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간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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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9.3.28
"주님은 저희의 피난처요 구원자이십니다"
서정숙
ᅵ는 불신 가정에서 자라서 역시 우상을 섬
남편과 함께 장사하며 1남 2녀를 키우던 중 '79 년 여름에 감전 사고로 인해 남편을 잃었습니 다. 견딜 수 없이 고통스러웠고 마음을 의지할 곳이 없어 방황했습니다.
'85년 겨울, 그 동안의 생활을 청산하고 서 울로 이사했습니다. 시동생의 도움으로 서울 에서 식당을 인수하고 안양 비산동에 거처를 잡았습니다. 주어진 현실에 적응하기 위해 안 간힘을 다했습니다. 그러나 모든 것이 뜻대로 이루어지지 않았습니다. 분위기도 낯설고 말 도 낯설었습니다. 적응도 잘 되지 않을 뿐 아 니라 식당 운영도 잘 되지 않았습니다. 기대하 던 아들도 거듭 대학 진학에 실패했습니다. 너 무나 힘에 겨워서 그만 몸져눕게 되었고 며칠
간은 정신을 차릴 수 없었습니다. 얼마 후 막내 시동생이 안부 전화를 했습니다. 그리고 하는 말 이 "형수님이 교회에 가시도록 해 달라고 100일 동안 기도하겠습니다."라고 했습니다. 그 후 저 는 교회가 보이는 꿈을 여러 번 꾸면서 교회에 나가야 하겠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86년 5월 4일에 이웃 구역장님의 인도를 받아 은혜와 진리교회에 나오게 되었습니다. 마음에 큰 안식 을 누리게 되었습니다.
그 달 말이었습니다. 막내딸이 진찰을 받았는 데 만성 맹장염이라며 수술을 받아야 한다고 했 습니다. 그 딸은 수술 받기가 싫다며 약만 먹으 며 지냈습니다. 이 때 이웃 구역장님이 일주일간 저희 집에 매일 들러서 함께 기도해 주었습니다. 그 주일 금요일에 처음으로 금요 기도회에 갔습 니다. 기도회를 마친 후 당회장 목사님께 안수 기도를 받았습니다. 당회장 목사님께 딸이 만성 맹장염인데 수술을 받지 않고 낫기를 원한다고 말씀드렸습니다. 기도를 받은 이후 주님의 은혜 로 딸은 수술을 받지 않고 나았습니다. 그 이후 저는 주일 예배는 물론이고 주중 예배도 열심히 드리게 되었습니다.
'87년 4월까지는 헌금을 드리되 한 번도 십일 조를 내지 않았습니다. 그런데 하루는 말라기 3 장 10절에 “만군의 여호와가 이르노라 너희의 온전한 십일조를 창고에 들여 나의 집에 양식이 있게 하고 그것으로 나를 시험하여 내가 하늘 문 을 열고 너희에게 복을 쌓을 곳이 없도록 붓지 아니하나 보라"는 십일조에 대한 말씀을 듣게 되 었습니다. 그 후 없는 돈이지만 우선 한 달에 만 원씩 십일조로 드리기로 작정했습니다. 그 해 5 월, 처음으로 십일조를 낸 날이었습니다. 올케 언니로부터 시골에 유산 받을 땅이 있으니 찾아 가라는 연락이 왔습니다. 친척간에 이해 관계가 얽혀서 재판을 여러 차례 해야 했지만 주님의 은
혜로 몇 년 동안 재판한 결과 승소하였습니다. '89년 10월 30일이었습니다. 교회에 다니자 고 권면을 해도 듣지 않던 아들이 회사에서 일 하다가 기계에 팔을 다쳤습니다. 팔을 다치는 순간 잘 알지도 못하는 찬송가의 후렴이 귓가 에서 계속 맴돌더라고 하였습니다. "기쁘고 기 쁘도다 항상 기쁘도다 나 주께 왔사오니 복 주 옵소서" 나중에 찾아보니 찬송가 500장의 후 렴이었습니다. 다치는 순간 하나님께서 역사 하셔서 기계를 멈추게 하신 것입니다. 할렐루 야! 주님의 은혜로 일 주일만에 완쾌되었습니 다. 그 일이 있은 후 아들도 교회에 다니게 되 었고 예배를 열심히 드리고 성가대로 봉사하 게 되었습니다. '92년에 들어서 아들은 다니던 회사를 그만 두고 장사를 했는데 퇴직금만 잃 어 버리게 되었습니다. 실의에 빠진 아들을 위 로하고 하나님의 도우심을 구하기 위해 작정 기도를 했습니다. 그 후 아들은 컴퓨터 자격증 을 따는 학원을 다니더니 강사 자격증을 따서 컴퓨터 강사로 일하게 되었습니다. 주님은 아 들의 배필 문제도 해결해 주셔서 '99년 1월에 결혼식을 했습니다.
사랑의 주님께서 부족한 저에게 은혜를 많 이 주셔서 간구하는 것마다 그 이상으로 좋은 것을 베풀어 주셨습니다. 어려운 일이 있을 때 마다 "두려워 말라 내가 너와 함께 함이니라 놀라지 말라 나는 네 하나님이 됨이니라 내가 너를 굳세게 하리라 참으로 너를 도와 주리라 참으로 나의 의로운 오른손으로 너를 붙들리 라"(사 41:10)는 말씀을 생각하면 두려움이 사 라지고 새로운 힘이 솟아나곤 했습니다.
저희를 구원해 주시고 저희의 피난처가 되 신 주님께 감사와 찬송과 영광을 돌립니다. 주 님 앞에 서는 그 날까지 주님을 위해서 충성스 럽게 봉사하겠습니다.
명의 백성 구원 로써 음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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