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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1997.01.26] 음성과 시력을 회복시켜 주셨습니다1997-01-2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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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증
97.1.26
“음성과 시력을 회복시켜 주셨습니다"
유 향례
는 어릴 때부터 꾸준하게 교회에 다녔습니다.
저에 대하여 통하게 교회에 나다니다
년에 안양으로 이사오면서 아는 분의 인도로 은 혜와진리교회에 나오게 되었습니다. "다른 이로서 는 구원을 얻을 수 없나니 천하 인간에 구원을 얻을 만한 다른 이름을 우리에게 주신 일이 없음이니라 하였더라”(행 4:12)는 말씀으로 구원의 확신을 얻게 되었습니다. 주일 예배, 주중 예배, 구역 예 배에 참석하며 하나님의 은혜를 많이 받았습니다. 부족하고 능력이 없지만 충성되이 보셔서 구역장 직분을 주셨습니다. 감사함으로 직분을 받아 구역 식구들을 돌보고 전도하기에 힘썼습니다. 그 후 수석구역장이란 직분도 주셔서 잘 감당하려고 노 력했습니다.
'91년 가을이었습니다. 가깝게 지내던 구역장님 이 소천하셨습니다. 발인 예배에 참석하여 장지에 다녀오는데 “네 목에 암이 생겼다."하는 음성이 들렸습니다. 마음 깊은 곳에서 들려온 음성이었 는데 너무나도 선명했습니다. 집에 돌아와 설거지
말했습니다. 우리가
있지만 믿은 후에 알게 되는 것도 있습니다. 하나 님을 아는 것은 후자(後者)에 속합니다. 그러나 여기에는 마음의 결단이 요구됩니다. 성경은 사람 이 하나님의 존재를 믿지 않는 이유는 지적인 문 제이기보다는 하나님을 부인하는 의지의 문제라고 지적하고 있습니다. 성경에 이같이 기록되어 있습. 니다.
"하나님의 진노가 불의로 진리를 막은 사람들의
를 하고 집안 청소를 하는데도 그 음성이 자꾸 떠 올랐습니다. 마음이 불안해졌습니다. 며칠 후 친정 어머니가 오셨기에 함께 큰 병원에 가서 검사했 습니다. 의사 선생님께서 검사 결과를 보더니 정밀 검사를 하라고 하셨습니다. 결과를 알기 위해 일 주일 후에 병원에 가니 갑상선 암이라는 것이었 습니다. 온 몸에 힘이 빠져서 걸을 수가 없었습니 다. 감기도 잘 걸리지 않던 건강한 체질이었는데 암에 걸렸다는 것이 믿어지지가 않았습니다.
의사 선생님은 다른 치료 방법은 없고 수술해야 하는데 수술 결과는 장담할 수 없다면서 말을 못 하게 될 확률이 80~90%라고 하였습니다. 그 해 10월 23일에 수술했습니다. 암세포를 다 자를 수 없어서 남기고 수술을 마쳤다고 했습니다. 쉰 목 소리이긴 하지만 말은 할 수 있었습니다. 수술한 지 8일 후 퇴원했습니다. 조그만 자극에도 얼굴이 씰룩거리고 몸에 쥐가 나며 손발이 많이 저렸습 니다. 수술까지 했지만 이상한 증상이 나타나자 이러다가 죽는 게 아닐까 하는 걱정이 엄습했습 니다. 하나님께 기도 드렸습니다. "죽은 자도 살리 시는 하나님, 제발 저를 살려주세요. 히스기야 왕이 눈물의 기도를 통해 15년간 생명을 연장 받은 것 처럼 제 생명도 연장해 주세요. 제 아이들이 너무 어립니다. 두 딸을 제 손으로 키워서 시집보내게 해주세요." 하며 눈물의 기도를 드렸습니다. 기도하 는 가운데 깨달음이 왔습니다. "나를 살리지 않으 시려면 암에 걸렸다는 것을 왜 가르쳐 주셨겠느 냐?” 그 후 마음을 가다듬고 치료의 하나님을 의 지하여 앞으로 나아가기로 했습니다.
그런데 엎친 데 덮친다는 말이 있듯이 수술 전
성경을
거부했습니다. 몰라서입니까? 천만에요. 그들 그들 나름대로의 종교적인, 의식적인 틀 속에 들 어감으로 예수님을 배격했습니다. 의지적으로 수님을 배척했습니다. 그 때문에 믿지 못한 것입 니다. (다음호에 계속)
에는 정상 시력을 가지고 있었는데 수술 후 눈이 급격히 나빠져서 작은 글씨는 물론이고 가까이 있는 사람도 뿌옇게 보였습니다. 병원에서는 칼슘 부족 때문에 생긴 백내장과 날파리증이라며 인공 막으로 교체하는 수술을 해야 한다고 했습니다. 수술하고 싶은 마음이 조금도 없었습니다. 남편도 사는데 지장이 없으면 수술하지 말라고 했습니다. 여전히 손발이 저리고 눈이 잘 보이지 않았지만 계속해서 수석구역장 직분을 맡았습니다. 구역 예 배를 드리려면 예배 드리기 전에 남편이나 큰딸이 구역 공과를 읽어주면 저는 알아볼 수 있도록 크게 구역 공과를 다시 써서 그것을 구역 식구들에게 읽어 주며 예배 드렸습니다.
저희 식구들은 마음을 모아서 기도하기를 “하 나님, 어제보다 오늘, 오늘보다 내일, 좀 더 나아 지게 하옵소서.”라고 하였습니다. “믿음은 바라는 것들의 실상이요 보지 못하는 것들의 증거니”(히 11:1)라는 말씀을 붙들고 하나님께서 치료해 주 실 것을 바라며 소망 가운데 하루하루를 보냈습 니다. 하나님께서 저희 기도에 응답해 주셔서 조 금씩 조금씩 시력이 회복되어서 이제는 구역 공 과를 혼자의 힘으로 읽을 수 있게 되었습니다. 그 뿐 아니라 '96년 5월에 다시 암검사를 했는데 '91 년에 수술할 때 제거하지 못했던 암세포가 감쪽 같이 사라졌다는 것이었습니다.
사망과 고통의 골짜기에서 건져 주셔서 말할 수 있고 볼 수 있으며 걸어다닐 수 있도록 은혜를 베 풀어 주신 하나님께 감사와 찬송을 드립니다. 주님 오시는 그 날까지 맡겨 주신 주의 일에 힘쓰겠습 니다.
면서 독백 사랑
반드
면독사반우능뻐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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