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모든 것을 잃어버리고 배설물로 여김은 그리스도 를 얻고 그 안에서 발견되려 함이니" (빌 3:4~9)
예수 그리스도를 아는 지식이란 성경이 계시하 는 바대로의 지식을 말합니다. 그러므로 예수님께 대해 제멋대로 추측과 견해를 가지고 있다면 그 지식은 아무 소용이 없는 것입니다.
예수님 당시에도 사람들이 예수님께 대해 각양 각색으로 생각했습니다. 헤롯 왕은 예수님을 이적 을 행하는 기이한 사람으로 알았습니다(눅 23:8). 존경 받는 교법사인 가말리엘은 예수님을 군중을
간증
97.2.9
"건강과 행복을 주셨습니다"
조동일
는 불신 가정에서 자랐습니다. 가족 중 유일 하게 예수님을 믿으셨던 할머니의 전도를 받 았지만 이를 받아들이지 않고 서른 살이 넘도록 세상적으로 살았습니다. '94년 가을이었습니다. 남 편은 사업에 실패하고 제가 하던 가게마저 잘 안 돼서 가게를 정리하고 만삭의 몸을 이끌고 친정 옆으로 이사했습니다. 지칠 대로 지친 저는 누군 가에게 의지하고 싶어졌습니다. 이웃 구역장님의 인도에 따라 은혜와진리교회에 나갔습니다.
그러나 출산 후 교회에 나가지 않았습니다. '95 년 1월 6일 아침이었습니다. 아이가 갑자기 숨을 몰아쉬고 눈에 초점이 없어지면서 축 늘어졌습니 다. 급히 병원으로 데리고 갔지만 때는 이미 늦었 습니다. 그 후 저는 세상 만사가 싫어졌고 모든 게 원망스러웠습니다. 하루종일 누워서 생활했고 몸 이 자꾸 허약해졌습니다. 그러던 어느 날, 구역장 님을 만났는데 구역 식구들이 저를 위해 항상 기 도한다고 하셨습니다. 가슴이 뭉클했습니다. 그와 함께 우리 다인이가 하늘 나라에서 엄마의 이런 모습을 보면 얼마나 슬퍼할까 하는 생각이 들면서 정신이 번쩍 들었습니다.
'95년 4월에 다시 교회에 나갔습니다. 예배를
예수님께서 제자
을 데리고 따로 높은 산에 올라가셨습니다. 예수님의 모습이 그들 앞에서 변하여 얼굴은 해와 같이 빛나고 옷도 빛과 같이 눈부셨습니다. 그리고 난데없이 모세와 엘리야가 나타나서 예수님과 함 께 이야기하고 있었습니다. 그 때 베드로가 나서서 "주여, 우리가 여기 있는 것이 좋사오니 주께서 만일 원하시면 내가 여기서 초막 셋을 짓되 하나는 주를 위하여, 하나는 모세를 위하여, 하나는 엘리 야를 위하여 하리이다." 하고 말하였습니다. 이 말 드리는 도중에 '나는 정말 죄인이구나. 그런데도 하나님께서 나를 사랑해 주시고 감싸주시는 구나.' 하는 것이 깨달아졌습니다. 제 잘못으로 아이를 잃게 된 것을 하나님께 회개하고 교회에 열심히 다녔습니다. 그 해 가을 구역장 세미나 때에 성령 세례를 받았고 산후 후유증으로 아프던 곳들을 깨끗이 치료받았습니다. 그 후 원망 불평은 사라 지고 감사하는 마음이 샘솟았고 항상 기쁨이 넘 쳤습니다.
