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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1996.12.15] 교통 사고를 통해 깨달은 하나님의 은혜1996-12-1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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ᅮ가 알려요 이와 같이 하나님의 사정도 하나님의 영 외에는 아무도 알지 못하느니라”(고전 2:11) 하신 대로, 오직 성령님 만이 우리에게 하나님의 뜻을 밝히 깨닫게 해주 십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항상 성경 말씀과 성령 님의 도우심을 힘입어 하나님의 뜻을 분별하는 성도가 되어야 하겠습니다.

간증
96.12.15
“교통 사고를 통해 깨달은 하나님의 은혜"
이 명 주
는 믿는 가정에서 태어나 고교 시절까지 신앙 생활을 했습니다. 사회 생활을 하면서 교회를 떠나서 살다가 '91년 믿지 않는 아내와 결혼했습 니다. 아내는 시어머니의 권면과 이웃 구역장님들 의 인도로 은혜와진리교회에 다니게 되었습니다. 아내의 신앙 생활을 반대하지는 않았지만 예수님 의 동정녀 탄생이나 오병이어의 기적과 같은 말 씀들을 믿을 수가 없었기 때문에 저는 교회에 나 가지 않았습니다.
그러던 중 '92년 4월 10일이었습니다. 직장 동 료의 결혼식에 참석하기 위해 승용차에 동료들을 태우고 가다가 충돌 사고를 냈습니다. 상대편 운 전사가 그 자리에서 숨겼습니다. 저 역시 2개월 동안 의식을 잃었다가 간신히 회복하였습니다. 앞 니 6개가 부러졌고 왼쪽 귓볼이 떨어졌으며, 오른 쪽 복사뼈가 골절되었고 왼쪽 발뼈 3개와 대퇴부가 골절되었으며 상처 부위에 염증이 심했습니다. 의 식을 회복한 후 성경 말씀을 읽고 묵상하기 시작 했습니다. 말씀이 마음에 부딪쳐 왔습니다. 제가
기억해야 할 것이 있습니다. 그것은 하나님의 뜻을 이루지 못하도록 방해하는 사단의 세력이 있다는 사실입니다. 불순종의 영인 사단은 자기 때가 얼마 남지 않음을 알고는 이 땅에서 하나님의 뜻이 이 루어지지 못하도록 온갖 훼방을 일삼고 있습니다. 이를테면, 탐욕과 쾌락과 이기심으로 사람들의 정 신을 사로잡아서 진리에 대하여 무관심하게 만들
참으로 어리석었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너는 두 려워 말라 내가 너를 지명하여 불렀나니 너는 내 것이라”(사 43:1下)고 하신 말씀을 묵상하면서 회개와 감격으로 침상을 적셨습니다. 완악하고 교 만했던 저를 불쌍히 여기고 불러 주신 하나님의 크신 사랑에 감사하며 병원 생활을 했습니다.
주님의 은혜 가운데 모든 수술이 잘 되었고 놀 랍도록 빠른 속도로 회복되었습니다. 그 동안 대 교구장님과 교구장님께서 여러 차례 심방해 주시 고 구역 식구들도 작정 기도를 해 주셨습니다. 10 개월 만에 퇴원하려 하자 치료비가 엄청났습니다. 집을 팔아서 갚으려고 했으나 집이 팔리지 않았 습니다. 오직 하나님을 의지하여 기도하기 시작했 습니다. 그 후 며칠 지나지 않아 직장 동료들이 성금을 모아서 주었고 친척들이 도와 주어서 병 원비를 모두 갚았습니다.
퇴원 후 목발을 짚고 은혜와진리교회에 갔습니 다. 당회장 목사님의 설교에 큰 은혜를 받았습니다. 거동하기가 불편했지만 성가대와 선교연합회 상 담실에서 봉사하였습니다. 교통 사고에 대한 마지 막 재판이 '93년 4월 12일로 잡혔습니다. 그런데 피해자의 부모가 합의를 해주지 않았습니다. 감옥 에서 지낼 수밖에 없는 처지가 되었습니다. 오직 하나님께 의지하여 도움의 손길을 구했습니다. "두려워 말라 내가 너와 함께 함이니라 놀라지 말 라 나는 네 하나님이 됨이니라. 내가 너를 굳세게 하리라 참으로 너를 도와 주리라 참으로 의로운 오른손으로 너를 붙들리라”(사 41: 10)는 말씀에 의지하여 작정 기도를 드리며 당회장 목사님께 기도를 받았습니다. 좋은 결과로 해결되리라는 확
E
다함을 보다. 그는 우상의 도시 살아 우드를 내 나라는 하나님의 명령을 받고는 갈 바를 알지 못 하고 나아갔으며, 백세에 얻은 아들 이삭을 바치 라고 명하실 때에도 기꺼이 순종함으로써 믿음의 조상으로 인정받았다. 그러므로 우리는 인간의 뜻 을 버리고 하나님의 뜻만을 순종함으로 이 땅에서 하나님의 뜻을 이루며 사는 성도가 되어야 하겠다.
신이 왔습니다. 마지막 재판 결과, 검사는 징역 2년 6개월을 구형했지만 판사가 집행유예를 선고했습 니다. 하나님의 크신 은혜를 체험하는 순간이었습 니다.
직장을 잃었기 때문에 생계를 위해서 기도했습 니다. 생면 부지의 사람과 연결이 되어 동업으로 가게를 했습니다. 수입이 기대했던 것보다 굉장히 많았습니다. 얼마 후 저희만 독립하여 가게를 냈 습니다. 장사가 잘 되었습니다. 그러나 음식과 함께 술을 판매하는 것이 늘 마음에 걸렸습니다. 그러던 어느 날 설교를 듣는 중에 “회개란 잘못을 뉘우치 고 깨닫는 것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방향을 돌려 바른 길로 가는 것이다.”라는 말씀을 듣고 결단을 내렸습니다. 술을 판매하여 돈버는 일을 그만 두 기로 했습니다. 가게 문을 닫고 가게를 팔기 위해 내놓았습니다. 보러 오는 사람조차 없었습니다. 주위 사람들은 장사를 하면서 가게를 내놓아야 지문 닫은 가게를 이 불황에 누가 거들떠보겠느 냐고 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의 뜻에 합당치 않은 일을 더 이상 하고 싶지 않았습니다. 3개월이 지난 어느 날 연락이 왔는데 가게가 마음에 든다며 그 다음 날 계약금과 잔금 모두 치르겠다는 것이었 습니다. 그 다음 날로 잔금까지 모두 받고 가게를 처분하였습니다. 정함이 없는 재물에 마음을 빼앗 겼던 잘못을 생각하면 재물이 다 없어져도 할 말이 없지만 오직 하나님의 긍휼히 여기심으로 모든 일이 잘 처리되었습니다.
저를 구원해 주신 하나님께 감사드리며 복음을 열심히 전하며 하나님의 뜻에 합당한 생활을 하 기에 힘쓰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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