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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1996.10.20] 아들의 사고를 통해 깨달은 하나님의 은혜1996-10-2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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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
열매를 맺을 수 있었던 것입니다. 그러므로 어떠한 종교적인 행위보다도 중요한 것은 우리 각자가 시몬 베드로와 같이 "주는 그리스도시요 살아 계신 하나님의 아들이시니이다"(마 16:16)라는 확고한 신앙을 가짐으로 예수 그리스도 안에 거하는 것 입니다.
간증
96.10.20
“아들의 사고를 통해 깨달은 하나님의 은혜"
배행자
는 불신 가정에서 자랐지만 기독교 학교를 다니면서 교회에 얼마간 다녔습니다. 직장 생활을 하면서 교회를 떠났지만 예수 믿는 남편을 만나 '80년에 결혼하여 다시 교회에 다니게 되었 습니다. 간신히 주일 성수 하는 정도의 미지근한 신앙 생활이었지만 하나님께서는 저희 가족을 사 랑해 주시고 항상 보살펴 주셨습니다.
'81년에 아들이 태어났고 '83년에 딸이 태어났 습니다. 아들은 유난히 활동적이어서 자라면서 위 험한 순간을 많이 겪었습니다. 그러나 그 때마다 하나님께서 아이를 보호해 주셨습니다. 아이가 4 살이 되었을 때였습니다. 점심때가 되어 밖에서 노는 아이를 찾기 위해 나갔더니 사람들이 많이 모여 있었습니다. '무슨 일일까?' 하며 가 보았 더니 우리 아이가 차에 치어서 병원에 갔다는 것 이었습니다. 병원에 가보니 아이가 놀라서 울고 있긴 했지만 외상은 없었습니다. 또 한번은 연탄을 잔뜩 실은 리어카에 아이의 다리가 깔렸는데 하
살아감으로 많은 열
영광을 돌려드려야 하겠습니다.
3. 열매 맺는 생활을 위해 기도해야 합니다. 기도는 하나님과의 대화이며 영적인 호흡으로 성도들의 신앙 생활 가운데서 빠뜨려서는 안될 부분입니다. 예수님은 제자들에게 말씀하시기를
나님의 은혜로 다리가 멀쩡했습니다. 그 뿐 아니라 열 계단이 넘는 옥상에서 떨어졌는데도 이마에 혹만 생겼을 뿐 이상이 없었습니다. 이렇게 하나 님께서 저희 아이를 보호해 주시고 도와 주셨건만 저희 부부는 하나님의 은혜를 깨닫지 못하고 건 성으로 신앙 생활을 했습니다.
그러던 중 아들이 초등학교 1학년 때였습니다. 철봉에서 놀다가 떨어졌습니다. 겉으로 보기에 별 이상이 없어서 안심을 하고 머리가 아프다고 하 기에 두통 약만 먹이고 재웠습니다. 그런데 잠들 었던 아이가 갑자기 일어나더니 구토를 심하게 하면서 헛소리를 하는데 실성한 사람 같았습니다. 놀라서 아이를 업고 곧바로 병원으로 달려갔습니 다. 병원에서도 그 증상이 멈추지 않았습니다. X -선 촬영을 해보니 목뼈에 금이 갔다는 것이었 습니다. 의사 선생님이 진단하기를 위험하긴 하지 만 수술을 해야 한다고 했습니다. 가슴이 철렁 내 려앉았습니다. “주님, 도와주세요. 제 아이의 생명 을 지켜 주시고 수술하지 않고 낫게 해 주세요." 하는 간절한 기도가 저절로 나왔습니다. 좀더 정 밀하게 검사하기 위해서 CT 촬영을 하러 아이를 보내고 나서 그 자리에 앉아 눈물로 하나님께 기 도했습니다. "아이를 살려 주시고 건강하게 회복 시켜 주시면 앞으로는 열심히 신앙 생활하겠습니 다. 제발 수술하지 않고 깨끗이 낫게 해 주세요." 라고 간절히 하나님께 매달렸습니다.
다음 날 의사 선생님은 사진들을 보면서 고개를 갸우뚱하였습니다. 처음 촬영한 사진을 보면 수술 해야 하는데 나중에 촬영한 사진을 보면 수술하지
기를 다스려서 쉽게 노하지 않고 설정 화가 났을 지라도 곧바로 화를 풀고 평정을 회복하는 것을, 절제는 유익하지 못한 일이나 덕스럽지 못한 행
동을 자제하는 것을 의미한다.
않아도 된다는 것이었습니다. 그러나 혹시 모르니 까 일 주일 동안 입원해서 증상을 살펴보며 결정 하자고 했습니다. 아이는 조금씩 나아지더니 결국 건강한 모습을 되찾게 되었습니다. 하나님께서 기 도에 응답해 주신 것입니다. 그 때서야 저희 부부는 하나님께서 살아서 역사하심을 확실히 깨닫게 되 었고 이제는 하나님을 잘 섬기기로 마음먹었습니 다. 그 얼마 후 안양으로 이사하였습니다. 이웃 구 역장님의 인도로 은혜와진리교회에 나오게 되었 는데 처음부터 은혜를 많이 받았습니다. 그 후 열 심히 예배에 참석하며 신앙 생활을 했습니다. 남 편도 이전과는 다르게 열심히 신앙 생활을 했습 니다. 얼마 후 제게 구역장 직분을 맡겨 주셔서 기쁨으로 구역 식구들을 돌보고 전도하는데 힘을 기울였습니다. 남편은 남선교회에서 봉사했습니다. 가족이 함께 주님을 섬기기에 힘쓰자 하나님께서 남편 사업에 복을 주셔서 경기가 좋지 않을 때에도 사업을 번성케 해주셨습니다. 한번은 보증을 잘못 서서 경제적인 어려움을 당한 적이 있었는데 해 결할 길이 막막해서 기도만 했는데 하나님의 은 혜로 그 일이 잘 해결되었습니다.
“너희는 먼저 그의 나라와 그의 의를 구하라 그 리하면 이 모든 것을 너희에게 더하시리라” (마 6: 33)고 하신 말씀대로 하나님께서 저희에게 신령한 양식뿐 아니라 건강과 물질적인 복도 함께 주셨 습니다. 때를 따라 은혜를 베풀어 주시는 하나님께 깊은 감사를 드리며, 주님 오시는 그 날까지 복음을 전하며 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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