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은 안디옥 교회는 오늘날 우리에게 좋은 귀감이 아닐 수 없습니다. 지금도 안디옥 교회와 같이 순수한 믿음으로 주님을 섬기며 열심을 다해 복음을 전하고 형제 사랑을 실천하는 교회는 날로 부흥하고 사람들로부터 칭송을 받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우리 교회도 안디옥 교회처럼 되기 위 하여 우리 모두가 모이기에 힘쓰고, 열심으로 복 음을 전하며, 힘써 형제 사랑을 실천하도록 합시다. 2. 성령의 인도하심에 순종하는 교회가 되어야 합니다.
간증
대로
교회를 요긴하게 사용해 주실 것입니다. 3. 선교를 위하여 헌신하는 교회가 되어야 합니 다.
안디옥 교회는 바나바와 바울을 선교사로 파송 한데 그치지 않고 두 사람의 선교 사역을 위하여 지속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았습니다. 매주일 예배 시마다 두 사도가 복음을 전파할 때에 주의 이름 으로 기사와 표적이 따름으로써 많은 이방인이 회개하고 주께로 돌아오는 역사가 나타나기를 기
었습니다.
96.9.8
"화상을 입은 입술이 치료되었습니다"
김 영 식
는 청년 시절부터 은혜와진리교회에서 신앙
혼하여 그 후에도 아내와 함께 본 교회에 계속 다 녔습니다. 그러던 중 '95년 3월 4일 오전 9시경이 었습니다. 저는 세수하고 있었고 아내는 주방에서 설거지하고 있었는데 갑자기 아이의 자지러지는 울음소리가 들렸습니다. 달려가 보니 아이의 아랫 입술이 하얗게 되었고 살 타는 냄새가 났습니다. 아랫입술이 전기에 의해 3분의 2 가량 타 버린 것 이었습니다. 집안 정리를 위해 책꽂이를 벽에서 조금 띄어 놓았는데 그 때 책꽂이 위에 놓여 있던 연결 콘센트가 방바닥에 떨어졌던 것입니다. 그 콘센트에는 충전을 위해 전기 면도기가 꽂혀 있
그 당시 손에 잡히는 대로 입에 넣고 빠는 버릇을 가지고 있던 아이가 콘센트를 입에 넣었는데 거 기에 꽂혀 있던 전기 면도기가 빠져 나오면서 220 볼트의 전압이 흐르는 플러그에 아랫입술이 닿은 것이었습니다. 우선 급한 대로 가까운 정형 외과를 찾아갔습니다. 전기 쇼크로 인한 치명적인 부상이 없어서 안도의 숨을 내쉬었지만 눈에 가장 잘 보 이는 입술이 크게 다쳐서 걱정이었습니다. 그 병 원에서는 상처 부위에 소독만 해주고 뼈에는 손 상이 없다며 다른 병원으로 가라고 했습니다.
대교구장님과 구역 식구들에게 기도를 부탁했 습니다. 그리고 잘 고친다는 성형 외과로 아이를 옮겼습니다. 의사 선생님은 속히 성형 수술을 해야 한다고 했습니다. 왜냐하면 아이의 아랫입술이 3 분의 2 정도가 탔고 상처가 심한 상태이기 때문에 새살 나오기를 기다리다 보면 입술에서 계속 피가 나와서 세균에 감염될 수 있다는 것이었습니다. 그러나 일단 성형 수술을 하게 되면 입술 모양이 일그러져서 보기 흉하고 수술도 한 번으로 그치는 것이 아니라 두세 번 해야 한다는 것이었습니다. 이러기도 저러기도 어려운 난감한 상황이었습니 다. 담당 의사 선생님이 수술해야 한다니 해야지 하며 수술하기로 결정하고 수술에 필요한 검사를 받았습니다.
그런데 방사선 촬영을 맡고 있던 의사 선생님이 아이의 입술을 보더니 하는 말이 이 병원도 성형 수술을 잘하지만 이런 종류의 수술은 모 병원이 더
다녀온 사람들의 증언에
지하
교회가 있으며 몰래 신앙을 지켜오는 성도들이 더러 있다고 한다. 통일에 대한 열망이 그 어느 때보다 높은 이 때에, 우리 기독교인들은 북한 동 포에게도 신앙의 자유가 보장될 날이 속히 임하 도록 기도해야 할 것이다. 이와 동시에, 통일이 되 었을 때 신속하고 효과적으로 북한 동포를 복음 화하기 위하여 지금부터 착실하게 준비해 나가야 하겠다.
잘한다며 알려 주는 것이었습니다. 망설이다가 수 술 날짜를 뒤로 미루고 방사선과 의사 선생님이 알려준 병원으로 갔습니다. 그 곳 담당 의사 선생 님은 염증이 생기지 않도록 한 달 정도 소독하면서 상태를 두고 보자고 했습니다. 일단 수술을 하면 입술 모양이 일그러지기 때문에 수술한다는 것이 영 내키지 않았는데 두고 보자는 말에 우선 안심이 되었습니다.
'합력하여 선을 이루시는 하나님께서 이 일을 통해서 우리가 기도로 하나님께 더욱 가까이 나 아가기를 원하시는 것이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아이를 퇴원시키고 대교구장님과 구 역 식구들에게 기도를 부탁하고 저희 부부도 열 심히 기도하였습니다. 그 결과 '여호와 라파' 이신 하나님께서 타서 없어졌던 입술에 새 살이 돋아 나게 하셨습니다. 매일 조금씩 돋아나던 새 살이 이제는 아랫입술 전체를 덮어 언제 다쳤냐는 듯이 본래의 입술 모양이 되살아났습니다. 할렐루야! "구하라 그러면 너희에게 주실 것이요 찾으라 그러면 찾을 것이요 문을 두드리라 그러면 너희 에게 열릴 것이니” (마 7:7) 라는 말씀대로 신실하 신 하나님께서 저희의 기도에 응답해 주셨습니다. 이 일을 통해서 하나님께서 살아서 역사하심을 더욱 확실히 체험하게 되었습니다. 또한 주위에 믿지 않는 사람들조차 '하나님을 믿는 가정은 과연 다르구나' 하며 하나님의 놀라우신 능력을 인정 하게 되었습니다. 저희의 기도를 들어 주신 하나 님께 감사와 찬양과 영광을 돌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