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증데이터 복원

제목[2000.08.06] 우울증을 치료해 주시고 가정 복음화를 이루어 주셨습니다2000-08-06 00:00
작성자

저호
간증
00.8.6
"우울증을 치료해 주시고 가정 복음화를
이루어 주셨습니다.
이정희
ᅵ는 불신 가정에서 태어나 어린 시절에 잠깐 교회에 다닌 적은 있지만 주님을 잘 몰랐습 니다. '73년에 믿지 않는 가정으로 시집갔는데 시댁은 아침마다 골방에 물을 떠놓고 빌며 일 년에 한 번씩 굿을 하는 불교 가정이었습니다. 남편은 날마다 술과 화투 놀이에 빠져서 지냈 고 시댁 식구들은 제가 딸만 둘 낳았다고 참기 어려울 정도로 구박을 심하게 했습니다. 저는 우 울증에 시달리며 잠도 못 자고 잘 먹지도 못하 여 건강이 말이 아니었습니다. '79년도 어느 날
더 이상 참을 수가 없어서 이혼 서류를 해 놓고 법 원으로 가려고 마음을 먹고 있었는데 은혜와진리 교회 구역장님이 저희 집에 들렸습니다. 그 분은 교회에 가자고 권하면서 하나님을 믿으면 건강도 회복시켜 주시고 물질의 복도 주시고 가정도 행복 해 진다고 했습니다. 물에 빠져 허우적거리는 사람 이 지푸라기라도 잡는 심정으로 교회에 선뜻 따라 나섰습니다.
교회에 들어섰는데 이상한 일이 생겼습니다. 눈 물과 콧물이 한없이 흘러내리는 것이었습니다. 개의 눈물과 감격의 눈물로 예배를 드리며 다른 곳에서는 맛볼 수 없었던 기쁨과 평안을 느꼈습니 다. 그 후 주일 예배, 주중 예배, 구역 예배, 금요 기도회 등 열심히 예배에 참석하며 기도하기에 힘 썼습니다. 교회에 다닌다는 사실을 알게 된 시댁 식구들은 말할 수 없이 핍박했고 결국 왕래조차 끊었습니다. 그러나 저는 두려워하지 않고 담대히 하나님만 믿고 의지했습니다. 주님께서는 여러 모 로 복을 부어주셨습니다. '80년 1월에는 아들을 출 산케 해주셔서 아들 없는 서러움을 면케 해주셨고 물질적인 복도 주셔서 넓은 장막을 마련했습니다. 식구들에게 도외시 당하고 핍박을 받으면서도 "주 예수를 믿으라 그리하면 너와 네 집이 구원을 얻으리라"(행 16:31)는 말씀과 "구하라 그러면 너 희에게 주실 것이요 찾으라 그러면 찾을 것이요 문을 두드리라 그러면 너희에게 열릴 것이니 구하 는 이마다 얻을 것이요 찾는 이가 찾을 것이요 두 드리는 이에게 열릴 것이니라"(마 7:7,8)는 말씀에 의지하여 식구들의 영혼 구원을 위하여 눈물로 기 도했습니다. 주님께서 약속하신 대로 응답해 주셔
서 식구들 한 사람 한 사람 구원해 주셨습니다. 97년에 남편이 구원을 받았으며 그 동안 복음을 완강하게 부인하던 시어머니도 '98년에 주님을 영접하셨습니다. 구원의 역사는 시댁 식구들에 게뿐 아니라 친정 식구들에게도 일어나서 친정 어머니도 '99년에 구원받으셨습니다.
주님께서는 치유의 역사도 베풀어 주셨습니 다. '너희는 온 천하에 다니며 만민에게 복음을 전파하라 믿고 세례를 받는 사람은 구원을 얻을 것이요 믿지 않는 사람은 정죄를 받으리라 믿는 자들에게는 이런 표적이 따르리니 곧 저희가 내 이름으로 귀신을 쫓아내며 새 방언을 말하며 뱀 을 집으며 무슨 독을 마실지라도 해를 받지 아 니하며 병든 사람에게 손을 얹은즉 나으리라" (막 16:15~18)는 말씀대로 복음을 전파할 때 치유의 역사도 베풀어 주셨습니다.
한번은 친정 동생네 집에 갔는데 그 무렵 조 카의 귀에서 고름이 심하게 나서 병원에 다니던 때였습니다. 복음을 전하자 동생 내외가 선뜻 교 회에 따라 나서서 동생 내외와 아이들과 함께 교회에 갔습니다. 그 날 신유의 기도 시간에 조 카의 귀에 믿음으로 손을 얹고 기도했는데 집에 와보니 아픈 귀가 깨끗이 치료되었습니다. 그 일 이 있은 후 동생 내외는 열심히 신앙 생활을 하 게 되었고 지금은 구역장 직분을 받고 열심히 주님을 섬기고 있습니다.
저희를 구원해 주시고 질병을 치료해 주시며 기도에 응답하시는 주님께 감사와 찬송과 영광 을 돌립니다. 주님 오시는 그 날까지 열심히 복 음을 전하며 살겠습니다.
댓글
자동등록방지
(자동등록방지 숫자를 입력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