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니하냐"하고 노하며 그 빚을 다 갚도록 옥에 가두고 말았 습니다.
예수님은 이 이야기를 마치시면서, "너희가 각각 중심 으로 형제를 용서하지 아니하면 내 천부께서도 너희에게 이와 같이 하시리라고 하셨습니다. 그러면 성도들이 나타 내야 하는 용서의 소중함에 대하여 살펴보겠습니다.
1. 용서는 하나님께 대한 철저한 믿음의 결실입니다.
• 간 증
저들
97.12.28
"신실하신 주님을 찬양합니다."
남은종
ᅵ는 불신 가정에서 자라다가 고등학교 1학년 때 같은 반 친구의 인도로 교회에 다니기 시작했습 니다. 저희 집은 경제적으로 어려웠을 뿐 아니라 늘 불 화가 끊이지 않았습니다. 그 상황에서 건져내 줄 무엇 인가를 바라며 열심히 말씀을 듣고 눈물로 기도했습니 다. 그러나 현실로 돌아오면 다시 똑같은 상황에 놓여 져야 했습니다. 좌절감을 느낄 때가 많았습니다. 하나 님께서 언제 어떤 방법으로 이 어려움을 풀어 주실까? 이러한 상황이 계속되는 것이 하나님의 뜻일까? 하는 의문을 가지고 있으면서도 실낱 같은 희망을 버리지 않았습니다.
대학에 진학한 후 친구의 인도로 이단 종파를 접하게 되었습니다. 처음에는 멋모르고 다녔는데 나중에 보니
빚을 갚아야 하는 의무가 있습니다.
3. 용서는 그리스도를 본받는 모습입니다.
예수님께서 자기를 골고다 언덕으로 끌고가 십자가에 못박은 로마 군병들을 위하여 "아버지여 저희를 사하여 주 옵소서 자기의 하는 것을 알지 못함이니이다"(눅 23:34)라 고 기도하셨습니다.
까 그 종파의 교주를 재림주로 섬기는 것이었습니다. 그제 야 이단 종파라는 것을 알고 그 곳에서 나왔습니다. '91년 에 기독교 가정에서 자란 남편을 만나 결혼했습니다. 주님 께서는 이사 가는 곳마다 복음 전파자를 보내 주셨고 교회 로 나가야 한다는 생각을 늘 주셨습니다. 그러나 저희 부 부는 평화롭고 단란한 가정 생활에만 관심을 기울이고 하 나님 찾는 일을 등한히 했습니다.이미도 102 '94년 봄이었습니다. 남편이 직장 문제로 어려움을 겪 고 있어서 저 역시 불평 불만 속에서 답답하기 그지없는 생활을 하고 있을 때 은혜와진리교회 구역장님이 꾸준히 전도하러 오셨습니다. 그 분의 인도로 교회에 나오게 되었 습니다. 아이들을 데리고 교회에 오가던 중에 어느 틈엔가 구원의 확신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구역 식구들과 함께 수 시로 모여서 남편의 직장과 생활의 안정과 친정 식구들의 구원을 위해 기도했습니다.
형편이 어렵더라도 십일조와 성미를 시작해 보라는 수 석 구역장님의 말씀에 따라서 십일조와 성미를 조금씩이 지만 드리기 시작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비록 적은 양의 물질이지만 열납해 주시고 더 큰 은혜로 드린 손길을 채워 주셨습니다. '96년 11월에는 밀린 급여를 받게 되었고 TGPS(차량 지리정보시스템) 개발에 따른 지분도 받게 해 주셨습니다. 그 무렵 남편 회사 근처로 이사하기로 계획하 고 집을 보면서 구역 식구들에게 기도를 부탁했습니다. 구 역 식구들은 교회와 멀어지기 때문에 신앙 생활을 등한히
(4) 내가 받은 용서 이상으로 남을 용서할 필요는 없다. 2. 사람에게 용서할 권한이 없는 것은?
(1) 험담과 유언비어
(2) 이단 사설
(3) 빚진 것
(4) 사생활 침해
하기 쉽다고 하며 교회 다니기에 좋은 곳으로 이사하도 록 권면했습니다. 이사하는 문제를 놓고 구역 식구들이 함께 합심하여 기도하던 중에 좋은 조건의 집을 얻게 되었습니다.저
'97년 8월에 지분으로 받았던 어음을 할인하여 온전 한 십일조를 드리기로 남편과 함께 작정했습니다. 그러 자 하나님께서 그 마음을 보시고 헌금 드리기도 전에 좋은 차를 저희에게 선물로 주셨습니다. 예전에는 하나 님께 대하여 불공평하시다고 불평한 적이 많이 있었지 만 주님의 은혜 가운데 생활하다 보니 하나님은 참으로 공평하시며 사랑이 많으신 분이심을 깨닫게 되었습니 다.
주님께서는 말라기 3장 10절 "만군의 여호와가 이르 노라 너희의 온전한 십일조를 창고에 들여 나의 집에 양식이 있게 하고 그것으로 나를 시험하여 내가 하늘 문을 열고 너희에게 복을 쌓을 곳이 없도록 붓지 아니 하나 보라"는 약속의 말씀대로 주님의 말씀을 지키는 자에게 물질적인 복을 베풀어 주셨습니다. 신실한 믿음 의 구역 식구들을 만나게 해주셔서 물질적인 어려움 가 운데서도 절망하지 않고 믿음을 더하게 해주셨고 이제 는 물질적으로도 넉넉하고 평안한 가운데 신앙 생활을 하게 해주신 주님께 감사를 드립니다.
주님 오시는 그 날까지 더욱 더 하늘 나라에 소망을 두고 맡겨진 직분에 충성하며 살겠습니다.
은성
것입
은것로계
힘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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