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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1997.05.11] 피부병을 낫게 해주신 주님을 찬양합니다1997-05-1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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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이 육체의 늙음과 죽음과 부패를 막아보려 고 하지만 육체의 쇠퇴함과 죽음과 부패를 막을 길 이 없습니다. 사람들은 젊음을 유지하려고 온갖 노력

97.5.11
간증
“피부병을 낫게 해주신 주님을 찬양합니다."
윤영숙
는 불신 가정에서 자라다가 처녀 시절 성당에 얼마간 다녔습니다. 결혼 후 남편과 시댁 식 구들의 반대로 성당에 다니지 않았습니다. 그러던 중 '83년에 이웃 구역장님의 인도로 은혜와진리교 회에 다니게 되었습니다. 남편과 시댁 식구들의 핍박이 심했지만 주님께서 함께 하셔서 잘 견디었 고 이제는 온 가족이 주님을 섬기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96년 9월이었습니다. 얼굴이 가렵기 시 작했습니다. 대수롭지 않게 생각하고 하룻밤을 자 고 났는데 얼굴뿐 아니라 목과 귀까지도 가려웠습 니다. 피부과에 갔더니 화장품을 바꾸어 쓴 적이 있느냐며 연고와 먹는 약을 처방해 주었습니다. 처음에는 낫는 듯 싶더니 도로 가려웠습니다. 약 국에서도 약을 사 먹어 보았지만 마찬가지였습니
경멸해서는 안됩니다. 우리의 육체가
혀 썩더라도 주님께서 부활시켜 주십니다. 우리는 "우 리의 몸이 다시 사는 것을 믿습니다."라는 신앙고백 을 하는데 이는 성경에 약속되어 있기 때문입니다. "주의 죽은 자들은 살아나고 우리의 시체들은 일어
다. 증세가 날로 심해져서 나중에는 너무나 가려 워서 손을 얼굴에서 뗄 수가 없었고 얼굴이 부어 올라 팽팽해지고 땅겼습니다. 피부 조직 세포가 파괴되는 것이 아닌가 하는 걱정이 들 정도였습니 다. 집에서는 항상 찬 물수건을 얼굴에 대고 있었 고 아무 일도 손에 잡히지 않았습니다. 종합 병원 알레르기과를 찾아가 보았지만 의사 선생님도 고개 만 갸우뚱거릴 뿐 확실한 이야기를 해주지 않고 처 방해 준 약도 효과가 없었습니다.
병원에 꾸준히 다니면서도 의사 선생님이나 약 은 치료를 돕는 역할을 할 뿐이고 치료해 주시는 분은 하나님이라는 사실을 생각하며 길을 걸으면서 까지도 간절히 기도했습니다. “주님, 저를 깨끗이 고쳐주시옵소서. 예수님께서 채찍에 맞으심으로 내가 나음을 입었다. 나사렛 예수의 이름으로 명 하노니 피부는 정결케 될지어다."하며 얼굴에 손을 얹고 치료의 주님께 부르짖었습니다. 그 해 가을 구역장 세미나 때 당회장 목사님께서 하나님의 치 유에 대하여 말씀하셨습니다. 우리가 병고침을 받 기 위해서 기도하면 하나님께서 순간적으로 병을 치료하시기도 하지만 때로는 서서히 치료하시기도 하며 병은 그대로 있지만 통증이 제거되도록 하시 기도 하고 사도 바울처럼 병을 이길 수 있는 믿음 과 능력을 주시기도 한다고 하셨습니다. 이 말씀
참되다는 것을 마음으로 증거하는
그외겠습니다
같이 되소서, 그렇습니다."라는 뜻으로 그 내용에 찬를 원하
동함을 증거하는 것입니다.
했습니
뜻대로 둘째 합니ᄃ
에 큰 위로를 받았습니다. 용기를 잃지 말고 끝까 예수 지 기도하자고 다짐했습니다.
반드
기 답을
으면 피부병으로 고생한 지 한 달 정도 된 어느 날이 길 것 었습니다. 눈 속까지도 가려울 정도로 심하게 얼 하셨 굴이 가려워서 용하다는 병원을 수소문해 놓고 다 음 날 가려고 하던 참이었습니다. 저녁에, 가려워 서 집에 있던 연고를 바르고 주님께 치료해 달라고 간절히 기도 드렸습니다. 그 이튿날 아침, 다른 날 같으면 눈을 뜨면서부터 가려울 얼굴이 가렵지 않 았습니다. “주님, 감사합니다."를 수없이 되뇌었습 니다. 그 이후 가려운 증상이 씻은 듯이 나았습니 다. 고통 가운데 부르짖는 기도를 들으시고 주님 께서 치료해 주신 것입니다. 너무 감사해서 마치 우물가에서 예수님을 만난 사마리아 여인이 동네 사람들에게 예수님을 전한 것처럼, 만나는 사람마 다 붙들고 치료해 주신 주님을 전하고 싶었습니다. 드 이번 체험으로 성경에 나오는 인물들이 더 가깝게 느껴졌습니다. 욥의 고통이 남의 일처럼 보이지 않고 예수님을 만난 사마리아 여인의 기쁨이 제기 쁨처럼 느껴졌습니다.
저희 가족을 구원해 주시고 피부병으로 고생하 던 저를 치료해 주신 주님께 감사 드립니다. 이제 부터는 주님께서 맡겨 주신 직분에 더욱 충성하고 열심히 복음을 전하며 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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