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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1983.08.14] 치료의 하나님, 부요의 하나님1983-08-1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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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렐루야! 좋으신 하나님께 감사와 영광을 돌립니다. 저의 친정과 시댁은 불교 집안이어서 하나님을 전혀 모르고 살아왔읍니다.
그런데 지난 '81년 대전에 살 때 우연 히 교회다니는 학생에게 방을 세주게 되었으며 그 학생의 성경책을 빌려 보 게 되었읍니다. 저는 그 성경책 속에서 하나님을 찾게 되었으며 하나님이야말 로 세상과 만물을 창조하시고 역사를 주 관하시는 분이심을 깨닫게 되었으며 그 때부터 교회에 다니기 시작했읍니다. 얼 마동안은 집안 식구들로부터 괜한 눈총 도 많이 받았지만 이제 집안 식구들도 하나님을 믿고 은혜를 체험하게 되었읍 니다.
그런데 '83년 3월 남편의 직장 이동으 로 포일 아파트로 이사를 오게 되었으 며 그전부터 순복음 교회에 다니고 싶 어했기 때문에 안양 남부 순복음중앙교 회에 다니기 시작했읍니다. 성도들의 뜨 거운 기도와 성령 충만한 모습, 조용목 목사님의 은혜스러운 설교는 저로 하여 금 깊은 은혜에 사로잡히게 하였읍니다. 조장님, 구역장님의 끊임없는 심방과 저 와 가정을 위한 기도는 저의 미지근했 던 신앙 생활에 불을 붙여 주었으며 저 는 이 교회야말로 제가 신앙 생활을 뜨 겁게 할 수 있는 곳이라고 생각되었읍 니다.
남부 순복음중앙교회에 다닌 후로 여 러 가지 기적적인 은혜를 체험했지만 그 중에서 몇 가지만 간증을 드리겠읍니다. 저는 남보다도 구토증이 심해 길을 가 면서도 항상 침을 뱉고 다녀야만 했읍 니다. 신체 어느 곳도 병약한 증상이 없 는데도 구토증으로 고통을 당해야만 했 읍니다. 저는 주님만이 제 병을 치료하 실 수 있다고 믿고 계속 기도드리기 시 작했읍니다.
그러던중 지난 5월 8일 주일 4부예배 에 참석하여 갓난 아기가 있기 때문에 나사렛 성전에서 예배를 드리게 되었읍 니다. 저는 오늘 신유 시간에 저의 병을 꼭 고쳐 주실 것을 간절히 기도를 드렸 읍니다. 신유의 시간이 되어 위장병, 신 경통등 여러가지 병이 나음을 선포하 셨으나 저의 구토증은 말씀하지 않으셨 읍니다. 저는 오늘도 그냥 지나치는구
나'하고 생각하니 맥이 풀렸읍니다. 그 런데 예배가 거의 끝나 자리를 뜰 무렵 목사님께서 "지금 나사렛 성전에 계신 분중에 남보다 구토증이 심한 분이 계신 데 주님이 지금 고쳐 주고 계십니다. 하 고 말씀하셨읍니다. 저는 '할렐루야'를 외 치며 너무나 기쁘고 감사해 눈물을 흘 렸읍니다. 그후 그토록 저를 괴롭혔던 구토중은 깨끗이 사라지고 아무런 후유 중도 없이 늘 찬송부르며 생활하게 되었 읍니다.
그후 얼마있지 않아 저의 아들이 감 기가 걸려 계속 식은 땀을 흘리며 고통 을 당했읍니다. 저는 저의 신앙 생활에 잘못된 것이 없는지 돌이켜 보며 회개 하기 시작했읍니다. 갓난 아기가 있다 는 핑계로 수요예배, 새벽기도에 등한 히 했던 것도 회개하며 아기의 병을 고 쳐 달라고 기도를 드렸읍니다. 그런데 하 나님께선 저의 부르짖는 기도에 응답하 셔서 5월 22일 주일 4부예배 신유의 시 간에 목사님의 말씀을 통해 치료해 주 셨읍니다. 이번의 체험을 통해 우리의 하나님은 정말 치료의 하나님이심을 더 깊이 알게 되었읍니다.
또한 하나님께서는 이번에 더욱 넓은 장막을 주셨읍니다. 남편의 직장에서 직 원 아파트를 짓는데 그중 제일 넓은 35 평 아파트는 신청자가 너무 많아 당첨 될 확률이 무척 희박했읍니다. 저는 부 요하신 하나님을 바라보며 더욱 기도를 열심히 드리기 시작했읍니다. 그런데 ᄀ 월 13일 수요예배시 목사님께서 축도하 시며 "저희들에게 항상 축복하시고 더 좋은 것으로 채워주심을 감사드리옵나 이다. 더 넓고 더 나은 장막에서 생활 할 수 있도록 하옵소서”하시는데 꼭 저 에게 하시는 말씀같아 '아멘'으로 받아 들였읍니다. 저의 마음은 주님의 평안 으로 가득찼으며 이틀 후엔 저희들이 당 첨된 사실을 알게 되었읍니다. 이번 일 을 통해 전에 살던 곳보다 두 배나 넓 은 곳에서 살게 되었으며 많은 이익을 보게 되었읍니다. 정말 부요하신 하나 님이심을 깊이 깨닫게 되었읍니다.
이제 더욱 더 주님의 영광을 위해 살 주님 말씀을 열심히 전하며 살아가겠읍니다. 할렐루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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