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희락이란 하나님이 주시는 은혜에 근거하여 얻어지는 기쁨을 의미합니다. 따라서 성도는 하나님의 은혜 안에서 기쁨을 누리면서 살아야 합니다. 세상이 주는 기쁨은 일시 적이므로 그것은 머지않아 공허와 근심과 걱정으로 변하 고 맙니다. 그러나 기도를 통하여 주님과 깊이 교제하면서, 또는 하나님의 말씀을 읽으면서, 그 은혜를 깨닫게 될 때 하나님께서 주시는 기쁨은 마음속 깊은 곳에서부터 솟아 나는 기쁨이기 때문에 환경과 여건에 좌우되지 않고 오히 려 문제를 초월하고 승리케 하는 힘을 주는 것입니다.
97.11.23
• 간증
"아이의 천식을 치료해 주시고 남편을 구원해 주셨습니다."
이영심
저는 유교적인 관습에 처음은 아버지와 독실한 기독
교인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났습니다. 어머니는 하나님을 믿는다는 이유로 아버지로부터 심하게 고난 과 박대를 받았지만 굽히지 않고 신앙을 지켰습니다. 어머니 덕분에 어린 시절부터 교회에 다니긴 했지만 구원의 확신 없이 형식적으로 다녔습니다.
18살에 객지에 가서 직장 생활을 하였습니다. 자취 를 하며 지내던 중 자고 일어나면 식은땀에 흠뻑 젖어 있고 식사를 하고 나면 구역질이 나며 조금만 일을 해 도 쉬 피곤해졌습니다. 종합 병원에 가서 검사하니 임 파선 결핵이 목 주위에 전부 퍼졌다는 것이었습니다. 의사 선생님의 처방대로 약을 복용했습니다. 한편 그 동안 마냥 멀어졌던 주님에 대하여 생각하게 되었고 교회에 다시 다니며 주님께 치료해 달라고 기도했습 니다.
주님의 은혜로 건강을 회복한 후 '92년에 결혼했습 니다. 첫아이를 낳고 집에 있는데 이웃 수석 구역장님 이 전도를 하셔서 '93년 봄에 은혜와진리교회에 나가 게 되었습니다. 교회에 꾸준히 다녔고 구역장 직분도
베풀어 줍니다. 또 사회생
인 처신을 함으로써 그리스도인다운 면모를 나타냅니다. 이 땅의 그리스도인들이 모두 양선의 열매를 맺는다면 이 사회는 보다 더 밝아지고 사람 살 만한 곳이 될 것입니다. 7. 충성의 열매를 맺어야 합니다.
충성이란 말은 '믿음'을 뜻합니다. 이 믿음에는 하나님 을 기쁘시게 하기 위하여 우리 자신을 드리는 것과 예수 그리스도의 군사와 종으로서의 덕을 말합니다. 하나님께
받아서 열심히 일했습니다. 그런데 둘째 아이를 낳은 후 에는 교회에 가는 것이 수월치 않았습니다. 아이들을 준 비시켜서 하나는 업고 하나는 걸려서 교회에 가는 것부 터 힘이 들었고 예배 시간에는 아이들에게 시달리다 보 니 말씀도 귀에 들어오지 않아서 교회에 다녀와도 신앙 적인 힘을 얻기는커녕 피곤하게만 생각되었습니다. 이를 넘어서야 했지만 그러하지 못하고 이 핑계 저 핑계를 대 면서 예배 드리는 것을 등한히 했습니다.
그러던 중 '96년에 가게를 얻어 장사를 시작했습니다. 막상 시작해 보니 생각과는 달리 잘 되지 않았습니다. "여호와께서 집을 세우지 아니 하시면 세우는 자의 수고 가 헛되며 여호와께서 성을 지키지 아니 하시면 파수꾼 의 경성함이 허사로다 너희가 일찍이 일어나고 늦게 누 우며 수고의 떡을 먹음이 헛되도다"(시편 127:1,2上)라 는 말씀과 같았습니다.
