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저
내한 답을 건축할 계 획을 세웠습니다. 그곳은 평지였기 때문에 돌이나 진 흙이 나지 않았습니다. 그러나 그들은 벽돌을 견고히 구워 돌을 대신하고 역청으로 진흙을 대신하여 성과 대를 쌓아 대 꼭대기를 하늘에 닿게 하려 하였습니다. 이 계획에서 하나님처럼 높아지려는 그들의 교만한 마음을 엿볼 수 있었습니다. 하나님께서 주신 복으로 번성케 된 그들이 그 은혜를 잊고 자기들끼리 힘을 규 합하여 감히 창조주 하나님께 도전하려는 계획을 도 모했던 것입니다.
성경은 "마음이 교만한 자를 여호와께서 미워하시나
간증
97.6.29
'선천성 고관절 탈구증을 고쳐주셨습니다."
권미숙
는 불신 가정에서 자랐지만 어린 시절에는 여름 성경 학교나 크리스마스 때에 동네 아이들과 함 께 교회에 가곤 했고 대학교에 다니면서 선교 서클 에 가입하여 활동했습니다. 그러나 직장 생활을 하 면서 점점 세상에 물들기 시작하여 주말이면 등산 이다, 여행이다 하면서 주일 예배도 드리지 않았습 니다. 한편으로는 죄책감이 들기도 했지만 다른 한 편으로는 '교회에 안가면 어때, 하나님을 믿는 믿음 만 있으면 되지."라고 하며 합리화했습니다.
그러던 중 천주교 신자인 남편을 만나 '92년에 결 혼했습니다. 연년생으로 딸을 낳았는데 둘째 딸이 생후 15개월이 되어도 잘 걷지 못하고 걸음마를 해 도 오리걸음처럼 뒤뚱거렸습니다. 병원에 갔더니 '선천성 고관절 탈구증'이라는 증상으로 오른쪽 다 리뼈가 골반에서 빠져 있다며 빠른 시일 안에 수술 하지 않으면 안된다고 하였습니다. '95년 9월 28일, 18개월도 채 안된 아이가 전신 마취를 하고 3시간
은 땅 위에 편만하게 흡 런데 그들은 이러한 하나님의 명을 어기고 그 말씀에 불순종하는 일을 계획했던 것입니다.
하나님은 그 말씀을 잘 듣고 순종하는 것을 수양의 기름으로 제사 드리는 것보다도 더 좋아하신다고 성 경은 말씀하였습니다(삼상 15:22). 그렇기 때문에 하 나님의 명령을 거역하여 온 지면에 흩어짐을 면하고 인간의 세력을 키워 나가려는 의도하에 진행된 이 계 획을 하나님은 그대로 묵과하지 않으셨습니다.
4. 언어를 혼잡케 하신 하나님
동안의 대수술을 받았습니다. 기진 맥진하여 울지 도 못하는 아이를 마취 때문에 폐렴으로 사망할 수 있다며 계속 울리라고 해서 뺨을 꼬집고 이쑤시개 로 손바닥을 찌르며 잠도 재우지 않고 울렸습니다. 수술 후 아이는 자기의 두 다리가 깁스로 꽁꽁 묶이 자 안아 달라고만 했습니다. 당시 몹시 허약했던 저 는 깁스를 한 아이를 안거나 업어 주는 것이 너무나 힘에 벅차서 탄식이 절로 나왔습니다. 깁스를 풀기 까지 3개월이라는 기간 동안 저는 극한 고통으로 심 신이 지칠 대로 지쳤습니다.
고통 가운데 주님을 찾던 중 은혜와진리교회로 인 도되었습니다. 회개의 눈물이 걷잡을 수 없이 흘렀 습니다. 주님의 무한하신 사랑과 용서하심을 맛보 았습니다. 아이는 깁스를 풀었지만 여전히 상태가 좋지 않았습니다. 병원에서는 X-ray를 찍더니 재수 술을 해야 한다는 것이었습니다. 다른 병원을 찾아 다니며 검사를 했지만 같은 대답이었습니다. 하나 님께 간구하기로 마음을 먹고 간절히 기도 드렸습 니다. 기도하다가 보니 수술하지 않고 낫게 해 달라 고 기도하는 것이 마치 요행을 바라는 것 같은 생각 이 들기도 했지만 "오직 믿음으로 구하고 조금도 의 심하지 말라 의심하는 자는 두 마음을 품어 모든 일 에 정함이 없는 자로다"(약 1:6~8)라는 말씀에 의 지하여 기도 드렸습니다. '96년 3월 21일로 재수술 날짜를 받았지만 작정 기도가 끝난 후로 수술 날짜 를 미루었습니다. 그러나 그 무렵 갑작스럽게 남편 이 직장을 그만두게 되어 수술 할 수 없는 환경이 되었습니다. 저는 거의 매일 교회에 가서 하나님만
2. 아래의 성구를
(1) ( )은 패망의 선봉이요()한 마음은 넘어짐의
앞잡이니라(잠 16:18).
(2) 그러므로 하나님의 능하신 손 아래서 (
때가 되면 너희를 ( )시리라(벧전 5:6).
)하라
(3) 하나님이 교만한 자를 ( )치시고 겸손한 자에게
()를 주신다 하였느니라(약 4:6).
(4) 사람이 교만하면 ()지게 되겠고 마음이 겸손하
면( )를 얻으리라(잠 29:23).
을 의지하고 기도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두려워 말라 내가 너와 함께 함이니라, 놀라지 말라 나는 네 하나님이 됨이니라 내가 너를 굳세게 하리라 참 으로 너를 도와 주리라 참으로 나의 의로운 오른손 으로 너를 붙들리라”(사 41:10)는 말씀을 주시며 저
를 붙들어 주셨습니다.
직장을 그만 두고 실의에 빠져 있던 남편은 남성 구역장님의 전도로 은혜와진리교회에 등록하게 되 었고 직장을 그만둔지 2개월 만에 회사에 다니게 되 었습니다. 아이는 8월 8일에 병원에 가서 재검사를 받았는데 수술하지 않아도 된다는 것이었습니다. 할렐루야! 하나님의 은혜로 아이의 다리뼈가 자라 서 수술하지 않게 되었음을 전해 듣고 진해에 사시 는 큰 집 식구들도 개신교로 개종했습니다. "믿음은 바라는 것들의 실상이요, 보지 못하는 것들의 증거 니"(히 11:1) 이 말씀이 저의 산 체험이 되었고 신앙 고백이 되었습니다. 사는 동안 끊임없이 환난이 닥 쳐옵니다. 그러나 이제는 그것을 받아들이는 제 마 음의 자세가 바뀌었습니다. 오직 감사함으로 합력 하여 선을 이루시는 하나님을 의지합니다. 그러다 보니 주님의 은혜 가운데 저의 허약한 몸도 차츰 회 복되어 갑니다.
저의 연약하고 부족한 믿음에도 한없는 사랑과 은 혜로 구원의 확신을 주시고, 저의 가정을 믿음의 반 석 위에 세워 주신 주님께 감사 드립니다. 언제나 눈동자와 같이 지키시고 여호와를 앙망하는 자에게 새 힘을 주시는 하나님 아버지께 모든 영광과 찬송 을 돌립니다.
루어 주 때에 모
첫째 이 ᄉ 무시를 으시며 버지ᄀ
세상ᄋ 01 0 험난
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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짐들주기
주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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