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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2000.02.20] 가정 복음화를 이루어 주셨습니다2000-02-20 00:00
작성자


저요
Klo
간증
00.2.20
"가정 복음화를 이루어 주셨습니다"
김선임
의 친정은 작은 외할아버지가 절을 가지 고 있을 정도로 불교에 젖은 집안이었습 니다. 그런데 제가 고등학교에 다닐 무렵, 항상 몸이 아파서 고통스러워하던 어머니가 동네 교회에 다니기 시작하더니 치료함을 받았습니 다. 어머니는 하나님께서 살아서 역사하심을 체험하자 친척들이 아무리 핍박해도 굴하지 않고 신앙 생활을 열심히 하셨습니다. 그 뿐 아니라 오히려 안 믿는 친척들에게 적극적으 로 복음을 전하여 나날이 믿는 친척이 늘어났 습니다.
저 역시 어머니를 따라 교회에 다니기 시작 하면서 열심히 신앙 생활을 하고 봉사하며 지
냈습니다. 예수 믿는 사람과 결혼하겠다는 조건 하에 데이트할 때부터 함께 교회에 다니다가 '82 년에 결혼했습니다. 결혼하고 보니 시댁 식구들 을 구원하는 문제가 보통 문제가 아니었습니다. 남편이 둘째 아들인데 시어머니는 남묘호랭계교, 첫째 아들네는 원불교, 셋째, 넷째 아들네는 불교 를 믿는 등 종교가 제각각이었습니다.
남편과 저는 은혜와진리교회에 다니며 신앙 생활을 했습니다. "너희는 먼저 그의 나라와 그 의 의를 구하라 그리하면 이 모든 것을 너희에게 더하시리라"(마 6:33)는 말씀대로 교회에서 봉사 하기에 힘쓰다 보니 주님께서 저희의 삶 구석구 석을 책임져 주셨습니다. 시댁 식구들의 영혼을 구원하는 일이 쉽지 않았지만 "주 예수를 믿으라 그리하면 너와 네 집이 구원을 얻으리라"(행 16: 31)는 말씀에 의지하여 시댁 식구들의 구원을 위 해 밤낮으로 기도했습니다.
주님께서 저희의 기도를 들으시고 역사하기 시작하셨습니다. '83년에 다리 마비 증상이 있는 막내 시누이가 저희 교회에 나오기 시작했습니 다. 그러던 어느 날, 예배 드리던 중 신유 시간에 다리 마비 증상이 깨끗이 치유되었습니다. 그 후 막내 시누이는 열심히 신앙 생활을 하게 되었고 다른 친척들도 복음에 귀를 기울이기 시작했습 니다. '86년부터 저희가 시어머니를 모시고 살게 되었는데 시어머니는 저희 집에 오시면서부터 아들이 믿는 하나님을 함께 믿으시겠다고 하며 저희와 함께 교회에 다니기 시작하셨습니다. '91년도에 저희 교회 목표 가운데 '전 성도 가 정복음화'가 있었습니다. 저희도 이를 목표로 삼 아 나머지 식구들의 구원을 위해 먼저 믿은 식구 들이 힘을 모아 기도하기로 했습니다. 시어머니
와 저희 가족과 막내 시누이가 나머지 식구들 의 구원을 위해 작정하고 기도했습니다. 얼마 후 첫째, 둘째 동생 가족들이 교회에 나오기 시작했습니다. 할렐루야!
이제 남자 형제 가운데는 형님네 가족만 남 았습니다. 그 가족을 위해 기도하던 중에 아주 버니가 장 수술을 받게 되었습니다. 하루는 형 님이 전화하기를 점을 쳐보니 동생네에서 기 도를 많이 해서 귀신이 찾아와서 괴롭히는 것 이라고 하니 기도를 조금만 하라는 것이었습 니다. 그 전화를 받은 후 이제 형님네 가족도 구원받을 날이 가까웠다는 생각을 하며 더욱 열심히 기도했습니다. "인내를 온전히 이루라 이는 너희로 온전하고 구비하여 조금도 부족 함이 없게 하려 함이라”(약 1:4)는 말씀과 "너 희 속에 착한 일을 시작하신 이가 그리스도 예 수의 날까지 이루실 줄을 우리가 확신하노라" (빌 1:6)는 말씀에 의지하여 실망하지 않고 기 도했습니다. 주님께서는 형님네 가족을 긍휼히 여기셔서 그 해가 가기 전에 구원해 주셨습니 다.
"사랑하는 자여 네 영혼이 잘 됨같이 네가 범사에 잘되고 강건하기를 내가 간구하노라" (요삼 1:2)는 말씀대로 주님께서는 모든 가족 들의 영혼을 구원해 주셨을 뿐 아니라 범사에 도 형통케 해주셨습니다. 이제 주일이면 3대를 이루는 모든 가족이 은혜와진리교회에 다니며 남자들은 남성 봉사 연합회에서 여자들은 여 성 봉사 연합회에서 또는 수구역장이나 구역 장으로 봉사하며 지내게 되었습니다. 이 모든 일을 이루신 주님께 감사와 찬송과 영광을 돌 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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