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록 하겠습니다.
1. 말씀으로 천지를 지으신 하나님
창세기 1장 1절에, '태초에 하나님이 천지를 창조 하시니라"고 기록되어 있습니다. 일점 일획도 틀림이 없이 기록된 하나님의 말씀에 의하면, 하나님은 태초 에 하늘과 땅과 그 가운데 있는 것들을 말씀으로 창 조하시되 무(無)에서 유(有)를 지으셨습니다. 하나님 께서 말씀하시면 곧장 그 말씀대로 이루어졌습니다.
97.5.18
간증
"절망에 처했을 때 새 힘을 주셨습니다.”
이영환
하나님을 알지 못하고 어두움 가운데 거하던 제
삶에 하나님께서 빛으로 찾아오셨습니다. '91 년에 예수님을 구세주로 영접하였습니다. 고린도후 서 5장 17절에 기록된 대로 하나님께서 저를 새로 운 피조물로 거듭나게 해주셨습니다. 놀라우신 구 원의 은혜와 사랑속에 살게 하시며 구역장의 귀한 직분도 주셨습니다. 주일은 직장의 교대 근무 때문 에 온전히 주일 성수를 하지 못했지만 오전에 남선 교회에서 봉사하고 오후에 출근하곤 했습니다.
그러던 중 '94년에 회사에서 대대적인 보수 공사 가 시작되었습니다. 저는 그 공사 프로젝트 팀에서 일하게 되었는데 그 후 온전히 주일 성수하며 봉사
에는 생명이 없었고 무의미하며 무가치하였
여기에 하나님의 말씀이 임하시니 혼돈의 세계에 질 서가 세워지고, 공허한 곳에 풍요로움으로 채워졌으 며, 흑암의 세계가 빛으로 밝아져서 마침내 온 세상 이 생명으로 가득차게 되었습니다. 성경에는 이 과정 을 다음과 같이 말씀해 주십니다.
즉, 하나님은 궁창 위의 물과 궁창 아래의 물로 나 누시고 궁창 위의 물을 하늘이라 칭하셨습니다. 또 궁창 아래의 물을 한곳으로 모이게 하여 바다라 칭하
하게 되었습니다. 그러나 그 공사가 1년쯤 진행되 었을 때부터 정해진 공사 기간 안에 완공해야 한다 는 회사의 방침에 따라 바빠지기 시작했습니다. 수 요 예배나 금요 기도회도 못 드리게 되고 주일에도 겨우 예배만 드리고 출근해야 했습니다. 게다가 프 로젝트 업무는 갈수록 많아지고 회사 안 다른 부서 와의 갈등과 마찰이 심해지면서 많은 고통과 스트 레스가 쌓였습니다.
'96년 봄에 공사가 마무리되었을 때 저는 더 이 상 버틸 수 없을 정도로 건강이 나빠졌습니다. 결 국 갑자기 쓰러져서 병원 응급실로 실려 갔고 폐기 흡 수술을 받게 되었습니다. 바쁘고 힘들었던 회사 일을 뒤로하고 병실에 누워 있자 하나님과 멀어졌 던 지난날이 생각났습니다. 드디어 저의 심령은 하나님을 간절히 사모하게 되었습니다. 교회에서 건강한 모습으로 예배 드리던 때가 한없이 그리웠 습니다. 은혜 받은 성도들이 "아멘"으로 화답하며 기뻐하는 광경이 눈에 선하고 그들이 부러웠습니 다. 예배 때마다 병든 사람들을 위해 기도하시는 당회장 목사님의 기도가 귀에 쟁쟁했습니다. 비록 교회는 갈 수 없었지만 성경 말씀을 읽고 찬송을 부르며 기도로 하루하루를 보냈습니다. 대교구장님, 교구장님께서 심방해 주셔서 말씀으로 위로해 주시 고 간절하게 기도해 주시니 새 힘이 솟았습니다. 그러나 수술 후 회복이 더뎠습니다. 의사 선생님 도 이상하다며 어찌할 바를 몰라 했습니다. 어느 날 아침 낫지 않을 수도 있다는 두려움이 엄습해 왔습니다. 기도하고 잠깐 잠이 들려고 할 때였는데
여섯째 날.
2. 다음의 괄호 안에 맞는 번호를 써 넣으시오. [보기: 1 어두움 2 무질서 3 풍요 4 보시기 5 더라 6모든]
(1)()과 공허와 ()의 세계를 하나님께서는 질서를 ()와 빛으로 채우셨습니다. (2) 하나님이 그 지으신 ()것을 보시니 ()에 심히 () (창1:31)
첫째로, 발자 수 있습니다. 이 땅 위에 생명을 유지를 은 아무도 없 혼의 태양이 할 때 죄악으 그림자가 우 둘째로, 담대할 수 전쟁에 지시와 탄 승리할 스 찬가지입 의 궤계 받아야 해우ᄅ
갑자기 가슴이 뜨거워지더니 찬송가 465장 4절이 머리 속에 스쳐 지나가면서 뜨거운 눈물이 흘러 내 렸습니다. "내 몸의 약함을 아시는 주 못 고칠 질병 이 아주 없네. 괴로운 날이나 기쁜 때나 언제나 나 와 함께 계시네. 언제나 주는 날 사랑하사 언제나 새 생명 주시나니 영광의 기약이 이르도록 언제나 주만 바라봅니다." 주님의 사랑에 감격하며 위로 받고 마음의 평안을 얻었습니다. 그런데 하루는 39 도 이상의 고열이 나더니 온 몸에 붉은 발진이 번 지게 되었습니다. 의사 선생님도 알 수 없다며 당 혹스러워 했습니다. 저는 또 다시 두려움에 떨면서 성경을 보던 중 로마서 11장 33절이 마음에 다가왔 습니다. "깊도다 하나님의 지혜와 지식의 부요함이 여, 그의 판단은 측량치 못할 것이며 그의 길은 찾 지 못할 것이로다. 하나님의 전능하심을 새삼 깨 닫게 되었고 의사는 못 고치더라도 하나님은 고치 실 수 있다는 믿음이 생겼습니다. 곧 찬송과 기도 를 드렸습니다.
받기
수술 후 한 달이나 고생하며 여러 번 위기를 넘 겼지만 하나님의 크신 위로를 받고 치료에 대한 확 신을 갖게 된 후 새로운 의사 선생님을 만나게 되 었고 병세가 갑자기 호전되어서 한 달이나 고생하 며 지냈던 병원을 떠나 가족들이 기다리는 집으로 돌아오게 되었습니다. 절망의 두려움에 떨며 고통 당할 때 평안과 확신을 주시고 치료해 주신 하나님 께 감사와 영광을 돌립니다.
주님 오시는 그 날까지 주님을 위해서 있는 힘 껏 봉사하며 살겠습니다.
기
님 ᄋ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