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소돔과 고모라 성의 사람들은 육체의 쾌락을 즐기기
위해 온갖 불법을 자행했습니다. 성경은 그들의 음란 한 행실을 인하여 롯이 괴로워했으며(벧후 2:7), 그들 의 죄악으로 인한 부르짖음이 하늘에까지 들림으로 그 진위를 확인코자 하나님께서 그곳에 내려오셨다고 (창 18:20~21) 말씀하고 있습니다.
그들이 그처럼 불법을 자행하게 된 원인은 무엇일까 요? 성경에 "롯의 때와 같으리니 사람들이 먹고 마시 고 사고 팔고 심고 집을 짓더니'(눅 17:28)라고 하였는 데 먹고 마시고 사고 팔고 심고 집을 짓는 것 자체가 죄가 되는 것은 아닙니다.
간증
97.7.6
"기도를 들어주시는 하나님"
유경숙
저는 불신 가정에서 성장했습니다. 고등학교에 입 학할 무렵 어머니가 '여호와의 증인'에 관심을 가지시더니 제게도 교리 공부를 하라고 권하셨습니 다. 그러나 저는 그 교리가 잘 받아들여지지 않았습 니다. 교리를 가르치던 사람이 이를 알고 잠시 시간 적인 여유를 갖자고 하더니 발길을 끊었습니다. 저 는 하나님이 살아 계신다는 생각을 갖긴 했으나 하 나님이 어떤 분이신지, 하나님을 어떻게 믿어야 하 는지 몰랐습니다.
고등학교를 졸업한 후 집 근처 교회에 나가게 되 었습니다. 설교를 들을 때마다 '여호와의 증인'에서 배운 교리가 생각나서 혼란스러웠습니다. 저는 하나 님을 바르게 섬길 수 있게 해 달라고 간절히 기도했 습니다. 하나님께서 이 기도를 들어주셨습니다. '87
첫째로, 소돔 성의 멸망 예고를 듣고 안타까 으로 하나님의 자비를 구한 아브라함의 신앙 자세에 서 하나님의 긍휼에 대한 확신과 이웃을 향한 뜨거운 사랑의 마음을 배워야 하겠습니다.
둘째로, 소돔 성이 의인 열 사람이 없어서 멸망당한 것을 생각하면서, 이 시대에 예수 그리스도를 믿음으 로 의인된 성도들의 책임이 막중함을 깨달아야 하겠 습니다.
셋째로, 소돔과 고모라의 심판 때에 의인 롯과 그 가 족들을 구원하신 하나님은 마지막 심판 때에도 믿음 으로 의롭게 된 자들을 반드시 구원해 주실 것을 믿어
년에 결혼한 저는 이웃에 늘 신실한 믿음을 가진 사 람들이 살고 있어서 그들의 인도에 따라 교회를 다 니며 조금씩 믿음의 눈이 뜨이게 되었습니다.
그러던 중 '89년에 남편의 직장 때문에 안양으로 이사했습니다. 이사한 지 얼마 되지 않아 이웃 구역 장님이 전도하러 오셨습니다. 제가 교회로 선뜻 발 을 내딛지 못하자 날마다 들러서 전도하셨습니다. 그 덕분에 은혜와진리교회에 나오게 되었습니다. 그 후 설교를 들으며 마음속에 있던 갈등과 의문들이 하나 둘씩 풀렸습니다. 구원에 대한 확신이 생기고 전도에 대한 열심이 생겼습니다. "내가 곧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니 나로 말미암지 않고는 아버지께로 올 자가 없느니라"(요 14:6)고 하신 말씀대로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 되신 주님을 만난 기쁨 가운데 생활 하게 되었습니다.
'92년이었습니다. 취학 전 어린이를 돌봐 주는 '어 린이 집'을 인수해서 운영하게 되었습니다. 처음부 터 온전한 십일조를 드리며 하나님께 모든 일을 의 탁했습니다. 그리고 사랑과 정성으로 어린이들을 양 육하자 학부모들이 고마워하실 뿐 아니라 좋은 소 문이 나서 날마다 어린이를 맡기는 학부모가 늘었 습니다. 심지어는 평촌 신도시에서도 문의 전화가 올 정도였고 몇 개월 후에는 더 이상 어린이를 받을 수 없을 정도가 되었습니다. 어린 시절 신앙 교육의
(2) 세속
(3) 의인 열 명이 없어서 멸망 당하였다. (4) 롯의 사위들도 구원받았다.
2. 관련 있는 것 끼리 줄로 이으시오. (1) 소돔성을 위한 도고의 기도. (2) 소금 기둥이 됨
(3) 롯의 권고를 농담으로 여김. (4) 소돔의 죄악을 괴로워함
•롯의 처
•롯의 사위
하나님
당하면 장차 이므 를 무
•아브라함 •롯
을 ᄃ
다
되는 니
이 의
중요성에 초점을 맞추어 예배 드리기에 힘쓰고 주
님의 사랑을 전해 주기에 주력했습니다.
이듬해 장막을 놓고 기도했습니다. 장막이 성전 가 까이 있어서 이른 새벽부터 성전에서 기도하고 말 씀 들으며 하루를 시작하고 싶은 소원이 불일 듯 일 었습니다. 그러던 어느 날 성전 근처에 위치한 마음 에 드는 집이 나와서 그 집을 계약했습니다. 아직 소유하고 있던 집이 팔리지 않은 상태였습니다. 그 집을 팔면 양도세가 많이 나올 것 같아서 염려가 되 긴 했지만 파는 것은 어렵지 않을 것이라고 생각했 습니다. 그런데 한 달, 두 달 시일이 가도 팔리지 않 았습니다. 초조한 마음으로 어떻게 해서든지 팔아 보려고 노력했지만 팔리지 않았습니다.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간절히 기도했습니다. 6개월이 다될 무렵에 집이 팔렸습니다. 그런데 놀라운 일은 그 시 기에 세법이 바뀌어서 양도세가 면제되었습니다. 주님께 의지하는 자녀들의 생활을 구석구석 살피 시고 좋은 것으로 채워 주시는 세밀하신 하나님의 사랑에 감격할 따름입니다. 때를 따라 도우시는 주 님께 늘 감사하며 "주 예수를 믿으라 그리하면 너와 네 집이 구원을 얻으리라"(행 16:31)는 말씀대로 저 희 가족과 친척들이 모두 구원받을 날이 올 것을 기 대하며 가족과 친척과 이웃에게 열심히 전도하는 생활을 하겠습니다.
도 것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