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할렐루야! 주님께 모든 영광을 드립니 다. 저의 지난 날은 완전히 절망과 어두 움의 늪속을 헤메는 날의 연속이었읍니 다. 결혼 후 얼마 동안의 단란하고 행 복했던 가정 생활이 가세가 기우는 동시 에 제 몸의 병약함으로 인하여 다시는 회복되기 어려운 큰 파탄에 빠지게 되었 던 것입니다.
저의 하루 하루의 삶은 너무나 무의 미하고 고통스러웠읍니다. 단지 동물적 인 삶의 본능에 의해서 아무런 기쁨도 행복도 느끼지 못하고 살아왔읍니다. 저 는 이러한 절망적인 상태에서 벗어나기 위해 절을 찾게 되었으며 지성으로 공 을 드리게 되었읍니다. 그러나, 아무리 공을 드려 보아도 저의 생활은 조금도 나아지지 않았으며 오히려 가세는 더욱 더 기울어 경제적으로 밑바닥까지 내려 갔으며, 제 몸엔 더 큰 이상이 발생하였 읍니다.
저는 큰 두려움을 느끼며 병원에 가서 종합 진단을 받았읍니다. 그 결과 저는 이마 중중에 달한 당뇨병을 앓고 있었 으며 거기에다가 자궁 속에 혹이 생겼 는데 대단히 빠른 속도로 성장하고 있 었음을 알게 되었읍니다. 의사의 진단 에 의하면 당뇨병이 중한 상태에 이르 렀기 때문에 자궁 수술이 불가능하다는 것인데 그것은 사형선고와 다를바가 없 었읍니다.
눈에 띌 정도로 하루가 다르게 양이 많아지는 하혈과 이로인한 빈혈, 그리고 당 분의 심한 배설로 인한 기력의 쇠약, 원인 을 알 수 없는 심한 두통등으로 저는 극심 한 고통 속에서 하루 하루를 보내게 되 었읍니다. 이러한 죽음의 문전에서 삶에 대한 애착으로 몸부림을 치고 있던 저 에게 참으로 엄청난 기적이 일어나게 되 었읍니다.
저의 옆집에 신학생 부부가 이사를 왔 는데 날마다 부르는 찬송 소리와 밤중 에 부르짖는 기도 소리 때문에 저의 정 신 상태는 거의 미칠 지경에 달했읍니 다.
그 찬송과 기도를 억제하기 위해 항의 를 했지만 아무 소용이 없었읍니다. 저 는 더 이상 참을 수가 없어 경찰에 고발 을 하려고 마음먹게 되었읍니다.
바로 그 즈음에 그 신학생의 부인이 남부 순복음중앙교회의 뉴스지를 들고 저를 찾아와서는 전도를 하는 것이었읍 니다. 처음에는 강한 반발감과 적대감 정을 느꼈지만 너무나 진지하게 전도해오는 바람에 교회에 나가고 싶은 충동 을 느끼게 되었읍니다.
저는 그 분을 통해 교회에 가서 예배 를 드리게 되었읍니다. 그리고 설교 시 간이 되어 조용목 목사님의 말씀을 듣는 중 저의 마음 속엔 뜨거운 감동이 일어 났으며 저는 그런 벅찬 기쁨의 감정을 견딜 수가 없어 통곡을 했는데 저의 생 전에 그렇게 많은 눈물을 흘려본 적이 없었읍니다.
저를 구원하여 주신 하나님의 은혜가 너무나 감사했으며, 저의 지난 날의 모 든 죄를 용서해 주심을 바라며 간절히 회개의 기도를 드렸읍니다.
예배 후에 담당 전도사님의 았는데 신기하게도 기도 후에 통스러웠던 두통이 씻은듯이 말았읍니다.
안수를 받 그렇게 고 사라지고 그 다음 주일에도 예배에 참석하였는 데 설교 후 신유의 시간의 되었읍니다. 조용목 목사님께선 여러 병명을 말씀하 시던중 "이시간 자궁에 혹이 난 부인이 치료받았읍니다”고 말씀하셨읍니다. 저 는 저에게 주신 말씀인 것을 확신하고 그 말씀을 받아 들였는데, 그 순간 아 랫배에 불룩하게 나와서 만지면 잡히던 보기 싫은 그 혹이 아무리 만져도 잡히 질 않았읍니다. 할렐루야! 주님께서 저 를 긍휼히 여기시고 고쳐 주셨던 것입 니다.
병원에 가서 다시 진찰을 받아 보았 는데 의사도 깜짝 놀라하며 어떻게 고 쳤느냐고 물어보았읍니다. 저는 예수님 께서 고쳐 주셨음을 기쁘고 감격한 마음 으로 간증을 하였읍니다.
또한 저에게 외아들이 있는데 심히 방 탕하여 저에게 큰 고통을 주어 왔읍니 다. 저는 이 아들의 구원을 위해서 간 절히 기도를 드렸읍니다. 그러자 하나 '님께서 마침내 저의 그 간절한 기도를 들어 주신 것입니다. 아들을 데리고 교 회에 나갔는데 설교 후 목사님께서 "이 시간 어머니의 속을 태우던 아들이 돌 아왔읍니다"고 말씀하셨읍니다. 그런데 그후로 아들에게 큰 변화가 일어나고 교 회에 열심히 출석하는 참으로 사랑스런 아들이 되었읍니다.
이러한 기적으로 인해 저희 가정은 다 시금 행복을 되찾게 되었읍니다. 이제 저는 만나는 사람마다 이 간증을 통해 전도하며 남은 생애를 주님의 영광만 위 하여 살아가겠읍니다. 할렐루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