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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1983.12.04] 미지근하던 신앙이 이제는 뜨겁게 되었읍니다1983-12-0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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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렐루야! 좋으신 하나님께 감사와 찬양을 드립니다. 저는 어려서 부터 교 회는 다녔었으나 형식적이고 미지근한 신앙을 가지고 있었읍니다. 하나님의 축 복과 기적을 깊이 있게 체험해보지 않았 기 때문이었읍니다. 그러다가 결혼을 하 였는데 시집 식구들은 남편만 제외하고 는 다 예수를 믿었읍니다.
그후 '82년 11월 중순경 안양유원자로 이사를 오게 되었으며 그때 남부 순복음 중앙교회의 조장님과 구역장님에 의해 전도를 받아 본교회에 출석하게 되었읍 니다. 저는 얼마 있지 않아 성령세례를 받게 되었으며 신앙은 급속히 성장하게 되었읍니다.
'83년 4월 호계동으로 이사를 가게 되 었으며 저는 곧 구역장 임명을 받아 주 의 일에 더욱 열심을 다하게 되었읍니 다. 그런데 '83년 4월 20일경부터 허리 가 아프기 시작했읍니다. 거의 두 달가 량을 심히 아파서 교회에 가서 앉아 있 기도 힘들 지경이었읍니다. 병원에 가 서 진찰을 해보니 나팔관에 혹이 생겼 는데 당장에 수술을 받아야 한다는 것이 었읍니다. 그렇지만 저는 기도원에 가려 고 마음을 먹었으며 그 다음 주일 조 용목 목사님께 안수기도를 받게 되었 읍니다. 그런데 그 즉시 하혈이 멈추었 으며 다음날 수요예배 신유의 시간에 조 용목 목사님께서 “이 시간에 뱃속에 혹 이 있는 사람이 치료받았읍니다"라고 말 씀하셨읍니다. 그 말씀을 듣는 순간 저 의 마음에 굳센 확신이 다가왔으며 너 무 감격해서 울음이 나왔읍니다. 그리고 는 모든 고통이 사라졌읍니다. 저는 감 사헌금을 드리고 싶어서 남편에게 이야 기를 했읍니다. 그런데 남편이 믿어주질 않아 병원에 가서 확인해 보았는데 나 팔관에 있던 혹이 온데 간데 없이 사라 지고 말았읍니다. 할렐루야!
이러한 기적을 체험하자 저는 물론이 요 남편도 하나님께 대한 새로운 믿음을 갖게 되었읍니다.
그후 저에게는 또 다시 어려운 문제가 생겼는데 그 문제는 남편이 서울로 이사 를 가겠다는 것입니다. 저는 이곳에서 하나님의 기적을 체험하고 이제 믿음이 더욱 성장하여 주의 일을 열심히 하려고 하는데 다시 딴 곳으로 가려고 하니 마 음이 무척 답답했읍니다.
그래서 저는 두 가지의 목표를 세우 고 40일간 아침 금식기도를 하기로 했읍
니다. 첫째는, 이사를 가되 안양 내로 이사를 가게 해달라는 것이고 둘째는, 남편이 굳센 믿음을 가질 수 있게 해달 라는 것이었읍니다. 저는 '83년 9월 8일 부터 여러 가지 어려움이 있었지만은 무사히 작정 기도를 마칠 수가 있었읍니 다.
금식 기도를 마치자 하나님께서는 성 경 이사야서 58장 6절의 『나의 기뻐하는 금식은 흉악의 결박을 풀어주며 멍에 의 줄을 끌러주며 압제 당하는 자를 자유케 하며 모든 멍에를 꺽는 것이 아니겠느냐 고 말씀하신대로 저의 기도를 그대로 응 답해 주셨읍니다.
하나님이 역사해 주심으로 안양유원지 로 이사를 가게 되었으며 또한 남편의 믿음도 급격히 성장해서 열심있는 신앙 인이 되었읍니다. 하나님께서는 그의 사 랑하는 자녀들의 기도를 결코 외면치아 니하시고 사랑과 은혜의 손길로 붙잡아 주셨읍니다.
그뿐 아니라 그동안 저의 장이 나빠서 많이 고통스러웠는데 하나님께서 그것 도치료해 주시고 건강을 주셔서 건강한 몸으로 주의 일을 충성할 수 있게 하여 주셨읍니다.
이제 저의 마음 속에는 하나님께 대한 사랑의 마음과 충성의 마음으로 가득차 있읍니다. 주님의 재림이 가까왔기 때문 저는 마태복음 28장에 말씀하신 하 에 땅의 모든 권세를 내게 주셨으니 늘과 그러므로 너희는 가서 모든 족속으로 제 자를 삼으라아버지와 아들과 성령의 이 름으로 세례를 주고 내가 너희에게 분부 한 모든 것을 가르쳐 지키게 하라 볼찌 어다 내가 세상 끝날까지 너희와 항상 함께 있으리라』는 말씀이 더욱 마음에 부딪쳐 왔읍니다.
하나님께서 저에게 이처럼 건강의 축 복을 주시고 저의 기도에 응답하여 주신 것은 이곳에서 맡은 바 구역일과 교회 일에 열심을 다하라는 뜻인 줄로 압니 다. 이러한 기적을 체험하자 저의 미지 근하던 신앙이 완전히 변하여 뜨거운 신 앙으로 변하게 되었읍니다. 모든 영광을 하나님께 돌립니다. 할렐루야!
『네가 차지도 아니하고 더웁지도 아니 하도다 네가 차든지 더웁든지 하기를 원 하노라 네가 이같이 미지근하여 더웁지 도 아니하고 차지도 아니하니 내 입에서 너를 토하여 내치리라』 (계 3:1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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