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성경 : 에스겔 46장
● 찬송 : 25장(새찬송 25장)
본장은 왕과 백성들이 성전에 나와서 예배드리는 법도와 제사장들이 절기와 매일 아침에 드릴 제사에 대하여 자세히 가르쳐 줍니다. 일찍이 이스라엘 왕과 백성들이 성경에 기록된 예배를 지키지 않다가 이방 민족에게 멸망당한 것을 회상해 본다면, 에스겔을 통해 새롭게 제사 규례를 말씀해 주신 것은 하나님의 크신 은혜입니다.
첫째로, 신령과 진정으로 하나님을 예배해야 합니다.
제사 규례에 의하면 왕도 성소에 들어가지 못하고 다만 성소 문턱에서 제사를 드려야 했습니다. 신약 시대에 사는 우리는 여기에 명시된 모습으로 제사를 드리지는 않지만 제사 규례의 정신을 명심하여 신령과 진정으로 예배를 드려야 합니다. 그리할 때 하나님은 우리의 예배를 열납하시고 예비하신 은혜를 내려 주십니다.
둘째로, 하나님께 산 제사를 드리는 성도가 됩시다.
구약의 제사장들은 매일같이 거룩한 제물로 하나님께 제사를 드렸습니다. 성경은 “너희 몸을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거룩한 산 제사로 드리라 이는 너희의 드릴 영적 예배니라”(롬 12:1)고 했습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항상 자신을 거룩하게 지켜나갈 뿐 아니라 우리의 생활 전체가 하나님께 드려지는 삶을 살아야 하겠습니다.
기도: 거룩한 자세로 하나님을 섬기며 살게 하시옵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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