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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1999.10.24] 가족을 구원해 주시고 형통한 삶을 허락해 주셨습니다1999-10-2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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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증
KIC
99.10.24
"가족을 구원해 주시고 형통한 삶을 허락해 주셨습니다"
김명자
는 하나님을 믿지 않는 가정에서 자랐습니 다. 중학교 시절 저희 동네에 교회가 세워졌 는데 호기심에서 얼마간 다니다가 그만 두었습 니다. 그 후 신앙 생활을 하지 않다가 '87년에 결 혼했는데 시부모님이 교회에 열심히 다니는 분 이셨습니다. 남편은 교회에 다니기도 했고 신앙 에 대해 관심은 있었지만 그 당시 교회에 다니지 않았습니다.
결혼한 지 얼마 안 되어 남편은 다니던 직장 을 그만 두고 개인 사업을 시작했습니다. 큰 꿈 을 가지고 시작한 사업이었지만 마음대로 되지 않았습니다. 현상 유지는커녕 시작한 지 얼마 되 지 않아 자본금마저 모두 잃어버리고 말았습니
ᄋᄋᄋᄅᄅ 아내 사상과 식성의 ᄂᄋᄎ고에 대ᄅᄅ 기
다. 그 충격으로 건강이 안 좋으셨던 시어머니는 뇌졸중으로 하반신이 마비되어 생활의 어려움이란 이루 말할 수가 없었습니다. 시어머니가 돌아가신 후 저희 가족은 강원도 낯선 곳으로 이사해서 1년 간 살다가 구미 공단으로 옮겼습니다. 생활이 안정 되기 시작하자 남편은 교회에 다니자고 했습니다. 그러나 다 부질없는 일이라고 하며 제가 거절하여 남편도 그냥 지냈습니다.
'95년에 다시금 희망을 갖고 사업의 꿈을 펼치 기 위해 안산으로 이사했습니다. 어려운 환경 가운 데서 자그마한 개인 사업장을 차렸습니다. 남편은 어떻게 해서든지 성공하겠다는 각오를 하고 있는 힘껏 일했습니다. 그러다 보니 건강이 나빠졌는데 병원에 가서 진단해 보니 B형 급성 간염이라는 것 이었습니다. 의사의 처방에 따라 약을 먹으며 지냈 지만 별 차도가 없어 늘 건강에 대해 걱정하며 지 냈습니다.
그러던 중 '98년 4월에 이웃에 사는 은혜와진리 교회 구역장님의 전도로 주일 예배에 참석하게 되 었습니다. 처음에는 어리둥절하기만 하고 뭐가 뭔 지 잘 모르고 어색하기만 했는데 차츰 교회 분위 기에 익숙해졌고 얼마 후 주중 예배에도 참석하 게 되었습니다. 한번은 주중 예배에서 출애굽기 14 장 설교를 들었는데 그 설교를 통해 하나님께서 살아 계신 것을 깨닫게 되었습니다. 그 후 주일 예 배와 주중 예배는 물론이고 구역 예배 금요 기도 회 등 모든 예배에 참석하기에 힘썼습니다. 그 얼 마 후에는 성령대망회 때 기도를 하는데 그 동안 주님을 알지 못하고 지은 죄에 대하여 회개의 기 도를 하는데 눈물이 끊임없이 흘렀고 성령 세례를 받았습니다.
그 후 구원의 확신을 가지고 하나님께서 함께
하신다는 기쁨 가운데서 거하게 되었습니다. '오 직 성령이 너희에게 임하시면 너희가 권능을 받 고 예루살렘과 온 유대와 사마리아와 땅끝까지 이르러 내 증인이 되리라"(행 1:8)는 말씀처럼 성령 세례를 받은 후 만나는 사람마다 복음을 전하게 되었고 성경을 읽기 시작했습니다. 그 뿐 아니라 십일조도 드리기 시작했고 매일 액수를 정하여 감사 헌금을 드렸습니다. 주님께서는 "만 군의 여호와가 이르노라 너희의 온전한 십일조 를 창고에 들여 나의 집에 양식이 있게 하고 그 것으로 나를 시험하여 내가 하늘 문을 열고 너 희에게 복을 쌓을 곳이 없도록 붓지 아니하나 보라"(말 3:10)는 약속의 말씀을 지켜주셨습니 다. 국가 경제 전체가 어려운 상황에서도 사업을 번창케 해주셔서 30명의 직원으로 시작한 공장 이 1년만에 300명의 직원으로 늘어났고 순조롭 게 운영되고 있습니다.
가족의 구원을 위해서는 "주 예수를 믿으라 그리하면 너와 네 집이 구원을 얻으리라”(행 16: 31)는 말씀에 의지하여 기도했습니다. 주님께서 이 기도에 응답해 주셔서 남편도 교회에 다니게 되었고 주님께서 남편의 급성 간염을 깨끗이 치 료해 주셨습니다. 그 뿐 아니라 저희 아이가 3살 때 수두와 홍역을 앓으면서 시력이 극도로 약해 져서 0.2밖에 되지 않고 그것도 점차 시신경이 죽어가기 때문에 늘 걱정을 했는데 주님의 은혜 로 이제는 더 이상 나빠지지 않고 있습니다. 이 제는 저희 가족뿐 아니라 저희 친정 부모님과 형제들도 모두 구원을 받게 되었습니다.
이 모든 것을 이루신 주님께 감사드리며 주님 앞에 서는 그 날까지 열심히 복음을 전하며 주 님의 일을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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