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간증
97.2.2
"주님을 떠났던 저를 용서해 주셨습니다"
김순 순열
는 어려서부터 교회에 다녔습니다. 결혼하 기 전에는 교회에서 성가대원으로 봉사도 하며 열심히 신앙 생활을 했습니다. 그러던 중 믿지 않는 남성과 교제하면서부터 세상적인 것 에서 즐거움을 찾게 되었습니다. 점차 교회와 멀어졌습니다. 봉사는 물론이고 주일 예배조차 드리지 않게 되었습니다. 주님의 말씀대로 살려 고 했던 제가 어느새 낙오자가 되어 남편 될 사 람과 함께 더 재미있는 세상일이 없을까 궁리 하며 하루하루를 보냈습니다.
그러다가 '93년 4월에 결혼했습니다. 결혼 후 여러 가지 어려움이 다가왔습니다. 주님께 돌아 올 생각을 안하고 인간적인 방법으로 해결하려 고 하자 더욱 어려워졌습니다. 남편은 아이 갖
능히 이루실 줄
지으신 하나님을 믿사오며”라는 우리의 고백은 없는 것을 있게 하는 기적을 행하시는 하나님을 믿는다는 고백이기도 합니다.
또한 창조주이신 하나님께서는 사람들이 살아갈 수 있도록 세상을 지으시고 질서와 조화를 이루 도록 섭리하고 계십니다. 이러므로 “천지를 지으신 하나님 아버지를 내가 믿사오며"라는 고백 속에는
기를 굉장히 원했는데 2년이 되도록 아이가 생 기지 않았습니다. 저도 아이를 갖고 싶은 마음이 커지면서 한 달이 지나갈 때마다 초조해졌습니 다. 비록 교회는 다니지 않았지만 마음 깊은 곳에 하나님에 대한 믿음이 있었기에 하나님께 기도 하면 들어주실 거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남편 에게 교회에 다니고 싶다고 하니까 절대로 안 된다며 교회라는 말도 꺼내지 못하게 했습니다. '그래, 가정의 평화를 위해서 교회에 다니지 말 자.' 하고 포기했습니다. 그런데도 주님 앞에 나 가야만 한다는 생각이 끊임없이 엄습해 왔습니 다.
일요일에는 남편 때문에 교회에 못 다닐 것 같고 평일 낮에 갈 수 있는 곳을 찾아보았습니다. 하루는 친구 집에 놀러 갔는데 이웃 구역장님이 은혜와진리교회 소식지를 들고 심방을 오셨습 니다. 은혜와진리교회에 주중 낮 예배가 있다고 하셔서 그 다음 주중 예배에 함께 가기로 했습 니다. 교회에 들어서자 돌아온 탕자가 아버지의 집에 돌아온 것처럼 마음이 편안해졌습니다. 예 배 중 당회장 목사님의 설교를 듣는데 눈물이 한없이 흘러내렸습니다. 그 동안 주님을 섬기지 못한 것에 대한 죄책감과 고달팠던 그 모든 일에 대한 회한이 한 순간에 폭포 같은 눈물로 쏟아져 나왔습니다. 회개와 감격의 눈물을 흘리고 나니 마음이 홀가분해지고 평강이 넘쳤습니다. 이제 는 세상 그 누구도 부럽지 않았습니다.
근심 걱정에 휩싸여 불안했던 생활이 주님을 다시 만나면서부터 변화되었고 온갖 근심 걱정 이 사라졌습니다. 예배 시간이 기다려졌습니다.
간
구를 들으시며, 좋은 것으로 응답하시는 하나님 아버지이심을 나는 믿습니다."라는 믿음을 고백하
는 것입니다.
예수님은 하나님과 것이니이ᄃ
세상에서
여러분이 이러한 고백을 할 수 있도록 깨달음과 소중한 믿음을 얻게 된 것을 지극한 행복으로 여기시기, 습니다. -
바랍니다.
예배 때마다 세상에서는 맛볼 수 없었던 새로운 기쁨을 맛보게 되었습니다. 예수님께서 "나는 포도나무요 너희는 가지니 저가 내 안에, 내가 저 안에 있으면 이 사람은 과실을 많이 맺나니 나를 떠나서는 너희가 아무것도 할 수 없음이라 사람이 내 안에 거하지 아니하면 가지처럼 밖에 버리워 말라지나니 사람들이 이것을 모아다가 불에 던져 사르느니라”(요 15: 5, 6)고 하셨습 니다. 이 말씀처럼 주님을 떠나자 아무리 노력 해도 좋은 결실을 맺을 수가 없었습니다. 기쁨을 찾아 헤매였으나 참된 기쁨을 찾을 수 없었고 평안을 찾아 헤매였으나 참된 평안을 찾을 수 없었습니다. 주님 안에 들어와야 비로소 참된 기쁨과 평안을 누릴 수 있음을 깨달았습니다.
기쁨 가운데 거하며 예쁜 아이를 달라고 기 도했습니다. 작정 기도를 하며 이 기도가 끝나면 응답해 주실 거라고 기대했지만 아이가 생기지 않았습니다. 언젠가는 주님께서 응답하실 것이 라는 믿음을 갖고 예배에 열심히 참석하면서 하나님께 기도했습니다. 그러던 중 5월에 저희가 바라던 아파트의 분양이 있었습니다. 저는 좋은 위치의 아파트를 주십사고 기도했습니다. 주님 께서 이에 응답해 주셔서 원하던 아파트를 분 양받았습니다. 그 뿐이 아닙니다. 6월에는 임신 까지 하게 되었습니다. 그것도 쌍둥이를 주셔서 얼마나 기쁘고 감사한 지 모르겠습니다.
주님을 떠났던 저를 용서해 주시고 큰 은혜를 베풀어 주신 주님께 감사와 찬양을 드립니다. 이 은혜를 늘 생각하며 주님 오시는 그 날까지 열 심히 복음을 전하며 살겠습니다.
리스도 첫째로 오신 분 예수 말씀이십 성부, 성 런데 그 이 땅이 겠습니 하시매 영광이 둘째 너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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