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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1983.10.16] 딸의 사고를 통해 가정이 구원받았읍니다1983-10-1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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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렐루야! 주님의 크신 사랑과 은혜 를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저희 가정은 철저한 불교 집안이었읍 니다. 무슨 일만 있으면 절에 가서 공을 드렸으며 좋다는 점장이를 찾아 이곳 저 곳을 다니기도 했읍니다.
그러던 중 이웃에 사는 여의도 순복 음 중앙교회의 구역장님이 저를 찾아와 저는 교회에 나갈 것을 권유했읍니다. 교회에 다녀볼까하는 마음이 들기도 했 지만 차일피일하면서 일년이 넘도록 미 루어 왔읍니다.
그런데 '80년 8월 15일 저희 막내딸인 '병민'이가 저의 집앞에서 불의의 교통 사고를 당하였읍니다. 곧장 안양병원으 로 옮겼지만 안양에서는 전혀 치료의 가 망이 없으니 서울의 큰 병원으로 옮기라 는 것이었읍니다.
그래서 안양병원에서 중앙대학교 부속 그곳에 병원인 성심병원으로 옮겼는데 서도 이 수술은 거의 살 가능이 없는 힘 든 수술이니 수술 중에 어떠한 일이 일 어나도 괜찮다는 각서에 서명을 하라는 것이었읍니다.
그 당시의 저의 심정은 어찌 할 바를 모르는 그저 앞이 캄캄한 상태였읍니다. 이대 그동안 저에게 전도를 해 오시던 구역장님이 찾아 오셨으며, 병민이를 살려달라고 함께 하님께 기도를 드리자고 했읍니다. 저는 하나님게 한 번 매달려 봐야 겠다는 생각이 들어 함께 기도를 드리기로 했읍니다. 딸이 수술실에 들어간뒤 수술실 밖에서 기도를 드리기 시작했는데 저의 등줄기에는 땀방울이 흘러 내렸읍니다.
저는 그동안 하나님의 구원의 손길을 외면하고 우상을 섬기며 살았던 생활을 용서해 달라고 기도를 드리면서 이제 '병 하나님을 민'이를 살려 주시기만 하면 열심히 믿겠다고 약속을 했읍니다. 두 시간 가량의 수술 시간이 지난 뒤 에 의사 선생님께서 나오시면서 “의외 로 수술이 아주 잘 되었읍니다"고 하시 며 좋아 하시는 것이었읍니다.
저는 하나님께서 수술하시는 의사 선 생님과 함께 해주셔서 수술이 성공하였 음을 확실히 믿고는 딸을 살려 주신 하 나님께 진심으로 감사를 드리며 빨리 쾌 유케 하여 달라고 기도를 드렸읍니다. 그후 저는 주일예배, 수요예배, 금요 철야, 구역예배 등에 빠짐없이 참석하 여 하나님의 말씀을 듣고 기도하는 생 활에 열심을 다하였읍니다. 그러자 하나 님께선 저의 기도를 들어 주셔서 빠른 시일 안에 딸이 완쾌되어 퇴원할 수 있 게 해주셨으며 이번 일로 인해 저의 남 편도 지난날의 생활을 회개하고 주님을 영접하게 되었읍니다.
그때 이후로 하나님께선 저희 가정에 많은 축복과 은혜를 베풀어 주셨읍니다.
저의 남편은 오랫동안 만성 위장병으로 인해 고통을 당하며 살아 왔었는데 하나 님을 믿고 교회에 다니기 시작한 후로 는 차츰 주님의 치료를 받았으며, 이제는
깨끗이 고침을 받게 되었읍니다.
저는 이번 일로 환난을 통해서라도 저 희를 구원하시려는 그 하나님의 크신 사 랑을 마음 깊이 깨닫게 되었으며 오랜 세 월을 하나님을 믿지않고 우상을 섬기며 살았던 것이 너무나 어리석었음을 알게 되었읍니다.
이제 저희 가정은 매일 매일을 주님 의 은혜로 행복한 생활을 영위하고 있읍 니다. 매일 가정 예배를 드리며, 무슨 문제가 있든지 합심해서 간절히 기도를 드리면 하나님께선 언제나 저희들의 기 도를 들어주셔서 형통한 축복을 주심을 언제나 체험하고 있읍니다.
그후 남부 순복음중앙교회가 안양에 개척을 나오자 저희들은 더욱 감사하며 전보다 더욱 열심히 신앙 생활을 했읍 니다. 하나님께서는 미련하고 무지한 저 희들을 깨우쳐 주셔서 하나님의 축복받 는 백성으로 삼아 주셨을 뿐만 아니라 하나님의 일을 더욱 많이 할 수 있도록 저희 부부에게 구역장의 직분도 맡겨주 셨읍니다.
이제 저희들은 주님의 구원의 기쁜 소 식을 전하기 위하여, 오직 하나님께만 영광돌리는 삶이 되기 위하여 전력을 다 하고 있으며 항상 즐거움과 큰 기쁨을 가지고 생활하고 있읍니다. 모든 영광을 하나님께 돌립니다. 할렐루야!
『하나님을 사랑하는 자 곧 그 뜻대로 부르심을 입은 자들에게는 모든 것이 합 력하여 선을 이루느니라』 (로마서 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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