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입은 육체에 고통을 더했습니다. 간간이 맹수의 울음소리 가 들려오는 가운데서 죽음의 그림자가 시시각각으로 이 사람에게 다가왔습니다.
예수님께서 말씀해 주신 이 강도 만난 사람은 과연 누 구이며, 우리 주위에는 이 나그네처럼 강도 만난 사람이 없 는지 살펴보십시다.
가난하고 병들고 헐벗고 오해받고 소외된 사람이 있다 면 이들이야말로 강도 만난 사람입니다. 그리고 아직까지 예수 그리스도를 알지 못하고 있는 사람들은 모두 마귀에
97.12.21
◉ 간 증
"치료의 주님을 찬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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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희석
는 불신 가정에서 자랐지만 교회에 다녔습니
저는
에 다녔기 때문에 별 어려움 없이 교회에 다닐 수 있었습니다. 부곡으로 이사온 후 이웃 구역장님 의 인도로 은혜와진리교회에 다니게 되었습니다. 주님의 풍성하신 은혜를 맛보며 기쁨 가운데 생활했습니다. 그런데 저희 가정에는 큰 근심거 리가 하나 있었습니다. 결혼한지 5년이 넘게 아 이가 없었던 것입니다. 불안한 마음이 들었지만 한나가 기도하여 사무엘을 낳았던 것을 생각하 며 생사화복을 주관하시는 하나님께 간구하기 로 했습니다. 출애굽기 23장 25절로 26절에 “너 의 하나님 여호와를 섬기라 그리하면 여호와가
님께 제사를 드렸습니다. 그리하여 종교적으로도 배척받 있습니다. 이 점에 있어서 예수님의 비유에 나오는 사마리 아인도 예외는 아니었을 것입니다. 그렇지만, 그는 강도 만 난 사람을 외면치 않고 불쌍히 여겨 기름과 포도주를 그의 상처에 붓고 상처를 싸맨 다음 그 사람을 나귀에 태워 주 막으로 데려갔습니다. 또한 여관 주인에게 강도 만난 사람 이 건강을 회복할 때까지 드는 비용을 지불하며 보살펴줄 것과 추가로 드는 비용을 나중에 갚아주겠다고 하며 떠났 습니다. 사마리아인은 강도 만난 사람을 평소에 감정이 나
너희의 양식과 물에 복을 내리고 너희 중에 병을 제하리니 네 나라에 낙태하는 자가 없고 잉태치 못 하는 자가 없을 것이라 내가 너의 날 수를 채우리 라"는 말씀을 부여잡고 기도하기 시작했습니다. 주 님께서 기도에 응답하셔서 결혼 후 7년 만에 건강 하고 예쁜 딸을 낳게 해주셨습니다.
아이의 자라는 모습을 지켜보며 행복해 하며 구 역장 직분을 받고 열심히 신앙 생활을 했습니다. 주 님께서는 복을 더하여 주셔서 바로 성전 옆에 지어 지는 아파트를 분양받게 해주셨습니다. 아파트 입 주를 기다리며 꿈에 부풀어 있던 때였습니다. 갑자 기 눈이 침침해 지면서 한 쪽 눈이 자꾸 감기는 것 이었습니다. 당황하여 큰 병원을 찾아가 보았지만 별 차도가 없었습니다. 유명한 한의원에 가서 침도 맞고 한방 치료도 했지만 역시 낫지 않았습니다. 이 러다가 한 쪽 눈이 영영 감기는 것이 아닐까 하는 불안한 마음이 생겼습니다.
이사야 41장 10절에 "두려워 말라 내가 너와 함 께 함이니라 놀라지말라 나는 네 하나님이 됨이니 라 내가 너를 굳세게 하리라 참으로 너를 도와 주 리라 참으로 나의 의로운 오른손으로 너를 붙들리 라"는 말씀에 의지하여 기도했습니다. 구역장 직분 에 충성하지 못한 것이 후회스러웠습니다. 주님의 일보다는 세상일에 관심과 시간을 기울인 것에 대
2. 다음 설명 중에서 틀린 것을 고르시오.
(1) 강도 만난 이웃을 도와주는 최선의 방법은 전도이다.
(2) 가난하고 소외된 자를 도와주는 것은 성도의 본분이다.
(3) 예수님은 죄인들의 참된 이웃이시다. (4) 불신자는 마귀의 자식으로 도외시한다.
하여 회개하고 치료의 주님을 바라보았습니다. 우리가 믿는 주님은 능력의 주님이시며 치료의 주님이시라는 당회장 목사님의 주일 설교 말씀 에 큰 힘을 얻고 더욱 열심히 기도했습니다. "너 희가 너희 하나님 나 여호와의 말을 청종하고 나 의 보기에 의를 행하며 내 계명에 귀를 기울이며 내 모든 규례를 지키면 내가 애굽 사람에게 내린 모든 질병의 하나도 너희에게 내리지 아니하리 니 나는 너희를 치료하는 여호와임이니라"(출 1 5:26)는 말씀처럼 능치 못함이 없는 주님, 치료의 주님께서 눈을 치료해 주셨습니다. 할렐루야! 시편 105편 1절로 4절에 "여호와께 감사하며 그 이름을 불러 아뢰며 그 행사를 만민 중에 알 게 할지어다 그에게 노래하며 그를 찬양하며 그 의 모든 기사를 말할지어다 그 성호를 자랑하라 무릇 여호와를 구하는 자는 마음이 즐거울지로 다 여호와와 그 능력을 구할지어다 그 얼굴을 항 상 구할지어다"는 말씀대로 이제는 주님께 감사 하며 그 무엇보다도 주님 섬기기를 기뻐하며 살 기를 원합니다.
주님의 은혜에 감사와 찬양을 드리며 육체와 마음에 병이 들어 낙심 가운데 빠져 있는 이웃에 게 구원의 주님, 치료의 주님을 전하며 살겠습니 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