12월 20일경이었습니다. 갑자기 다리도 펼 수 없을 정도로 아랫배가 아팠습니다. 병원에 가서 검사하고 약도 먹었지만 차도가 없었습니다. 오직 주님의 치료의 손길을 바라보며 주님께 간구했습 니다. 작정 기도를 하면서 당회장 목사님께 기도를 받았습니다. 그러자 치료되었다는 확신이 생겼고 그 후 복통이 완전히 사라졌습니다. 추구하 그 무렵 목이 많이 아팠습니다. 둘째 아이를 잃 었을 때 너무 많이 울어서 목소리가 쉬었는데 시 간이 지나면 괜찮겠지 하고 내버려두었는데 날이 갈수록 심해지더니 찬양은 물론 말하기도 어려운 상태가 되었습니다. 이비인후과에 갔더니 성대에 혹이 생겼다며 수술을 해야 한다면서 종합 병원 담당 의사 선생님을 소개해 주었습니다. 수술 날 짜를 정하기 전에 당회장 목사님의 기도를 받았 습니다. 눈물이 나오며 감사 기도가 나왔습니다. 종합 병원에 가서 검사를 받았습니다. 그런데 혹이 아주 작아서 수술을 안해도 된다는 것이었습니다. 의아해서 전에 갔던 이비인후과에 다시 갔더니 목에 큰 혹이 있는 사진을 보여주며 이상한 일이
진리를 왜곡하는 말
ᅵ적이고
사도 베드로가 유대인
지도급 인사들 앞에서 "다른 이로서는 구원을 얻을 수 없나니 천하 인간에 구원을 얻을 만한 다른 이 름을 우리에게 주신 일이 없음이니라”(행 4:12) 고 외쳤는데 이 말씀 그대로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외아들 즉 예수님을 우리에게 보내주셨습니다.
(다음호에 계속)
라고 했습니다. 주님께서 치료해 주셨습니다. 지금 은 말하는 데에 어려움이 없는 것은 물론이고 그 •렇게 사모하던 성가대에도 설 수 있게 되었습니다.
할렐루야!
그 뿐이 아닙니다. 한번은 큰 아이가 다니는 학
교에서 연락이 왔는데 건강 진단 결과 심장이 나 쁘다는 것이었습니다. 재검사를 했더니 '심실조기 수축'이라고 했습니다. 아이는 낮에도 집안에 혼자 있지 못하고 화장실에도 못 가며 저녁에는 무섭 다고 울기 일쑤였습니다. 밤마다 아이의 가슴에 손을 얹고 기도했고 구역 식구들도 이를 위해 기 도해 주었습니다. 그런데 치료를 위해 특수 검사를 했더니 아이의 심장이 정상이라는 것이었습니다. 하나님께서 저희의 기도를 들어주셨습니다.
순이었으므로 처 못했습니다. 그러 변화시켜 새 사람 첫째로, 자신으 가져야 합니다. 예수님께서 하신 것은 그 시려는 의도였 아시는 예수님 타냈으며, 예수 하나님 앞에 복이 있습니 둘째로, 하 여인은 여 곧장 물동이 메시야이심 인도하셨습 음을 들었 들이 되어
은혜가 풍성하신 하나님께서는 남편에게도 기 적적인 방법으로 사업의 문을 열어 주셨고 구원도 받게 해주셨습니다. 사업에 실패한 남편은 '96년 초까지만 해도 안정된 직업을 얻지 못해서 물질 적으로 어려움이 많았습니다. 저희는 물질적인 어 려움을 주님께 아뢰고 도우심을 간구했습니다. 그 랬더니 '96년 봄에 주님께서 놀라운 방법으로 80 평의 대지에 공장을 짓게 해 주셨습니다. 이웃 주 민들이 주택 가까이 공장이 들어서는 것을 싫어 해서 시청에 진정서를 냈지만 교구 식구들의 합심 기도에 힘입어 이 문제가 잘 해결되었습니다. 결국 그 해 4월에 대교구장님을 모시고 개업 예배를 드 렸고 주님께서 함께 해주셔서 사업이 날로 번창케 되었습니다. 이 모든 영광을 주님께 돌리며 감사와 찬양을 드립니다.
니다.
기도 : 감사와 친
화
예수
적을 신하 간청
가나 의 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