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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1997.11.02] 구원의 빛 가운데 거하게 해주셨습니다1997-11-0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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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성령님에 대하여 '영원하신 성령'(히 9:14)이라 고 하심으로 성부와 성자 하나님과 더불어 영원한 하나님 이심을 가르쳐 주셨습니다.
2. 하나님의 영
"만일 너희 속에 하나님의 영이 거하시면 너희가 육신 에 있지 아니하고 영에 있나니 누구든지 그리스도의 영이 없으면 그리스도의 사람이 아니라"(롬 8:9)는 말씀에서 '하나님의 영'이나 '그리스도의 영'은 둘 다 성령님을 뜻하
• 간증
97.11.2
“구원의 빛 가운데 거하게 해주셨습니다."
김영수
저는 강원도에 있는 한 유럽 마을에서 성장했습
니다. 부모님과 친척들이 유교 사상에 젖어 있 었기 때문에 저도 그 영향 아래서 자랐고 기독교에 대해서는 배타적이었습니다. 그러던 중 '90년에 여동 생이 불의의 사고로 운명을 달리했습니다. 그 이후 가정에 불화와 갈등이 심해져서 마음 편할 날이 없었 습니다. 고향을 떠나기로 작정했습니다. 그 이듬해에 어머니를 모시고 안산으로 이사했습니다.
어머니는 고향을 떠난 후 향수에 젖어 잘 적응하 지 못하시고 자주 앓아 누우셨습니다. 그 무렵 이웃 수석 구역장님이 어머니를 전도하셨습니다. '92년에 어머니는 은혜와진리교회에 다니기 시작하셨습니다. 교구장님과 구역 식구들의 도움으로 열심히 예배에 참석하고 주님의 은혜를 깨달으신 어머니는 저에게 도 하나님에 대한 이야기를 들려주시고 교회에 다닐
살겠음이라 그
내가 너희 안에 있는 것을 너희가 알리라"(요 고 말씀하셨는데 이 말씀은 보혜사 성령님을 보내주시겠 다는 약속 가운데 언급된 말씀으로서 그 뜻인즉, 보혜사 성령님의 오심은 바로 예수님께서 오신 것이라는 것입니 다. 즉, 보혜사 성령님께서 성도들의 심령 속에 내주하심 을 통해서 예수님께서 마지막 언약하신 바, "볼지어다 내 가 세상 끝날까지 너희와 항상 함께 있으리라 하시니라" (마28:20)는 말씀이 실현될 수 있었던 것입니다.
것을 권면하셨습니다. 어머니를 따라 몇 번 교회에 나 갔으나 세상적인 유혹에 빠져 마음의 문이 열리지 않았 습니다. 어머니만 교회에 다니시라고 하고 저는 더 이 상 교회에 다니지 않았습니다. '93년 여름 어느 주일이 었습니다. 주일 대예배에 함께 가기로 어머니와 약속한 날인데 선후배가 모이는 야유회가 있다는 연락이 왔습 니다. 어머니와의 약속을 어기고 야유회를 떠났습니다. 선배들과 어울려 보신탕을 먹고 술을 마시며 즐기다가 돌아오는데 도중에 갑자기 의식을 잃고 쓰러졌습니다. 깨어나 보니 모두 걱정스런 얼굴로 쳐다보고 있었습 니다. 그 날 교회에 가기로 약속했던 어머니의 모습이 떠올랐습니다. 그 후 몸과 마음이 급격히 쇠약해졌습니 다. 결국 회사를 그만두고 집에서 몇 개월간 쉬었습니 다. 직장과 친구들을 모두 잃고 혼자라는 외로움이 밀 려왔고 좌절과 낙심이 다가왔습니다. 삶에 대한 기대도 애착도 모두 사라져 버렸습니다. 어느 날 더 이상 살고 싶은 마음이 없어서 주변에 있는 모든 것을 정리하고 무작정 집을 나서서 버스에 몸을 실었습니다. 무심결에 내렸는데 바로 은혜와진리교회의 건물이 바로 앞에 있 는 것이었습니다. 예배가 없는 날이어서 인적이 드물었 습니다. 왠지 발걸음이 교회 쪽으로 옮겨졌고 특별한 생각 없이 교구 사무실로 향했습니다.
교구 사무실에 들어서니 저희 집에 심방 오셔서 기 도해 주시고 교회에 나오라고 권면해 주셨던 교구장님 이 놀라며 반겨 주셨습니다. "오늘은 교회에 나올 일이
(3)그리스도의 영 (4) 재림의 영 2. 다음 설명 중에서 틀린 것을 고르시오. (1)성령님은 삼위일체 하나님이시다.
(2)성도가 거룩하지 않으면 성령님을 모실 수 없다. (4)성령님의 사역은 예수님의 사역과 전혀 다른 것이다.
(3)성령님은 예수 그리스도의 선물이다.
없었는데 갑자기 교회에 오고 싶어서 나왔는데 아마 도 형제님을 만나라고 하나님께서 도우신 것 같습니 다."라고 하셨습니다. 저를 위해 간절히 기도해 주시 는데 그 순간 삶에 대한 새로운 용기를 갖게 되었습 니다. 그 후 헛된 마음을 버리고 교회에 열심히 다녔 습니다. 새로운 세계가 다가왔습니다. 세상이 주는 즐거움은 일시적인 것에 불과해서 그 순간이 지나면 사라져 버리지만 주님의 은혜는 지속적이며 형용할 수 없이 놀라운 것이었습니다. 신앙 생활을 하면서 삶의 의욕을 되찾았고 몸도 마음도 건강해졌습니다. 다시 직장을 구해서 일하게 되었습니다. 이제는 그 무엇보다도 예배 드리는 시간이 즐겁고 주님의 은혜 안에서 참된 기쁨을 누리며 살아가게 되었습니다. 얼마 전 일입니다. 현재 살고 있는 집 건물이 상가 주택 복합 건물인데 집주인이 부도를 내서 건물 전체 가 경매에 들어가게 되었습니다. 전세 보증금을 몽땅 빼앗길 처지가 되었습니다. 교구장님과 구역 식구들 이 전세 보증금을 손해 보지 않도록 함께 기도해 주 셨습니다. 그러자 경매를 하루 앞두고 법원에서 경매 취하 통보가 왔습니다. 주님께서 도움을 베풀어 주신 것입니다.
저를 구원하여 주시고 주님의 은혜 가운데 거하게 하시며 또한 서리 집사 직분과 구역장 직분을 맡겨 주신 주님께 감사와 찬송을 드립니다. 맡은 직분에 충성하고 많은 사람에게 복음을 전하며 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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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
영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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