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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1999.08.15] 오병이어의 기적을 베풀어 주셨습니다1999-08-1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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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증
99.8.15
"오병이어의 기적을 베풀어 주셨습니다"
김정자
는 불신 가정에서 자라서 불신 가정의 장손 며느리로 시집을 갔습니다. '84년 12월 22일 동짓날에 절에서 불공을 드리고 왔는데 그날 밤 꿈속에서 많은 사람이 동산에 모여서 예배드리 는 모습을 보았습니다. 그 꿈을 꾼 후 교회에 가 고 싶은 마음이 생겼지만 인도하는 사람이 없어 서 망설이고 있다가 이웃 분의 인도로 '85년 1월 에 교회에 갔습니다.
예배 드리는 시간에 왜 그리 많은 눈물이 흐 르는지 부끄럽기도 했지만 그보다는 가슴이 후 련해지며 기쁨이 다가왔습니다. 그 당시 저는 심 한 두통으로 고통을 당하고 있었습니다. 그러나 주님께서 저를 긍휼히 여기시고 예배당 창문으 로 들어오는 따스한 햇살처럼 저를 감싸주는 치 료의 광선을 발하셔서 고질적으로 아프던 두통 이 깨끗이 나았습니다. 그 이후 저는 주일 예배, 주중 예배, 금요 기도회, 새벽 예배 등 예배 중심
의 생활을 했습니다.
'87년 8월에 남편의 사업 때문에 수원으로 이사 하였고 주님의 인도하심에 따라 은혜와진리교회에 다니게 되었습니다. 주일 예배 때 하나님의 임재하 심과 풍성한 은혜를 느끼며 감격스러운 가운데 예 배를 드렸습니다. '88년 1월에 구역장 직분을 받고 구역 부흥을 위해 기도했습니다. 먼저 저희가 살고 있는 아파트 통로 복음화를 위해 기도하자 10세대 중 9세대가 은혜와진리교회 교패를 붙이게 되었습 니다. 세상에서는 맛볼 수 없는 영적인 큰 기쁨을 주님께서 주셨습니다.
"믿음은 바라는 것들의 실상이요 보지 못하는 것들의 증거니"(히 11:1) 하는 말씀처럼 넓은 장막 주실 것을 바라며 기도하자 주님께서 허락해 주셨 습니다. 한편으로는 사업하는 남편을 통하여 문제 •와 시련도 다가왔습니다. 그럴 때마다 믿지 않는 사람들은 "네가 믿는 하나님이 어디 있느냐?"고 하면서 핍박하고 조롱했습니다. 그러나 이에 굴하 지 않고 "아무 것도 염려하지 말고 오직 모든 일에 기도와 간구로, 너희 구할 것을 감사함으로 하나님 께 아뢰라 그리하면 모든 지각에 뛰어난 하나님의 평강이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너희 마음과 생각을 지키시리라"(빌 4:6,7)는 말씀처럼 오직 주님만 바 라보면서 기도와 간구로 모든 것을 구했습니다. 어 두움의 긴 터널 속을 걸으며 때론 외롭고 두려웠 으나 예배 때마다 설교 말씀을 통하여 힘과 용기 를 얻었습니다.
'91년 7월에 당회장 목사님께서 일천 교회 개척 을 선포하셨습니다. "너희 안에서 행하시는 이는 하나님이시니 자기의 기쁘신 뜻을 위하여 너희로 소원을 두고 행하게 하시나니" (빌 2:13) 라는 말씀
과 함께 일천 교회 개척에 동참하고 싶다는 불 타는 소원이 생겼습니다. 비록 적은 물질이지만 주님께 드리며 "주님, 남편을 통해서 일천 교회 개척에 동참하게 해주세요"라고 기도했습니다. 담대한 마음으로 남편에게 일천 교회 개척에 대 한 제 소원을 말했습니다. 믿음이 없는 가운데서 도 남편은 쾌히 승낙했습니다. 할렐루야!
국가 경제가 전체적으로 어려운 가운데서도 남편의 사업에 하나님께서 열린 문을 허락해 주 셨습니다. '98년 8월에 여의도 증권가에 80평 되 는 사무실을 허락해 주셨습니다. '99년 2월 월요 축복 기도회 때 오병이어의 기적에 관한 설교 말씀을 들었는데 많이 듣던 말씀이었지만 이 날 은 그 말씀으로 더욱 큰 은혜를 받았습니다. 떡 다섯 덩이와 물고기 두 마리를 사용하신 것처럼 남편의 사업을 통해 얻은 물질을 주님께 드릴 때 하나님의 나라을 위한 기적이 일어나게 해달 라고 기도했습니다. '99년 3월말에 주님께서 400 평 되는 사무실을 허락해 주셨습니다. "네 입을 넓게 열라 내가 채우리라"(시 81:10)는 말씀대로 주님의 일을 위해 소원을 갖자 사람의 힘으로는 할 수 없는 일을 이루어 주셨습니다. 그해 4월 10일에 대교구장님을 모시고 믿음의 식구들과 함께 사업장에서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는 감사 예배를 드렸습니다. 직원들도 믿음의 식구들이 되게 하셔서 늘 기도하는 사업장으로 변화시켜 주셨습니다.
저희를 구원해 주시고 믿음 안에 살게 하시며 놀라운 일들을 이루어 주시는 주님께 감사 드립 니다. 변함없이 주님께 충성하며 주님의 일에 헌 신하는 생활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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