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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1999.07.11] 영혼이 잘됨같이 범사에 형통케 하셨습니다1999-07-1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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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9.7.11
간증
"영혼이 잘됨같이
니다. 또한 은혜와진리 소식지를 전해 주며 전도하 기 시작했습니다. 주님의 은혜로 전도하는 기쁨을 알게 되었고 전도에 대한 열정을 갖게 되었습니다. 예배 드리고 전도하며 바쁘게 지내던 중, 어느 날 자세히 살펴보니 남편의 허리가 깨끗이 치료된 것 이었습니다. 할렐루야!
'85년 가을에 5살 난 첫딸이 갑작스런 열로 병 원에 입원했습니다. 가와사키 열병이라고 하는데 열이 심하고 온몸에 허물이 벗겨졌습니다. 여러 가
범사에 형통케 하셨습니다" 지 조치를 취해도 좀처럼 완쾌되지 않았습니다. 희
정순복
는 믿음 없는 가정에서 자라다가 80년에 불교 가정으로 시집왔습니다. 시동생 셋과 함께 13평 아파트에서 살다 보니 너무나 힘이 들고 고달팠습니다. 설상가상으로 '83년에 남 편이 회사에서 물건을 들다가 허리를 다쳐서 직장에도 못 나가게 되었습니다. 침을 맞기도 하고 한약을 먹기도 했지만 낫기는커녕 더욱 심해져서 걷지도 못할 정도가 되었습니다.
그러던 중 '84년 봄에 은혜와진리 소식지를 보았는데 간증란을 보니 남편과 같은 병을 치료 받았다는 간증이 실려 있었습니다. 하나님을 믿 어야겠다고 마음먹고 물어물어 은혜와진리교회 를 찾아갔습니다. 예배를 드리는데 그 동안 주님 을 모르고 살면서 지은 죄가 얼마나 큰지 알게 되었고 회개의 눈물이 흘러 나왔습니다. 한편 다 른 어느 곳에서도 맛볼 수 없었던 기쁨과 평안 이 넘쳤습니다. 예배마다 빠지지 않고 참석했습
귀한 병이어서 치료하기 어렵다고 하며 나아도 심 장과 뇌에 후유증이 생긴다고 했습니다. 눈앞이 캄 캄해졌습니다. 오로지 주님께서 역사해 주실 때에 만 완쾌될 수 있기에 간절한 마음으로 기도했습니 다. 한 달간 병원에서 치료받은 후 퇴원했고 그 후 아이가 초등 학교 4학년이 될 때까지 후유증에 대 한 정기 검진을 받아야만 했습니다. 그러나 주님의 은혜로 후유증 없이 치료되었음이 판명되었습니 다.
첫아이를 낳은 후 오랫동안 아이를 갖지 못했 는데 "무엇이든지 기도하고 구하는 것은 받은 줄 로 믿으라 그리하면 너희에게 그대로 되리라"(막 11:24)는 말씀대로 하나님께서 도와주실 것을 믿 고 부르짖어 간구했더니 아이를 갖게 해주셨습니 다. '93년 11월에 주님의 은혜 가운데 아들을 낳 았습니다. 그 후 신앙 생활에 더욱 활력을 얻고 어렵고 힘들 때에도 "나의 힘이 되신 여호와여 내 가 주를 사랑하나이다"(시 18:1)라는 말씀을 생각 하며 힘을 내었습니다. '95년에는 더 넓은 집으로 이사하게 해주셨습니다.
기쁨과 감사함으로 열심히 전도하러 다니던 어 느 날이었습니다. 어느 가정을 방문하여 "예수 믿 고 구원받으세요" 했더니 상대방이 "당신의 남편 은 교회에 다니나요?"라고 묻는 것이었습니다. 저
는 당황하여 곧 나갈 거라고 대답했습니다. 그러 자 "남편도 구원 못 시키고 어떻게 다른 사람을 전도하러 다녀요?" 하는데 너무나 충격을 받았 습니다. 그 이후 예배 때마다 감사 예물을 드리 면서 남편의 구원을 위하여 작정하고 기도했습 니다. 주님께서 이 기도를 들어주셔서 얼마 후 남편도 구원을 얻게 되었고 주님을 잘 섬기게 되었습니다. '96년 겨울에는 가진 돈은 별로 없 었지만 주님께서 그때그때 도와주셔서 넓은 평 수의 아파트로 이사하게 되었습니다.
'98년에 국가 경제가 어려워지면서 남편의 사 업장에도 어려움이 다가와서 생활이 힘들어 지 기 시작했습니다. 그 무렵 청천벽력 같은 일이 생겼습니다. 시동생 회사가 부도가 났습니다. 시 동생이 필요하다기에 7년 전에 보증을 서 줬는 데 보증보험 회사에 오천만 원 빚을 져서 저희 아파트로 가압류가 들어왔습니다. 돈을 갚으라 는 용지를 받을 때마다 가슴이 철렁 내려앉았습 니다. 그러나 "아무것도 염려하지 말고 오직 모 든 일에 기도와 간구로 너희 구할 것을 감사함 으로 하나님께 아뢰라 그리하면 모든 지각에 뛰 어난 하나님의 평강이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너 희 마음과 생각을 지키시리라"(빌 4:6,7)는 말씀 에 의지하여 이전보다 더욱 예배 중심, 말씀 중 심, 기도 중심의 생활을 하면서 간구했습니다. 저희를 눈동자같이 돌보아 주시는 주님께서 애 타게 부르짖는 기도에 응답해 주셨습니다. 1차 경매를 며칠 앞둔 '98년 6월에 경매를 막아 주 셨습니다. 또한 남편 사업도 어려운 고비를 넘기 고 길이 열리기 시작했습니다.
가장 좋은 때에 가장 좋은 것으로 응답해 주 신 주님께 감사와 찬송과 영광을 돌립니다. 주님 오시는 그 날까지 충성하며 복음 전도에 힘쓰겠 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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