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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1983.08.28] 풍성한 축복을 주시는 하나님1983-08-2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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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렐루야! 하나님께 감사와 모든 영 광을 돌립니다. 저는 '79년부터 친척의 권유를 받아 여의도 순복음중앙교회에 다니기 시작했읍니다. 남편이 믿지 않았 기 때문에 얼마 동안은 교회다니는 문 제로 부부 싸움이 잦았읍니다. 저는 남 편의 구원과 직장이 없는 남편에게 직장 을 주시도록 간절히 기도를 드렸읍니다. 이를 위해 100일 작정 아침 기도도 하 였읍니다. 그러자 하나님께선 저의 기 도를 응답해 주셔서 남편이 교회에 다 니게 되었으며 직장도 허락해 주셨읍니 다. 그러나 남편은 신앙 생활에 열심을 내지 않았읍니다.
그러던 중 6개월만에 직장을 그만두 고 화곡동에서 이곳 과천으로 이사를 오 게 되었읍니다. 저는 과천에서도 여의 도 순복음 중앙교회에 열심히 출석하며 구역일을 힘껏 하였읍니다. 그리고 과천 에 와서 세탁소를 하게 되었는데 세탁 물을 맡기 위해 아파트 5층까지 오르내 리자니 무척 힘들고 피곤했지만 꾹 참으 면서 그러면서도 주의 일 만큼은 열심 히 하였읍니다.
그후 '82년 4월 안양에 남부 순복음 중 앙교회가 개척되어 오게 되었으며 저는 전에 보다 더욱 열심히 신앙생활을 하였 읍니다.
그러다가 그해 6월에 문제가 생겨 세 탁소를 그만두게 되었읍니다. 가정에 수 입이 끊어지니 그로인한 극심한 궁핍이 저희 가정을 고통스럽게 했읍니다. 저희 생활은 매일의 끼니를 걱정하지 않으면 안될 정도가 되었는데 엎친데 덮친격으 로 남편이 늑막념을 앓게 되었읍니다. 그 로인한 병원비도 무척 많이 들어가게 되 었읍니다.
그러한 극심한 어려움 중 '82년 12월 31일 새해를 맞이하는 영시예배에 참석 하게 되었읍니다. 저는 조용목 목사님 의 은혜로운 말씀을 들으면서 새해에는 우리 가정이 하나님의 축복을 꼭 받아야 만 하겠다고 생각하면서 더 넓은 장막 과 남편의 사업터를 달라고 간절히 기 도드렸읍니다. 그러자 새해에는 성전건 축도 있고하니 아무리 어려워도 건축헌 금을 작정해야 겠다고 생각해서 남편에 게 작정을 권유했읍니다. 처음엔 무척 망설였지만 결국 50만원을 작정하게 되 었읍니다. 그때의 저희들 형편으로선 무 척 큰 돈이었읍니다.
저는 예배가 끝난 후 집에 돌아와서
잠이 들게 되었는데 그때 잠간 꿈을 꾸 게 되었읍니다. 꿈속에선 조용목 목사 님께서 강대상 위에 서셔서 저에게 “주 님의 은혜와 믿음과 사랑 가운데서 살 면 하나님께서 큰 축복을 주십니다"라고 말씀하셨읍니다. 저는 그 꿈을 꾼 이후 로 큰 힘을 얻게 되었으며 저의 마음 속 엔 언제나 주님의 평안과 기쁨이 넘쳐 났읍니다.
가정 생활이 어렵자 남편은 늘 좌절 감을 갖고 생활을 하였지만 저는 그 꿈 을 꾼 이후론 항상 축복의 하나님, 부요 의 하나님을 생각하며 일체의 부정적인 생각을 하지 않았읍니다. 언제나 부요 와 축복을 꿈꾸며 생활을 하였읍니다.
저는 얼마 있지 않아 -100일 아침 금식 기도를 작정하고 기도드리면서 다시 성 전 건축헌금으로 50만원을 더 작정하게 되었읍니다.
얼마 있지 않아 하나님의 축복과 기적 의 손길이 저희 가정에 다가오게 되었 읍니다. 먼저 남편에게 좋은 가게를 주 셨으며 목사님의 신유의 시간에 남편의 늑막염도 깨끗이 치료해 주셨읍니다.
저도 옆구리가 아파 고생을 하여 왔 는데 7월 22일 금요 철야 시간이었읍니 다. 그날따라 옆구리가 너무 아파 숨도 제대로 쉬지 못하며 옆구리를 움켜쥐고 예배를 드리고 있었읍니다. 설교 후 신 유의 시간이 되었는데 조용목 목사님 께서 "이 시간 옆구리가 아파 숨도 제 대로 쉬지 못하는 사람이 고침받았읍니다" 고 말씀하셨읍니다. 그순간 아픈 것도 잊고 '할렐루야' 하며 일어섰는데 거짓 말처럼 깨끗이 낫고 말았읍니다. 할렐루 야!
또한 저는 목사님께서 축복기도 중에 성도들에게 더 넓은 장막을 주실 것을 기도하실 때마다 '아멘' 하며 간절한 마 음으로 받아들였는데 하나님께서 이번에 기적을 베푸셔서 전에는 엄두도 내지 못 했던 31평 아파트를 사서 금년 11월에 들어가게 해주셨읍니다.
저는 하나님의 은혜가 너무나 감사했 읍니다. 믿음의 씨앗을 심고 언제나 축 복과 부요의 하나님을 생각하며 주의 일 에 열심을 다하니 하나님께서 이처럼 큰 축복을 주시는 것을 깨닫게 되었읍니다. 이제 남은 생애 있는 힘을 다해 주의 일 을 열심히 하며 살아가겠읍니다. 할렐 루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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