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어서 하나님의 말씀을 믿지 못하게 하거나, 세상 일에 마음을 쏟게 하여 신앙 생활을 등한히 하게 만듭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항상 믿음에 깨어서 이러한 사단의 정체를 분명히 파악하고 그 술수와 궤계를 분별하여서 어떠한 시험과 핍박이 다가올 지라도 능히 이겨내는 성도가 되어야 하겠습니다. 2. 하나님은 우리를 악에서 너끈히 건지십니다. 사단이 제아무리 강하고 교활할지라도 우리는
저
간증
97.1.12
"영혼 구원을 위한 간절한 기도'
조민 자
는 어릴 적에 잠깐 교회에 다녔지만 불신앙 가운데 살다가 주님을 모르는 남편과 결혼했 '습니다. '92년 봄, 안산으로 이사온 후 이웃 구역 장님의 인도로 은혜와진리교회에 다니게 되었습 니다. 그 동안 알지 못했던 새로운 세계가 다가왔 습니다. 왠지 허전했던 마음은 사라지고 하나님의 사랑에 감격하여 하루하루를 살았습니다.
'그해 여름이었습니다. 남편이 직장에서 발뒤꿈 치 뼈를 다쳤는데 양쪽을 심하게 다쳐서 직장은 물론 이삼십 미터도 혼자서 걸을 수 없었습니다. 남편의 영혼 구원을 위해서 기도하고 있었기에 이 사고를 통해 남편이 마음의 문을 열고 주님을 영 접하도록 기도했습니다. 그러나 마음의 문을 여는 가 싶더니 다시 닫아 버렸습니다. 6개월만에 정상 적으로 걸을 수 있게 되어서 다시 직장에 나갔습 니다. 생활은 어려웠지만 남편의 건강을 회복시켜 주신 하나님께 감사하며 모든 걸 맡기고 기도했 습니다.
3. 믿음에 굳게 서서 사단을 대적해야 합니
성경은 "자녀들아 너희는 하나님께 속하였고 또 저희를 이기었나니 이는 너희 안에 계신 이가 세 상에 있는 이보다 크심이라”(요일 4:4)고 말씀하 고 있습니다. 이처럼, 예수 믿고 구속받은 성도들은 누구나 주님의 이름으로 사단의 권세를 이긴 자가 되었습니다. 사단은 마치 견고한 쇠사슬에 묶여 있는 짐승과 같아서 예수 그리스도 안에 있는 우
그런데 사고가 난지 2년도 채 되지 않아 다시 사고가 났습니다. 이번에는 어깨를 다쳤습니다. 2 개월간 병원에 입원했다가 퇴원했는데 이번에는 직장에 다시 돌아갈 수가 없었습니다. 그 당시 저는 둘째 아이를 출산한 지 2개월밖에 되지 않았고 첫 번 사고를 인해 생활이 어려웠던 때라 생활 꾸려 나가기가 보통 어렵지 않았습니다. 그러나 예배 시간에 당회장 목사님께서 말씀하시기를 보혜사 성령님께서 우리의 연약함을 도우셔서 우리가 마 땅히 빌 바를 알지 못하나 성령님께서 우리를 위해 친히 간구하신다고 하셨습니다. 저는 성령님께서 도와주신다는 말씀에 힘을 얻고 용기를 갖게 되 었습니다.
어려운 환경 가운데서도 예배에 꾸준히 참석하 고 맡은바 구역장의 일을 열심히 하였습니다. 어 려운 일이 한두 가지가 아니었지만 "두려워 말라 내가 너와 함께 함이니라 놀라지 말라 나는 네 하 나님이 됨이니라 내가 너를 굳세게 하리라 참으로 너를 도와 주리라 참으로 나의 의로운 오른손으로 너를 붙들리라”(사 41:10)는 말씀이 늘 떠오르면 서 마음에 소망이 넘쳤습니다. 환경을 바라보지 말고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여 항상 기뻐하고 쉬지 말고 기도하며 범사에 감사하는 생활을 하게 해 달라고 기도했습니다.
남편은 1년이 넘도록 직장을 구하지 못했습니다. 그러나 생활의 어려움보다도 더욱 안타까운 것은 남편이 주님께로 마음을 열지 않는다는 것이었습 니다. 생활을 통하여 많은 은혜를 체험하면서도 하나님을 인정하지 않았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어
며 능히 구한 것을 이루실
아버지를 찬양하고 감사함으로써 영광을 돌리는 것이 마땅하다고 할 것이다. 이런 점에서, 오늘날 모든 교회에서 “나라와 권세와 영광이 아버지께 영원히 있사옵나이다 아멘”이라는 송영을 드리는 것은 성도가 하나님께 드려야 할 지극히 합당한 신앙 고백이 아닐 수 없다.
려운 조건에서도 대출을 받을 수 있게 해 주셨고 작은 것에서 큰 것까지 때를 따라 돕는 은혜를 베 풀어 주셨습니다. 제 마음에는 항상 남편이 회개 하고 주님만 믿으면 모든 어려움이 끝날 것이라는 믿음이 있었지만 남편은 아랑곳하지 않고 주님을 멀리했습니다.
그 무렵 저희 교구에 새로운 목표가 세워졌습 니다. (1)위대한 꿈과 소망을 갖자 (2) 영혼을 뜨겁게 사랑하자 (3)구역을 활성화하자. 어느 날 이 목표를 위해 기도하고 있었는데 "네가 사랑하고 이해해야 할 사람인 남편의 영혼을 진정으로 사랑하지 못 하면서 다른 영혼을 사랑한다 할 수 있겠느냐?"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제 자신을 돌아보았습니 다. 저는 진정 남편의 영혼을 사랑하기 때문에 열 심히 기도한다고 생각했는데 그게 아니라 저자 신을 위해, 제 편의를 위해서 남편이 구원받아 거 듭나길 바랐던 것임을 깨달았습니다. 주님께서 제 마음 속까지도 감찰하셔서 미쳐 알지 못했던 일을 깨닫게 하시고 저를 변화시켜 주셨습니다. 그 후 로는 성령님의 도우심으로 남편의 영혼을 진정으 로 사랑하게 되었고 구원을 위해 뜨겁게 기도하게 되었습니다. 남편은 '95년 여름에 결신을 한 후 '96 년 초부터는 주일 성수를 하게 되었습니다.
이 뿐 아니라 생활이 어려워 생각조차 할 수 없 었던 장막도 얻게 해주시고 남편에게 직장을 주 시고 열심히 일하게 해주셨습니다. 저희를 불러서 하나님의 자녀로 삼아 주시고 어려움을 이길 수 있는 힘을 주시고 영육간에 복을 주신 주님께 감 사를 드리며 모든 영광을 주님께 돌립니다.
젖어 떠나 고, 호 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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