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렐루야! 하나님께 감사와 모든 영 광을 돌립니다.
저는 국내 굴지의 회사 사장의 부인 으로서 세상의 쾌락과 즐거움 속에서 하 나님을 알지 못하고 살아왔읍니다. 돈이 있으니 많은 사람이 저와 가까이 하려 고 했으며 저는 돈이면 다 되는 것으로 알고 살아왔읍니다.
그러다 남편의 사업이 차츰 차츰 내리 막을 걷기 시작했으며 결국 파산이라는 쓰라린 경험을 맛보게 되었읍니다. 그로 인해 저는 심한 심적인 고통을 당하게 되었으며 그러자 제 육신에도 여러가지 질병이 생기기 시작했읍니다.
특히 고통스러웠던 것은 그동안 저를 그토록 가까이 했던 사람들, 심지어 일 가 친척까지도 저를 외면하며 차츰 멀 리하기 시작함으로 다가오는 고독함이 었읍니다. 저는 점차 삶의 의욕을 상실 하게 되었으며 낙심과 좌절, 깊은 절망 의 하루 하루를 보내게 되었읍니다.
저의 마음이 이처럼 병들게 되자 제 육신에도 신경통, 관절염, 위장병, 심장 병 등의 병이 생기기 시작했읍니다. 제 가 이처럼 병으로 고통을 당하자 식구들 도 함께 고통을 겪어야만 했읍니다. 저 는 이와같은 절망의 깊은 수렁에서 헤어 나오기 위해서 안간힘을 썼지만 아무 소 용이 없었읍니다.
그러던 중 '81년 8월 13일 어느 분의 인도로 여의도 순복음중앙교회를 나가게 되었으며 저는 그 자리에서 예수 그리 스도를 나의 주님으로 영접하게 되었읍 니다. 그동안 하나님을 알지 못하고 살 아왔던 저 자신이 너무나 어리석었음을 깨닫게 되었으며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만이 참된 행복과 삶의 의미를 찾을 수 있음을 알게 되었읍니다.
처음엔 저의 아집이 깨어지지 않아 저 의 신앙 상태가 젖먹이 같았지만 저는 차츰 차츰 진리를 깨닫기 시작했으며 하 나님의 말씀을 들으면 들을 수록 읽으 면 읽을 수록 꿀송이 같았읍니다. 그러 자 저의 아집도 차츰 깨어져 저는 겸 손한 마음으로 주님의 뜻을 좇아 살기 로 마음에 결심을 했읍니다.
그러던 중 '83년 1월 서울에서 안양으 로 이사를 오게 되었읍니다. 저는 이사 오기에 앞서 오산리 금식기도원에 가서
기도를 하게 되었는데 그곳에서 안양의 어느 장로교회에 다니는 분을 만나게 되 어 안양에 이사가면 그 교회에 다니기 로 하고 집에 돌아오게 되었읍니다. 그 런데 금식기도원에서 내려온 그 다음 날 새벽기도를 드리는 중 환상 가운데 "忠"자가 보였으며 곧 이어 "조용목 목 사님"이라는 음성이 들려왔읍니다. 저는 제가 남부 순복음중앙교회에 다니는게 주님의 뜻임을 알게 되었으며 이처럼 환 상과 음성을 통해 저를 인도하시는 주 님의 그 따스한 손길에 정말 감사를 드 렸읍니다.
저는 안양에 이사를 와서 남부 순복 음중앙교회를 다니게 되었으며 아직도 병으로 고생하지만 토요일마다 성전 청 소를 기쁜 마음으로 할 수가 있었읍니 다. 저는 저의 병의 치료와 저희 가정 의 축복을 위해서 40일간 아침 금식기 도를 시작하게 되었읍니다.
그러자 하나님께선 저의 기도를 응답 하셔서 계속해서 하나님의 기적을 체험 하게 되었읍니다. 금식기도를 마치자 그 동안 그토록 저를 괴롭혔던 질병이 모 두 물러가게 되었읍니다. 그 뿐만이 아 니라 가정에 물질 축복도 다가 왔는데 남편은 안양에서 노트 제작공장을 경 영하게 되었으며 그동안 실직상태에 있 던 외아들에게도 좋은 직장이 생겼는데 여의도 순복음교회 교인이 사장인 회사 에 취직이 되어 자유롭게 신앙생활을 하 직장을 다닐 수 있게 되었읍니다. 또 며 한 믿음도 성장하여 온전한 십일조 생 활도 하게 되었읍니다.
하나님께 몸을 드려 주의 전을 깨 끗이 청소하며 또 금식하며 기도드리자 저의 모든 기도에 응답을 주신 것이었 읍니다. 저는 이번 경험을 통해 주님께 선 정말로 우리의 기도를 항상 응답해 주시는 좋으신 하나님이심을 깊이 깨닫 되었읍니다.
이제 저에게 주신 이 건강한 몸으로 더욱 주의 일에 힘쓰며 주님의 영광을 위해서만 살아 갈려고 합니다. 할렐루야. 『나의 기뻐하는 금식은 흉악의 결박 을 풀어 주며 멍에의 줄을 끌러주며 압 제 당하는 자를 자유케 하며 모든 멍에 꺾는 것이 아니겠느냐』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