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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2000.02.13] 복음을 전하게 하시니 감사합니다2000-02-13 00:00
작성자


가즈
00.2.13
"복음을 전하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おしまい
이순예
저는 믿지 않는 가정에서 자란 후 '73년도에 불신 남편과 결혼했습니다. 아이들을 낳고 기 르면서 건강이 극도로 쇠약해졌습니다. 밥을 잘 먹을 수가 없었고 항상 기운이 없어서 병원 에 가서 진찰을 해보았지만 뚜렷한 병명이 나 오지 않았습니다. 매사에 의욕이 없고 지친 가 운데 전도를 받아 교회에 다니기 시작했습니 다. 교회에 다니기는 하면서도 신앙적으로도 진전이 없었고 건강도 좋아지지 않은 상태로 지내다가 '91년도에 은혜와진리교회에 다니게 되었습니다.
몸이 너무나 아파서 아들과 이웃 구역장님의 부축을 받으며 간신히 교회에 갈 정도였습니다. 예배를 드리며 치료해 주시는 주님에 대한 믿음 을 갖게 되었고 건강해질 수 있다는 소망을 갖
게 되었습니다. 이사야 53장 5절에 "그가 찔림은 우리의 허물을 인함이요 그가 상함은 우리의 죄악 을 인함이라 그가 징계를 받음으로 우리가 평화를 누리고 그가 채찍에 맞음으로 우리가 나음을 입었 도다"라는 말씀에 의지하여 금식하며 작정 기도를 했습니다. 교구장님과 이웃 구역장님과 구역 식구 들이 저를 위해 기도해 주셨습니다.
기도하다 보니 몸이 아파서 울기보다는 저 자신 의 영혼의 궁핍함과 갈급함 때문에 울게 되는 때 가 많이 있었습니다. 골로새서 3장 1절로 3절에 기 록된 “그러므로 너희가 그리스도와 함께 다시 살 리심을 받았으면 위엣 것을 찾으라 거기는 그리스 도께서 하나님 우편에 앉아 계시느니라 위엣 것을 생각하고 땅엣 것을 생각지 말라 이는 너희가 죽 었고 너희 생명이 그리스도와 함께 하나님 안에 감취었음이니라"는 말씀이 마음 깊이 다가왔습니 다. 육신의 건강을 위해서도 기도했지만 신앙의 성 장을 위해서 간절히 기도했습니다.
그러던 어느 날, 꿈에 목사님 같은 분이 안수 기 도를 해 주시며 물에 가서 발을 세 번 씻으라고 했 습니다. 성전에 가보니 물이 있는데 발 씻는 사람 들이 많이 있었습니다. 그래서 저도 그 물에 발을 담그고 세 번 씻었습니다. 깨고 보니 꿈이었습니 다. 그 후 주님께서 치료해 주시리라는 확신을 가 지고 더욱 열심히 예배 드리고 기도하기에 힘썼습 니다. 건강이 차츰 좋아지더니 결국 깨끗이 치료함 을 받았습니다. 예배 때마다 눈물이 마를 날이 없 었습니다. 영혼을 구원해 주시고 아픈 몸을 치료해 주셔서 감사해서 울고 구원받지 못한 가족과 친척 들이 불쌍해서 울며 그들을 구원해 달라고 간절히 기도했습니다.
마태복음 7장 18절로 20절에 "좋은 나무가 나쁜 열매를 맺을 수 없고 못된 나무가 아름다운 열매 를 맺을 수 없느니라 아름다운 열매를 맺지 아니 하는 나무마다 찍혀 불에 던지우느니라 그러므로
그의 열매로 그들을 알리라"는 말씀에 의지하여 사랑의 열매, 전도의 열매를 많이 맺게 해달라고 기도하며 열심히 전도했습니다. 저의 건강해진 모습을 본 남편과 친정 식구들, 시댁 식구들이 마음을 열고 복음을 듣기 시작하더니 한 사람 두 사람 주님을 영접하고 구원받게 되었습니다. 이제 저희는 믿음으로 하나가 되어 예배 드리 고 봉사하는 가정이 되었습니다. 교회에서 뿐 아 니라 사회에서도 성실한 생활을 하는 남편을 통 해 주님께서 물질적으로도 복을 주셨습니다. 자 녀들도 주님 안에서 성장하게 해주셨고 '98년에 막내 아이를 무사히 대학교에 진학하게 해주셨 습니다.
저는 주님께서 치료해 주신 후 건강하게 지냈 는데 '97년도에 다리 마비 증상이 왔습니다. 입 원했지만 병원에서는 병명을 알 수 없다며 물리 치료 등 기본적인 치료만 하고 있었습니다. 입원 한 지 열흘이 지난 날 대교구장님이 병원에 심 방 오셨습니다. 간절한 신유의 기도에 주님께서 응답하셔서 치료해 주셨습니다. 며칠 후 퇴원했 고 주님께서 주신 새 힘으로 이전보다 더 열심 히 심방하며 전도하게 되었습니다.
이사야 41장 10절에 "두려워 말라 내가 너와 함께 함이니라 놀라지 말라 나는 네 하나님이 됨이니라 내가 너를 굳세게 하리라 참으로 너를 도와주리라 참으로 나의 의로운 오른손으로 너 를 붙들리라"는 말씀대로 주님께서 저희와 함께 해주시고 저희를 도와주시니 두려워할 것이 없 습니다. 천지를 지으시고 저희를 구원해 주신 주 님께 예배 드릴 수 있고 주님의 말씀을 들을 수 있으며 복음을 전할 수 있다는 것이 얼마나 행 복한 일입니까? 복음을 전할 수 있게 해주신 주 님께 감사하며 어디서 와서 어디로 가는지 알지 못하고 방황하는 사람들에게 복음을 전하며 충 성스러운 일꾼으로서 살아가기를 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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