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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1983.12.11] 순종하고 구함으로 받은 축복1983-12-1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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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렐루야! 좋으신 하나님께 모든 영 광을 돌립니다. 저는 미션 스쿨을 다닐 때 하나님을 만났읍니다. 그러나 환경이 바뀜에 따라 체험적인 신앙을 갖고 있지 않던 저는 곧 신앙을 잃어버리고 세상 쾌락을 즐기게 되었으며 얼마 후에 결혼 을 하였던 것입니다. 그러나 행복스럽고 꿈이 많아야 할 신혼 초기에 저는 삶이 무의미하게 느껴지기 시작했읍니다.
그러던 중 일년이 지나 첫 아들인 진웅 이를 낳게 되었는데 해산의 고통이 48시 간이나 계속되었읍니다. 저는 사경을 헤 매다가 무심코 “하나님! 살아 계시면 이 고통을 멈추게 하시고 순산케 해주세 요. 그러면 한달 후에 열심히 주님을 믿 겠읍니다"고 기도를 드렸읍니다. 기도가 끝나자 고통이 멈추고 바로 순산이 되었 읍니다.
그러나 저는 서원을 잊고 주 앞에 나 가지 않았는데 한달이 지나자 애기가 기 관염과 장염으로 주야로 고통을 당하게 되었읍니다. 그러나 저는 미련하여 깨닫 지 못하고 6개월 동안 이곳 저곳의 유명 하다는 병원을 찾아 다니며 치료를 했지 만 아무 소용이 없었고 결국엔 폐렴으로 입원을 하게 되었읍니다.
별 차도가 없어 퇴원하여 집에서 치료 를 하고 있었는데 어느날 여의도 순복음 중앙교회에 다니는 구역장님께 전도를 받게 되었읍니다. 저는 몹시 망설여졌지 만 제 아들의 병이 고침받을 것을 생각 하니 그게 문제가 되지 않았읍니다. 저 는 구역장님을 따라 곧 교회에 출석했는 데 저는 그곳에서 전에는 전혀 느껴보지 못한 뜨거운 성령의 역사가 있음을 알았 읍니다. 저는 성경 말씀을 열심히 읽고 열심히 교회에 출석하였는데 얼마 있지 않아 진웅이의 약한 기관지는 튼튼하여 지고 선천성 장염도 깨끗이 치료받게 되 었읍니다.
저는 얼마 있지 않아 성령세례도 체험 하게 되었읍니다. 그리고 그동안 십일조 생활을 하지못한 것을 회개하고 십일 조 생활을 하기로 결심을 했읍니다. 첫 십일조를 드릴 때 저에게는 한달 먹을 쌀을 살 돈밖에는 없었읍니다. 그렇지만 환경을 바라보지 않고 십일조를 드리게 되었는데 그결과 2주일 후에 남편의 봉 급이 100% 인상이 되고 그 달에 안올려 준 돈이라며 23만원을 가져왔읍니다. 하
나님께서는 제가 생각할 수 없는 기적 으로 축복의 문을 열어 주셨읍니다. 또한 남편의 신경성 장염도 아침 9일 금식기도로 깨끗이 치료받았읍니다.
그동안 집이 없어 구역예배를 드리는 데도 어려움이 많고 덕이 되질 않아 하 •나님께 간절히 기도드려왔는데 '83년 4 월 23일 조일아파트에 장막을 주셔서 이 사를 오게 되었읍니다.
이제 안양 남부 순복음중앙교회에 다 닐 수 있게 해주셔서 더욱 감사한 마 음으로 교회에 출석했는데 '83년 6월 5 일 여기서 구역장 임명을 다시 받게 되 었읍니다. 저는 20세대 전도 목표를 세 우고 구역일을 했는데 하나님께서 역사 해주셔서 지금까지 16세대를 전도할 수 있게 하여 주셨읍니다. 구역 식구도 없 이 혼자 남의 구역에 끼어서 보았는데 이제 두 구역이 된 것을 볼 때 하나님께 감사드리며 모든 영광을 돌리고 있읍니 다.
그런데 금년 10월 6일 포일에서 조용 목 목사님을 모시고 성령대망회가 오후 에 있었고 저녁에는 남성단합예배가 있 는 날이었읍니다. 저녁 때 진웅이가 큰 차에 받혔다고 이마에 큰 혹이 난 채로 왔읍니다. 저는 그 순간 “하나님 왜 이 런 일이 있게 했읍니까?”하고 불평이 나올려고 했읍니다. 그렇지만 성령님께 서 그래도 감사해야 함을 깨닫게 해주셔 서 "하나님 저의 가정과 자녀를 하나님 께 맡깁니다." 하며 감사한 마음으로 하나 님께 맡겼읍니다. 병원에 가게 되면 예 배도 드리지 못하니 우선 하나님께 예배 드리고 조목사님께 안수받으면 나을 것 같았읍니다. 조목사님께 사정을 말씀드 리고 목사님의 간절한 기도를 받게 되었 는데 주님께서 깨끗히 치료하여 주셨읍 니다. 저도 손에 껍질이 벗겨지고 심히 아팠는데 주일예배 신유의 시간에 깨끗 이 치료하여 주셨읍니다. 주님의 말씀에 믿음으로 순종하고 기도하자 너무나 많 은 축복을 허락하셨읍니다. 두살짜리 온 실이와 4살인 진웅이도 건강하게 자라며 아프면 하나님께 기도해 달라고 합니다. 바다를 먹물로 삼고 하늘을 두루마리 로 삼아도 하나님의 사랑과 은혜는 정말 다 적을 수가 없읍니다. 이제 주님 오시 는 그날까지 복음을 열심히 전하며 살겠 읍니다. 할렐루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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