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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1983.11.13] 봉사를 통해 다가온 치료의 기적과 축복1983-11-1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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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렐루야! 하나님께 감사와 찬양과 모든 영광을 돌립니다.
저는 어릴 때부터 감리교회를 열심히 다녔었읍니다. 그러나 체험이 없는 이 론적인 믿음은 곧 식어버리게 되었고 결 국엔 교회에 다니지 않게 되었읍니다. 그후 결혼하여 안양에서 살게 되었는데 전에는 예수를 믿지 않던 오빠가 주일마 다 인천에서 안양까지 와 교회에 갈 것 을 권유하는 것이었읍니다.
저는 오빠의 열심있는 설득에 못견디 는 척 따라서 여의도 순복음 중앙교회의 주일예배에 참석을 하게 되었읍니다. 수 많은 관중과 조용기 목사님의 폐부를 찌 르는 한 마디 한 마디의 말씀에 저는 완 전히 깨어졌고 그동안 주님을 떠나 살았 던 것을 가슴치며 울면서 회개하였읍니 다. 한편으론 좋은 교회로 인도해 주신 하나님께 깊이 감사를 드렸읍니다.
저는 얼마 있지 않아 성령세례를 체험 함으로 하나님의 살아계심을 더 깊이 느 끼게 되었으며 또한 하나님의 말씀이 갈 급해져서 평신도 성경학교와 성경대학을 수료하게 되었읍니다. 그로인해 저의 신 앙은 급속도로 성장하게 되었읍니다.
그후 82년 4월에 안양에 남부 순복음 중앙교회가 개척되어 나오게 되었는데 저는 더욱 열심히 예배에 참석을 하였읍 니다. 그러던 중 저에게 큰 문제가 생기 게 되었읍니다. 오빠의 사업을 위해 남 의 돈을 얻어 주었는데 얼마 있지 않아 어음이 부도남으로 사업이 망하게 되었 읍니다. 그러자 오빠의 사업체와 집과 가재도구가 빚장이에게 넘어가게 되었고 저로서는 오빠에게 빌려준 돈의 원금을 갚는 것이 꿈만 같았고 이자를 갚느라고 정신이 없었읍니다.
그러자 부정적인 생각이 저를 사로잡 기 시작했읍니다. 오빠와 부모를 원망했 으며 돈을 많이 벌지 못한다고 남편까지 원망을 했읍니다. 그러다가 이렇게 있을 것이 아니라 하나님께 기도해야 겠다는 생각이 들어 새벽마다 남편과 함께 성전 에 가서 기도를 드렸읍니다. 그러자 점 점 원망과 불평은 사라지고 마음속에 주 님의 평화가 다가왔읍니다. 환난을 통해 새벽에 일어나 기도하게 해주시고 자신 을 바로 세워주신 하나님께 감사의 기도 가 나왔읍니다.
그러던 어느날 새벽에 방언으로 기도 를 드리던 중 하나님의 음성이 마음속에 들려왔는데 하나님께서 “나는 너를 위하 여 몸버려 피흘려 모든 것을 주었건만 너는 나를 위해 무엇을 주었느냐?"고 말씀하시는 것이었읍니다. 그 음성을 듣 는 순간 저는 몸이 떨려 어쩔 줄을 몰랐 읍니다. 그러고 보니 주를 위해 한 것이 아무것도 없었읍니다. 그래서 이제부터 주님이 기뻐하시는 일을 해야겠다고 결 심을 했는데 그때 저의 마음속엔 성가 대원으로 찬양으로 봉사를 해야겠다는 소원이 불일듯 일어났읍니다.
그런데 마음속에서 "야! 너 같은 것 이 무슨 찬양을 해 예쁘고 젊은 아가씨 도 많이 있다. 네가 안해도 할 사람이 많으니 그만둬라"는 마귀의 음성이 들렸 읍니다. 계속해서 이런 생각이 지배를 하자 선뜻 저의 마음을 정할 수가 없었 읍니다. 그런데 그날 밤에 꿈 속에서 주 님께서 저에게 금면류관을 주시면서 "내 가 너에게 주는 것이니 빼앗기지 않도 록 하라 내가 속히 오리니 네 믿음을 굳 게 하라”고 하셨읍니다.
그래서 저는 그 다음날 호산나 성가대 에 가입해서 찬양을 했으며 계속 찬양으 로 봉사를 했읍니다. 그러자 저의 가정 에 하나님의 기적이 임하게 되었는데 저 는 귀를 후비다 잘못 건드려서 귓속에서 피가 나와서 1년가량을 고통을 진물과 당해왔었읍니다. 그런데 제가 성가대원 으로 봉사한 지 몇 주가 지난 수요예배 시간이었읍니다. 목사님의 말씀이 끝난 후 신유의 시간이 되었는데 조용목 목사 님께서 "이시간 귀가 아프고 진물이 나 오는 사람이 고침을 받았읍니다"고 말 씀하셨읍니다. 저는 '할렐루야'로 그 말씀 을 받아들였는데 그후로는 깨끗이 고침 받아 조금도 고통스럽지 않았읍니다. 그 뿐 아니라 가정에 물질 축복도 허 락해 주셔서 부채도 깨끗이 갚게끔 하여 주셨읍니다. 이러한 기적과 축복을 체험 하자 저는 성가대에 더욱 열심을 다했으 며 뿐만 아니라 구역일에도 더욱 힘쓰 되었읍니다. 게
이제 살아계신 하나님을 더욱 많은 사 람에게 전하기 위해서 맡은 일에 죽도록 충성하며 하나님의 영광만을 위해 살아 가겠읍니다. 할렐루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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