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열려 있는 것입니다. 그 뿐아니라, 회개는 구원과 더불 어 성령을 선물로 받게 하는 은혜의 길이 됩니다.
세리장 삭개오는 예수님을 만난 후, 자기의 죄를 회 개하고 자기 소유의 절반을 가난한 자들에게 나누어 주 고 만일 누구의 것을 토색한 것이 있으면 그 사 배를 갚 겠다고 하였습니다. 이처럼 회개한 삭개오에게 예수님 은 "오늘 구원이 이 집에 이르렀다."라고 말씀하셨습니 다. 그리고 베드로가 성령의 충만함을 받은 후, 유대인
• 간증
97.10.5
"뇌종양에 걸린 아들을 살려주셨습니다."
김성희
혼했습니다. '83년 5월에 안양으로 이사했는데 남편 직장이 없어서 몇 년 동안 생활이 무척 어려웠 습니다. 그러던 중 85년도에 은혜와진리교회에 나가 기 시작했습니다. 저는 오직 하나님만을 의지하며 열 심히 교회에 다녔습니다. 주일 예배는 물론이고 수요 예배와 금요 기도회, 구역 예배에 꼬박꼬박 참석했습 니다. 주님의 은혜로 제가 직장을 얻게 되었고 차츰 생활이 나아졌습니다. 그리고 '89년 11월에 남편의 사업장이 마련되었습니다. 남편 직장 근처로 이사했 습니다. 그 동안에 살던 집은 도로 확장으로 인하여 보상을 많이 받았고 남편과 저도 직업이 있었기 때문 에 경제적으로 안정된 생활을 하게 되었습니다. 그러 자 이 모든 일이 주님의 은혜인 것을 망각하고 차츰 나태한 신앙 생활을 하게 되었습니다.
'94년 봄이었습니다. 막내 시누이가 점치는 집을 냈습니다. 시어머님은 왕래를 자주 하셨고 남편도 여 동생의 생업이기에 물질적으로 보탬을 주었습니다.
로 말미암아 살리라'(합 2:4)고 주셨습니다.
바울 사도도 당시의 유대 율법주의자들의 비복음적 인 태도에 대하여 "복음에는 하나님의 의가 나타나서 믿음으로 믿음에 이르게 하나니 기록된바 오직 의인은 믿음으로 말미암아 살리라 함과 같으니라"고 믿음을 통 한 의인의 삶을 강조하였습니다.
그러면, 예수님을 믿음으로 의인이 된 사람들의 삶에
그런 형편에서 저는 신앙의 지조를 지키지 못하고 타협 하기에 이르렀습니다. 가족들의 화합을 위해서 나만 교 회에 나가지 않으면 된다고 생각하고 가족간의 문제가 없을 때에만 가끔 교회에 나갔습니다.
그 해에 둘째 아이가 중학교에 들어갔는데 1학기 때 에 공부를 잘해서 큰 기쁨을 안겨 주었습니다. 그런데 갑자기 여름 방학 때부터 아프기 시작하더니 겨울 방학 때에는 아예 먹지도 못하고 누웠습니다. 병원 몇 군데 를 다녔으나 뚜렷한 병명이 나오지 않았습니다. 어찌할 바를 몰라서 애를 태우다가 아이를 데리고 '95년 2월 셋째 주일에 은혜와진리교회로 갔습니다. 예배를 드리 는데 회개의 눈물이 펑펑 쏟아졌습니다. 예배를 드리고 나오다가 아는 구역장님을 만났습니다. 축 쳐져 있는 아이를 보더니 대교구장님께 가서 기도를 받으라고 해 서 함께 가서 기도를 받았습니다. 대교구장님은 기도해 주신 후 큰 병원에 가서 검사를 받아 보라고 하셨습니 다.
큰 병원에 가서 종합 검사를 받았더니 뇌종양이라고 하며 수술해야 한다는 것이었습니다. 사흘 후에 수술하 기로 했는데 뇌수술인지라 얼마나 걱정이 되는지 밥맛 도 없고 잠도 잘 오지 않았습니다. 오직 전능하신 하나 님께 매달려서 수술이 잘되게 해 달라고 간절하게 기도 했습니다. 수술하기를 두려워하는 아이에게 "두려워 말 라 내가 너와 함께 함이니라 놀라지 말라 나는 네 하나 님이 됨이니라"(사 41:10上)는 말씀을 알려주고 두려움 이 생길 때마다 이 말씀을 생각하라고 했습니다.
뇌 가운데 있는 어린아이 주먹만한 크기의 종양을
필요
(3) 구원은 오직 믿음으로만 얻는
(4) 하나님께서 주신 구원의 길은 예수님뿐이다.
2. 구원을 얻기 위해서 반드시 요구되는 조건이 아닌
것을 고르시오.
(1) 믿음 (2) 회개 (3) 신부를 통한 속죄 (4) 성령의
도우심
제거하는 수술이었기 때문에 어려운 수술이었습니 다. 그러나 주님의 은혜로 성공적으로 수술이 끝났습 •니다. 의사 선생님은 수술이 어려웠던지 "운이 좋았 습니다."라는 말을 3번씩이나 되풀이했습니다. 그 종 양은 방사선 치료가 효과가 있는 종양이어서 방사선 •치료를 넉 달 동안 받았습니다. 그 후 항암 치료를 두 달 동안 받았는데 체중이 19kg까지 내려가고 부작용 이 생겨서 그만두었습니다. 너무나 허약하고 밥도 먹 지 못해서 당회장 목사님께 기도를 받았는데 그 후 밥을 먹을 수 있게 되었습니다. 아직도 성장 호르몬 주사와 갑상선 호르몬 약으로 치료를 받고 있는 중이 지만 어려운 수술을 잘 마치게 해 주시고 아이의 생 명을 살려주신 주님께 감사 드립니다.
그런 가운데도 올 봄에는 넓은 장막을 장만하게 해주셔서 구역 예배를 자주 드리게 해주시니 또한 감 사합니다. 주님을 떠나서는 살 수 없다는 것을 확실 히 깨달았습니다. 우리와 함께 해주시는 주님이 계심 을 믿었기에 사경을 헤매는 아이를 지켜보면서도 담 대한 마음을 가질 수 있었고 좋은 결과도 얻게 해주 셨습니다. "우리가 알거니와 하나님을 사랑하는 자 곧 그 뜻대로 부르심을 입은 자들에게는 모든 것이 합력하여 선을 이루느니라"(롬 8:28)는 말씀대로 항 상 합력하여 선을 이루시는 주님께 감사 드리며 더욱 주님을 사랑하기 원합니다.
이제는 맡겨 주신 일에 더욱 충성하며 주님의 뜻 에 맞게 모이기에 힘쓰고 복음을 열심히 전하며 살겠 습니다.
롭게 를 받아 바로 까 우리의 언이며 언어트
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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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 한해는 다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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