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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1983.10.09] 참 평안과 치료의 축복을 받았읍니다1983-10-0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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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20년 전부터 불교를 믿었던 사람입니다. 그런데 얼마 전부터 저의 마음 속에 큰 이유도 없이 삶에 대 한 회의와 공허, 불안이 조수와 같이 밀려 들어왔읍니 다.
그러자 저는 더욱더 불교를 열심히 믿어서 수양을 통 해 이러한 마음의 고통을 이겨야겠다고 생각하여 하루 에도 천수경을 수십 번씩 읽고 절에 가서 천 번씩 절을 하며 공을 드렸읍니다. 그러나 아무리 정성껏 공을 드 '리고 수양을 해도 마음의 불안과 답답함은 더해만 갔지 아무런 소용이 없었읍니다.
그런데 저의 집 주위에는 장로교, 감리교, 천주교, 순 복음 교회에 다니는 교인들이 살고 있었는데 그들은 제 가 갖지 못한 어떤 기쁨을 갖고 행복한 삶을 사는 것 같이 보였읍니다. 특히 그중에서도 빨간 가방을 가지고 다니는 순복음 교회의 교인은 무엇이 그렇게 지 늘 싱글벙글하며 돌아다니는 것이었읍니다. 저는 그러한 기쁨과 웃음을 갖고 사는 사람들이 너무. 나 행복해 보였으며 너무나 부러웠읍니다. 저의 마음 속 에서는 나도 저 사람들이 갖고 있는 기쁨과 웃음을 갖 고 행복한 인생을 살아야겠다는 강렬한 충동이 솟구쳐 올랐읍니다.
저는 곧장 빨간 가방을 들고 다니는 성도를 저희 집 으로 초청하여 어떻게 그런 기쁨의 생활을 할 수 있는 지 물어보았읍니다. 그 분은 자신은 남부 순복음 중앙 교회의 구역장이며 예수 그리스도를 믿음으로 참 기쁨 과 평안을 누리며 살 수 있었다고 말하며 꼭 교회에 다닐 것을 권유했읍니다.
그리하여 저는 그 다음 주일인 '83년 6월 세째 주일 그 구역장님을 따라 주일예배에 참석을 하였읍니다. 그 짓누르 런데 목사님의 말씀을 듣는 순간 저의 마음을 던 무거운 압박이 서서히 물러 갔으며 참 삶의 길을 찾 았다는 생각과 함께 기쁨이 솟구치기 시작했읍니다. 지 금까지 하나님을 알지 못하고 살았던 저 자신이 무척 이나 후회가 되었으며 제 영혼 깊숙히 예수님을 구주로 영접하였읍니다. 마음 속에서 솟아오르는 큰 기쁨의 감 격은 억제할 수 없을 정도였읍니다.
저는 예수님을 영접한 후 전도사님을 집에 모시고 집 에 있는 불교에 사용하던 책, 카셋트, 염주, 부적 등을 모두 불태우고 예배를 드렸읍니다.
그런데 저는 전에부터 눈병을 앓아오고 있었는데, 늘 눈이 충혈되며 따갑고 아팠읍니다. 그리고 가슴이 뛰 는 병도 있었읍니다. 저는 주일예배 주일예배, 수요예 배, 금요철야 등에 삐짐없이 참석하여 하나님의 말씀을 열심히 들었는데 그로인해 저의 신앙은 급속히 성장을 하게 되었읍니다. 저는 예배 때마다 저의 병을 치 료해 주시기를 간절히 기도를 드렸읍니다.
제가 교회에 다니기 시작한지 한달이 지난 7월 17일 기적의 주일예배 시간이었읍니다. 그날따라 하나님의 것을 손길을 간절히 기대하며 오늘은 꼭 치료해 주실 기도드리며 예배를 드렸읍니다.
드디어 하나님께서는 저의 기도를 응답하시고 기적 베풀어 주셨읍니다. 설교 시간이 끝난 후 조용목 을 목사님께서는 여러 가지 치료받은 병을 말씀하시던 중 “이 시간 눈이 충혈되고 심히 아픈 사람이 고침을 받 았읍니다"고 말씀하셨읍니다. 그런데 그 순간 저의 눈 속이 상쾌해 오면서 그처럼 찌르듯이 아프던 눈이 감 쪽같이 치료받고 말았읍니다. 할렐루야! 정말 우리하 나님은 좋으신 하나님이시며 살아 계시며 전능하신 하 나님이심을 저의 마음 깊숙히 느끼게 되었으며, 하나님 영광을 위해 하나님의 뜻을 쫓아 살아야겠다는 굳 의 각오를 함게 되었읍니다.
그후 며칠이 지난 어느날 밤이었읍니다. 막 잠자리 에 들었는데 갑자기 창문 밖에서부터 찬란한 빛이 저 에게 비추어 왔읍니다. 저는 깜짝 놀라서 벌떡 일어나 주위를 살폈읍니다. 그 순간 그 빛은 사라지고 가슴이 뛰던 병이 거짓말처럼 사라졌으며 마음 속에는 형용할 수 없는 평안이 차고 넘쳤읍니다. 저는 주님의 크신사 랑과 은혜를 깊이 감사드리며 찬양드렸읍니다. 이제 온 ) 주님의 뜻을 쫓아 주님의 영광을 위해서만 살아 전히 가겠읍니다. 모든 영광을 주님께 돌립니다.
「평안을 너희에게 끼치노니 곧 나의 평안을 너희에 게 주노라 내가 너희에게 주는 것은 세상이 주는 것 같지 아니하니라 너희는 마음에 근심도 말고 두려워하지 을 열심히 들었는데 그로인해 저의 신앙은 급속히 성도 말라』(요한복음 1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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