그 해 7월에 둘째 아이가 병약한 체질에다가 좋지 않 은 주거 환경 때문에 천식에 걸려서 밤새 기침을 하며 괴로워했습니다. 병원에 부지런히 다녔지만 병세가 악화 되어 천식에 결막염, 구열, 성기에 염증까지 생겨서 나날 이 고통 가운데 있었고 17개월 된 아이의 몸무게가 7kg 밖에 나가지 않았습니다. 7월말에 큰 병원에 입원시켰습 니다. 치료를 받는데 주사 바늘이 자꾸 빠져서 이틀 동안 16번 주사 바늘을 꽂다 보니 치료는 되지 않고 아이는 괴로워서 어쩔 줄 몰라 했습니다. 병원에서도 속수무책 이어서 아이를 퇴원시켰습니다. 목요 예배 때 아이를 데 리고 예배를 드리고 당회장 목사님께 기도를 받았습니 다.
(1) 사랑 (2) 온유
(6) 희락 (7) 화평 (8) 조급함 (9) 자비 (10) 충성 2. 맞는 것끼리 줄을 이으시오. 양선의 열매 (1) 따뜻한 분위기를 만든다.
(2) 빛과 소금의 사명을 행한다. (3) 환경을 초월한 기쁨이 있다. (4) 욕심을 다스리는 힘이 있다..
•
화평의 열매
•
절제의 열매
희락의 열매
당회장 목사님께서 기도해 주시는 동안 뜨거운 열 이제 손을 통해 아이에게 전달되는 것을 느꼈습니다. 치료되리라는 확신이 다가왔습니다. 택시를 타고 집 으로 돌아오는데 택시 안에서 아이를 보니 그 동안 항 상 충혈 되었던 눈이 맑아져 있었습니다. 마음속으로 "주님 감사합니다."를 외치고 또 외쳤습니다. 집에 돌 아온 후 그 동안 입이 헐어서 죽도 삼키지 못했던 아 이가 죽 한 그릇을 달게 먹고 편안하게 낮잠을 자고 일어났습니다. 또한 성기에 염증이 생겨서 소변보기 가 몹시 괴로웠는데 이것도 깨끗이 치유되었습니다. 회개와 감사의 기도가 끊임없이 흘러 나왔습니다.
병치레하느라 발육도 더디고 말문도 늦게 트인 둘 째 아이가 "아멘! 할렐루야!"를 또박또박 말하며 조금 만 아파도 조막만한 손으로 깍지를 끼고서 "엄마, 아 멘 해줘." 할 때는 가슴이 벅차고 눈물이 핑 돕니다. 그 무엇보다도 아이들에게 소중한 것은 믿음의 유산 이라는 것을 새삼 느끼며 본이 되는 신앙 생활을 해야 하겠다고 다짐합니다.
남편도 아이가 기도로 치유되었음을 인정하고 아 이가 아픈 동안 구역 식구들이 자기 일처럼 걱정해 주 고 도와준 것에 대하여 고마워하면서 교회에 나가기 시작하여 구원의 기쁨을 누리며 살게 되었습니다. 친 정 아버지도 '97년도에 주님을 영접하고 어머니와 함 께 열심히 신앙 생활을 하시게 되었습니다. 이 모든 것을 이루어 주신 주님께 감사와 찬양을 드립니다. 이 제는 주님께서 주신 직분에 충성하고 복음 전하기에 힘쓰며 살겠습니다.
께로서 길을 계획할지 이십니다. 그ᄅ 면 마음의 평 게 됩니다. "1 가 너희를 권 둘째로, ᄒ 합니다.
사람의 ᄆ 는 것이 아 것이요 그것 진정한 행복 로부터 주ᄋ 지 않는 한 행복자로ᄃ 뇨 그는 ᄂ (신33:29) 기도 : ᄒ
서..
ᅡ아
성도 의 가ᄀ 것임이 루어
다.
첫우
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