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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1997.12.07] 주님의 일을 하게 해주시니 감사합니다1997-12-0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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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ᅮ 없게 되었으나, 좋은 땅 에 떨어진 씨는 30배, 60배, 100배의 결실을 맺게 되었습니 다.
가치를 말씀하셨고, 그리고 그
이 비유의 말씀은 천국의 말씀을 받아들이는 우리의 마 음 상태에 따라서 그 말씀이 결실할 수도, 아무 열매도 맺 지 못할 수도 있다는 말씀입니다. 즉, 길가와 같은 마음을 가진 자는 복음을 들어도 깨닫지 못하는 자이며, 돌밭과 같 은 마음을 가진 자는 하나님의 말씀을 듣고 기뻐하나 그것
• 간증
97.12.7
"주님의 일을 하게
해주시니 감사합니다.'
백윤희
저는 남편과
ᅵ는 불신 가정에서 자라서 '73년에 역시 믿지 않 결혼했습니다. 결혼 후에도 주님을 모 르고 지내던 중 친하게 지내던 분이 교회에 다니기 시 작하더니 저에게 복음을 전했습니다. 한번은 그 분이 저희 집에 왔는데 저희 아이가 볼거리를 심하게 하고 있었습니다. 병원에 날마다 가는데도 아이의 병이 심 한 것을 보고 안타까워하면서 기도해 주겠다고 했습 니다. 기도를 마치고 나니 아이가 말하기를 "이제 병 이 나은 것 같아."라고 하였습니다. 조금 이야기하다 보니 놀랍게도 벌겋던 볼이 가라앉은 것이었습니다.
그 후 그 분의 인도로 은혜와진리교회에 다니게 되 었습니다. 그 때가 '82년이었습니다. 그 분을 따라 열 심히 예배에 참석했더니 다닌 지 얼마 되지 않아서 성 령 세례를 받았습니다. "오직 성령이 너희에게 임하시 면 너희가 권능을 받고 예루살렘과 온 유대와 사마리 아와 땅 끝까지 이르러 내 증인이 되리라"(행 1:8)는
국 복음을 소유할 것인가를 말씀하신 것입니다.
먼저, 감추인 보화의 비유는 우연하게 보화를 발견한 경 우입니다. 그러나 진주를 사는 비유는 찾으려고 노력하던 때에 진주를 발견하게 되는 경우입니다. 이처럼 천국 복음 을 알게 되는 경우는 각각 다릅니다. 어떤 자는 이 세상을 살면서 우연히 복음을 듣게 되는 경우로 인하여 믿음을 갖 게 됩니다. 이런 사람은 마치 밭에 감추어져 있던 보화를
말씀처럼 전도하고 싶은 마음이 불일듯하게 일었습니다. 비록 초신자였지만 주님께서 베풀어 주신 은혜와 사랑 을 이웃에게 전하자 여러 사람이 저와 함께 교회에 나와 서 결신했습니다.
그 후에 구역장 직분을 주셔서 감사함으로 받고 더욱 열심히 전도하기에 힘썼습니다. 그러던 중 '85년에 저희 구역의 수석구역장님이 직장을 가지면서 수석구역장 직 분을 그만두게 되었습니다. 그 분은 빚을 내서 집을 샀기 때문에 빚을 빨리 갚기 위해 직장을 갖게 되었고 그로 인해 열심히 하던 수석구역장 직분을 놓게 된 것입니다. 그래서 부족한 제가 수석구역장 직분을 맡게 되었습니 다. 그 수석구역장님은 부유한 생활을 우선 순위에 두고 하나님께서 주신 직분을 소홀히 여긴 것입니다. 그 결과 열심히 벌었는데도 10년이 지난 지금 경제적으로 나아 진 것이 없고 주님의 일을 하지 못하는 큰 손해만 보았 습니다.
제가 수석구역장 직분을 받고 열심히 교회 일을 하자 남편이 핍박하기 시작했습니다. 하루는 남편이 저를 부 르더니 하나님을 택하든지, 자기를 택하든지 둘 중에 하 나를 택하라고 하는 것이었습니다. 속으로 기도하면서 얼마 동안 있다가 “당신은 저를 사랑하기 위해서 아이들 도 사랑해서는 안되고 부모님도 사랑해서는 안된다고 생각하세요? 사랑의 종류에는 여러 가지가 있잖아요 저 는 하나님을 사랑한다고 당신을 사랑하지 않는 것이 아 니고 교회에 다닌다고 집안 일을 소홀히 한 것도 아니잖 아요?"라고 말했습니다. 그랬더니 기세가 등등하던 남편
(2) 마치 많은 모래알 속에서 바늘을 찾는 것과 같다.
(3) 마치 밭에 감추어진 보화를 찾은 것과 같다. (4) 마치 누룩처럼 멀리 퍼진다.
2. 마태복음 13장에 기록된 천국 비유가 아닌 것은? (1) 누룩 (2) 그물
(3) 가라지 (4) 지혜로운 다섯 처녀
이 수그러들었고 그 날은 무사히 넘어갔습니다. 그러 나 남편의 핍박은 그치지 않았습니다. 그러던 중 '86 년에 직장 때문에 남편이 외국에 나가게 되었습니다. 휴가 기간에는 국내에 들어와서 가족과 함께 지냈지 만 그 외에는 외국에서 근무하며 6년간을 지냈습니다. 덕분에 저는 자유롭게 주님을 섬길 수 있었습니다. 친정 식구들은 남편이 외국에 가 있는 동안에 친정 에 들어와서 지내라고 하였습니다. 친정이 잘 살았기 때문에 친정에 들어가서 살면 경제적으로나 아이들의 교육 문제에 여러 모로 도움이 될 것 같았지만 친정 식구들이 모두 불교도였기 때문에 주님의 일을 하기 는커녕 주일 성수도 하기 어려울 것 같았습니다. 이 문제를 놓고 기도하던 중 신앙적인 면을 먼저 고려해 서 친정에 들어가지 않기로 하고 주님의 일을 하기에 힘썼습니다.
주님께서는 전도의 열매를 많이 맺게 하시고 또한 저희 아이들도 믿음 안에서 잘 자라게 해주셔서 이제 는 자녀들이 장성하여 믿음의 동역자가 되었습니다. 비록 멀리 떨어져 있었지만 남편이 하루빨리 예수 믿 고 거듭나게 해 주시기를 항상 기도했습니다. 주님께 서는 이 기도를 들어주셔서 남편도 예수님을 영접하고 주일 성수를 하게 되었습니다. 또한 경제적으로도 부 요하게 해 주셔서 좋은 장막에서 살게 해주셨습니다. 이 모든 일을 이루신 주님께 영광과 찬송을 돌립니 다. 주님 오시는 그 날까지 맡겨 주신 바 직분에 충성 하고 복음 전하기에 힘쓰며 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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