건강을 되찾게 해주셨습니다. 저는 예배 드리는 시간이 행복해서 저희 집에 서 예배 드릴 때마다 무척 기뻤습니다. 그러나 예배 드리기에 집이 좁아서 항상 안타까워하다 가 넓고 안정된 장막을 위해 기도하기 시작했습
니다. 물질이 생기면 먼저 주님께 드렸더니 주 님께서 갑절로 채워주시며 물질로 염려치 않 게 하시고 항상 기쁜 마음으로 주님의 일을 할 수 있게 하셨습니다. 또한 넓은 평수의 아파트 를 분양 받게 하셨는데 조합 아파트이므로 분 양 받을 때 동과 호수가 결정되지 않고 입주 3 개월 전에 추첨을 통해 결정하는 것이었습니 다. 저희는 남향 집 1203호로 정해 놓고 기도 했습니다.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누 구든지 이 산더러 들리어 바다에 던지우라 하 며 그 말하는 것이 이룰 줄 믿고 마음에 의심 치 아니하면 그대로 되리라 그러므로 내가 너 희에게 말하노니 무엇이든지 기도하고 구하는 것은 받은 줄로 믿으라 그리하면 너희에게 그 대로 되리라'(막 11:23)는 말씀에 의지하여 기 도했습니다.
일이 빨리 진전되어 동과 호수를 정하는 추 첨일이 2000년 4월 23일이라는 통보가 왔습니 다. 남편이 60번째로 제비를 뽑았는데 기도 카 드에 적고 간구한 그대로 남동향 107동 1203 호를 분양 받았습니다. "너희가 내 안에 거하 고 내 말이 너희 안에 거하면 무엇이든지 원하 는 대로 구하라 그리하면 이루리라"(요 15:7)는 말씀대로 앞으로도 주님의 말씀 안에 살며 기 도로 어려운 일들을 헤쳐 나가기 원합니다. 시 댁 식구들의 구원과 구역 식구들의 믿음 성장, 평신도 성경 학교에서 잘 배우며 열심히 전도 하고 열매를 많이 맺게 해주시기를 기도하고 있습니다.
믿음으로 구한 것을 이루어 주신 주님께 감 사를 드리며 항상 주님을 경외하고 맡겨 주신 직분에 충실한 생활을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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