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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2000.01.30] 교통 사고에도 불구하고 순산하게 해주셨습니다2000-01-3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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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1.30
간증
“교통 사고에도 불구하고 순산하게 해주셨습니다.
최영자
는 불신 가정에서 자랐습니다. 청년 시절
저어날 듯이 집에 붙여 놓은 부적이
무섭게 느껴지면서 집에 들어가기가 싫어졌고 교회에 가고 싶은 마음이 생겼습니다. 부모님 께 말씀 드리고 교회에 다니기 시작했습니다. '84년에 결혼하여 남편과 함께 은혜와진리교 회에 다니게 되었습니다. 주님의 은혜 가운데 아들과 딸을 키우며 잘 지냈습니다. 큰아이가 11살 되던 해에 다시 아이를 키우고 싶은 마음 이 생겼습니다. 6개월 동안 기도했지만 응답이 없었습니다. 교구장님께 기도를 부탁 드렸더니
“자식은 여호와의 주신 기업이요 태의 열매는 그 의 상급이로다"(시 127:3)라는 말씀에 의지하여 기도하라고 하셨습니다. 그 말씀에 의지하여 기 도했습니다.
1년이 지나도록 아이가 안 생기자 인간적으로 불가능한 일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사람이 마음으로 자기의 길을 계획할지라도 그 걸음을 인도하는 자는 여호와시니라"(잠 16:9)는 말씀대로 아이 갖는 문제를 전적으로 하나님께 맡기고 주어진 직분에 충실하기 위해 힘썼습니 다. 어느 날 새벽 기도를 다녀와서 기도하는데 그 문제에 대하여 주님께서 응답해 주셨습니다. "내 가 네게 아이를 줄 테니 그 아이를 나의 일꾼으로 키워라."는 말씀이 마음 속에 임하였습니다. 그로 부터 3개월 후에 바라던 대로 아이를 잉태하게 되었습니다.
그러나 그 기쁨도 잠깐이었고 임신 4개월 반만 에 교통 사고를 당했습니다. 피해가 커서 임신한 몸으로 의식을 잃었다가 4시간 반만에 간신히 의 식을 회복했는데 피투성이가 된 채 전혀 움직이 지 못하고 응급실에 누워 있었습니다. 머리를 다 쳐서 9바늘이나 꿰매었고 허리뼈와 무릎 관절을 심하게 다쳐서 두 달 동안 입원해 있었습니다. 임 신한 상태라 약도 못 먹고 주사도 맞지 못하는 가 운데 간신히 물리 치료만 받으며 힘들게 하루하 루를 지냈습니다.
● 의지할 곳이라고는 오직 하나님 한 분뿐이었 습니다. 생사화복을 주관하시는 하나님께 건강 한 아이를 순산하게 해달라고 눈물로 기도했습 니다. 대교구장님, 교구장님, 교구 식구들이 자주 심방해서 용기를 주셨고 열심히 기도해 주셨습 니다. "두려워 말라 내가 너와 함께 함이니라 놀
라지 말라 나는 네 하나님이 됨이니라 내가 너 를 굳세게 하리라 참으로 너를 도와주리라 참 으로 나의 의로운 오른손으로 너를 붙들리라" (사 41:10)는 말씀대로 주님의 은혜 가운데 '98 년 11월 19일에 건강한 아이를 순산했습니다. 할렐루야! 주님께서 기적을 베풀어 주신 것입 니다. 저 역시 심하게 다쳤음에도 불구하고 치 료도 제대로 받지 못했지만 주님께서 치료의 손길을 베풀어 주셔서 건강을 되찾았습니다. 고통스럽고 힘든 시기였지만 그 일을 계기로 저는 물론이고 남편과 아이들까지 신앙적인 진 보를 이루게 되었습니다. 이제는 그 무엇보다 도 주님이 소중한 분이시고 주님의 일을 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을 깨닫게 되었습니다. 이 전에는 복음을 전하고 싶어도 무엇을 어떻게 전해야 할 지 잘 몰랐는데 죽음에서 건져 주시 고 치료해 주신 주님의 은혜를 체험한 후에는 제가 경험한 주님의 은혜를 전하자 그 간증을 통해 많은 사람이 주님을 받아들이게 되었습니 다.
지금도 살아 계셔서 저희의 기도를 들으시고 은혜를 베풀어 주시는 주님께 감사 드리며 모 든 영광을 주님께 돌립니다. "너희는 온 천하에 다니며 만민에게 복음을 전파하라 믿고 세례를 받는 사람은 구원을 얻을 것이요 믿지 않는 사 람은 정죄를 받으리라 믿는 자들에게는 이런 표적이 따르리니 곧 저희가 내 이름으로 귀신 을 쫓아내며 새 방언을 말하며 뱀을 집으며 무 슨 독을 마실지라도 해를 받지 아니하며 병든 사람에게 손을 얹은즉 나으리라"(막 16:15~17) 는 말씀에 순종하여 복음을 열심히 전하며 살 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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