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저처
98.5.3
카즈
वत्र
"건강하고 평안한 삶을 허락해 주셨습니다."
김필남
ᅵ는 무신론 가정에서 태어나 예수님에 대해 서 전혀 알지 못하고 살다가 '77년도에 불 교 집안에서 자란 남편과 결혼했습니다. 결혼 후 1남 2녀를 낳아 기르는 동안 산후병으로 좌골 신경통, 관절염, 빈혈 등으로 고통을 당했습니다. 허리가 너무 아프고 다리에 피가 잘 통하지 않 아서 1분도 서 있기가 불편했습니다. 이리저리 노력을 해도 차도가 없고 괴로운 세월을 3년간 이나 보냈습니다.
어느 날 큰언니가 교회에 다녀 보라고 권면하 는데, 교회에 가면 나을 수 있지 않을까 하는 한 가닥 소망이 생겼습니다. 그 무렵 은혜와진리교 회에 다니는 이웃 구역장님이 전도하러 왔습니 다. 교회에 가려고 마음을 먹었으면서도 그 분만 오면 교회에 가기가 싫어졌습니다. 이 핑계 저
핑계대면서 3개월 동안 교회에 가는 것을 미루었 습니다.
그러던 어느 날 감기에 걸렸는데 목이 쉬어서 말을 하지 못할 정도로 심했습니다. 교회에 간다고 하면서 가지 않아서 벌을 받는 것 같은 생각이 들 면서 교회에 가면 병이 나을 것만 같았습니다. 교 회에 3번 출석한 후 감기가 깨끗이 나았습니다. 그 때가 '86년 4월이었습니다. 그 후 이웃 구역장님을 따라 주일 예배, 주중 예배, 구역 예배 등에 참석 하여 예배 드리기에 힘쓰고 기도하기에 열심을 내 었습니다. 그해 여름, 주님께서 성령 세례를 베풀 어 주셨습니다. 얼마나 기쁘고 감사한지 새로운 세 계가 열리는 것 같았습니다. 얼마 후 구역장 직분 을 받았습니다. 다리와 허리가 아픈 가운데서도 구 역 식구들을 돌보고 복음지를 돌렸는데 그 때마다 주님께서 새로운 힘과 능력을 부어 주셨습니다.
제가 주님을 열심히 믿자 남편이 핍박하기 시작 했습니다. 그러나 물러서지 않고 주님 섬기기에 힘 썼습니다. 주님께서 이길 힘과 피할 길을 주시며 위로해 주셨습니다. 산후병에 대해서도 주님께서 조금씩 조금씩 치료해 주시는 것을 느낄 수 있었 습니다. 그러던 어느 날 허리가 갑자기 뜨끈하더니 그 후 산후병이 깨끗이 치유되었습니다. 할렐루야! 그 동안 얼마나 심하게 고생했던지 날아갈 것만 같았습니다. "오직 여호와를 앙망하는 자는 새 힘 을 얻으리니 독수리의 날개치며 올라감 같을 것 이요 달음박질하여도 곤비치 아니하겠고 걸어가도 피곤치 아니하리로다"(사 40:31)라고 하신 말씀대 로 주님께서 새 힘을 주시고 새로운 세계를 열어 주셨습니다. 시
남편은 제가 병고침 받은 것을 보더니 하나님 께서 살아서 역사하심을 인정하고 자기도 교회에
가겠다고 했습니다. '91년에 남편이 교회에 나오 기 시작했습니다. 처음에는 의무적으로 주일 예 배를 드렸으나 주님께서 생활 가운데 늘 함께 하셔서 신앙적으로 많은 체험을 하게 해주셨습 니다. 이를 통해 남편의 믿음이 성장하고 주일 성수를 하게 되었을 뿐 아니라 금요 기도회까지 드리며 신앙 생활을 잘 하려고 하게 되었습니다. '97년도의 일이었습니다. 막내아들을 위해 기 도하면서 원하는 학교에 원서를 냈는데 불합격 되면서 예비 합격자 1번으로 지목되었습니다. 섭섭했지만 주님의 뜻인가 보다 하며 스스로를 위로했습니다. 후기 학교에 원서를 쓰려고 담임 선생님을 찾아갔으나 바쁘다며 원서 쓰기를 계 속 미루었습니다. 후기 학교의 원서를 마감하는 날이었습니다. 담임 선생님을 만나기 위해 준비 하는데 의외의 전화가 왔습니다. 불합격되었던 학교에서 저희 아이에게 입학을 통고해 주는 전 화였습니다. 어떤 학생이 선교사로 떠나는 아버 지를 따라 해외에 나가게 되었기 때문에 그 자 리에 저희 아이가 들어가게 된 것입니다. 입학 후 아들이 다니는 학교에 가보니 교사와 학생들 가운데 예수님을 믿는 사람들이 많아서 분위기 가 좋았습니다. 다시 한번 주님께 감사드렸습니 다. 비록 들어갈 때는 성적이 좋지 않았지만 주 님께서 저희 아이에게 함께 해주셔서 처음 모의 고사 시험에서 좋은 성적을 받았고 학교 생활을 잘 하고 있습니다.
온 가족의 영혼을 구원해 주시고 건강하고 평 안한 삶을 누리게 하시는 주님께 감사드리며 모 든 영광을 돌립니다. 주님의 나라에 갈 때까지 온 가족이 열심히 복음을 전하며 주님의 일에 충성하며 살기를 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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