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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2000.07.30] 뇌졸중을 치료해 주셨습니다2000-07-3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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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증
00.7.30
뇌졸중을 치료해 주셨습니다.
최은애
는 불신 가정에서 자랐으나 '83년에 믿는
저가정으로 시집오면서 교회에 다니기 시작했
습니다. '94년에 수원으로 이사온 후 은혜와진리 교회에 다녔는데 분식점을 하느라 신앙 생활을 제대로 하지 못했습니다.
'95년 12월 어느 날이었습니다. 감기 증상처 럼 머리가 아프고 기운이 없어서 가게 일을 일 찍 마치고 집으로 갔습니다. 어지러워서 누워 있는데 갑자기 몸에 마비 증상이 왔습니다. 병
원으로 실려가서 보니 뇌졸중으로 마비가 온 것 이라고 했습니다. 몸의 왼쪽 부분이 마비되어 얼 굴 왼쪽 근육, 왼팔, 왼쪽 다리를 움직일 수 없었 습니다. 말도 할 수 없었고 시력마저 잃었습니다. 20일간 치료를 받았지만 더욱 악화되어 다른 병 원으로 옮겼습니다. 몸이 마비되는 것이 다른 사 람에게만 일어나는 일이라고 생각했는데 저에게 닥쳤다는 사실이 믿어지지 않았습니다. 그러나 말도 할 수 없고 몸도 제대로 움직일 수 없다는 것이 현실이었습니다. 의료진도 별 도움이 되지 않았습니다. 시시각각으로 좌절감이 다가왔습니 다. 이러다가 영영 반신불수로 살아가는 것이 아 닌가 하는 절망적인 생각이 들기도 했습니다. 그 러나 소망을 가지고 치료의 주님께 의지하기로 마음먹었습니다.
말라기 4장 2절에 “내 이름을 경외하는 너희에 게는 의로운 해가 떠올라서 치료하는 광선을 발 하리니 너희가 나가서 외양간에서 나온 송아지 같이 뛰리라"고 하신 말씀에 의지하여 기도하기 시작했습니다. 주님께서 함께 해주시면 완쾌될 수 있다는 믿음을 가지고 기도했습니다. 병원이 서울인데도 수원에서 서울까지 대교구장님과 교 구장님 그리고 구역 식구들이 자주 와서 간절히 기도해 주셔서 얼마나 큰 힘을 얻었는지 모릅니 다. 입원한 지 2개월이 되면서 병세가 호전되었 습니다. 아직 완쾌되지는 않은 상태였지만 통원 치료를 받아도 될 정도였고 초등학교를 졸업하 는 아이의 모습이 보고 싶어서 퇴원했습니다.
집에 도착한 후 교구장님께서 작정 기도를 하 자고 하셔서 구역 식구들과 함께 작정 기도를 시 작했습니다. "너희 중에 병든 자가 있느냐 저는 교회의 장로들을 청할 것이요 그들은 주의 이름
으로 기름을 바르며 위하여 기도할지나라 음의 기도는 병든 자를 구원하리니 주께서 저 를 일으키시리라 혹시 죄를 범하였을지라도 사하심을 얻으리라"(약 5:14,15)는 말씀대로 교 구장님, 수구역장님, 구역장님이 저희 집에 오 셔서 치료를 위한 믿음의 기도를 해주셨습니 다. 작정 기도 후, 아직 거동은 자유롭지 않았 지만 주일 예배, 주중 예배에 열심히 참석했습 니다.
베드로전서 2장 24절에 '친히 나무에 달려 그 몸으로 우리 죄를 담당하셨으니 이는 우리 로 죄에 대하여 죽고 의에 대하여 살게 하려 하심이라 저가 채찍에 맞음으로 너희는 나음 을 얻었나니 하신 말씀과 마태복음 7장 7절에 "구하라 그러면 너희에게 주실 것이요 찾으라 그러면 찾을 것이요 문을 두드리라 그러면 너 희에게 열릴 것이니 하신 말씀에 의지하여 간 절히 기도했습니다. 주님께서 믿음의 기도를 들으시고 치료의 역사를 베풀어 주셨습니다. 시력이 회복되어 다시 세상을 볼 수 있게 되었 습니다. 입을 열어 다시 말을 할 수 있게 되었 습니다. 또한 마비 증상으로 사용할 수 없었던 왼팔과 왼쪽 다리도 회복되어 자유롭게 움직 일 수 있게 되었습니다. 할렐루야!
새 생명을 얻은 감격으로 하루하루를 보내 게 되었습니다. '97년도에는 구역장 직분을 받 게 되었고 주님의 일을 열심히 하다보니 그 때 마다 주님께서 감당할 힘을 주셨고 건강을 허 락해 주셨습니다.
저를 구원해 주시고 치료해 주신 주님께 감 사와 찬송을 드리며 주님 오시는 그 날까지 열 심히 복음을 전하며 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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