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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1996.08.25] 기적을 행하시는 하나님1996-08-2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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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력으로 나라의 기강이 무너지고 백성들은 이기 적인 생각에 빠져 민족의 운명에는 무관심한 형 편이 되었습니다. 이러한 때에 이 민족을 위하여 진정으로 관심을 가지고 헌신할 사람은 다름 아닌 우리 기독교인들입니다. 그런즉 동족에 대한 사랑 을 몸소 실천한 에스라처럼, 우리도 일신의 안일 보다 이 민족의 갱신을 먼저 생각하고 겨레 사랑을 96.8.25
간증
"기적을 행하시는 하나님"



는 믿지 않는 가정에서 자라서 불신 남편을 만나 결혼하였습니다. 그러다가 '83년도에 이웃 구역장님의 인도로 은혜와진리교회에 다니게 되었습니다. 예배에 참석하니 봉사하는 분들이 친 절하고 성도들 간에 사랑이 넘치는 모습이 보여서 좋았습니다. 하나님의 은혜를 깨닫게 된 후 열심히 예배마다 참석하였습니다. 방언의 은사를 구하던 중 구역 예배 때 방언의 은사를 받게 되었고 그 후 더욱 기쁜 마음으로 열심히 교회에 다녔습니다. 아이들이 감기에 걸리면 교구장님의 기도를 받고 간절히 기도하다 보면 어느 새 낫곤 해서 영혼을 구원해 주실 뿐 아니라 육신의 질병도 치료해 주 시는 좋으신 하나님이심을 알게 되었습니다. 제가 열심히 신앙 생활을 하자 남편이 핍박하기 시작 하더니 날이 갈수록 심해졌습니다.
'90년 어느 목요일이었습니다. 아이가 친구 생일 잔치에 간다고 하는데 보내고 싶지 않아서 가지 말라고 했더니 약속을 했다며 제발 가게 해 달라고 간청을 하여 할 수 없이 보냈습니다. 늦은 시간까지 오지 않아 걱정하고 있는데 교통 사고로 병원에 있다는 전화가 왔습니다. 병원에 가보니 혼수 상 태에 있는 것이었습니다. 의사 선생님의 말에 의 하면 아이가 병원에 실려 왔을 때 숨도 쉬지 못했
되어야 하겠습니다. 3. 성도는 경건한 사회 기풍을 세우는 데 앞장 서야 합니다.
에스라가 동족의 죄악을 통회할 때에, 그의 주 위에 한 무리의 백성이 모여 들었습니다. 그들은 경건하게 하나님의 말씀을 준행해 오던 사람들로 서 범죄한 백성들을 대신하여 눈물로 회개하는
다며 지금은 산소 호흡기 덕분에 숨은 쉬지만 너무 심하게 다쳐서 손을 댈 수가 없다고 하였습니다. 너무나 당황하여 오직 "주님, 이 아이를 살려주세 요."하는 말만 되풀이하고 있었습니다. 교회에 알 려서 기도해 주실 것을 부탁하고 금식하며 기도 했습니다. 남편도 넋이 나간 사람처럼 어찌할 바를 몰랐습니다. 남편에게 "의사도 손을 쓸 수가 없다 고 하고 부모인 우리도 도와줄 길이 없습니다. 우 리가 할 수 있는 일이라고는 오직 하나님께 기도 하는 것밖에는 없습니다. 우리 함께 하나님께 기 도하여 아이를 살립시다."고 했더니 함께 교회에 가자는 것이었습니다. 남편은 회개의 눈물을 흘리 고 예수님을 영접하였습니다. 하나님의 놀라우신 구원의 역사에 감사할 뿐이었습니다.
아이는 인간적으로 볼 때 살 수 있는 가망성이 거의 없었으며 설령 목숨을 구한다고 해도 건강한 모습을 되찾기 어려운 상태였습니다. 그러나 저는 죽었던 나사로를 살리신 주님께서 우리 아이도 살려 주실 수 있음을 믿고 간구했습니다. 한 번은 열이 나기 시작하는데 아무리 치료를 해도 열이 내리지 않는 것이었습니다. 의사 선생님도 온갖 방법을 다 동원했지만 열이 떨어지지 않자 포기 '하고 말았습니다. 열이 계속되면 심장이 열로 인해 터지고 만다는 것이었습니다. 저는 "하나님, 저희 아이를 살려주세요." 하며 이사야서 41장 10절 “두 려워 말라 내가 너와 함께 함이니라 놀라지 말라 나는 네 하나님이 됨이니라 내가 너를 굳세게 하 리라 참으로 너를 도와 주리라 참으로 나의 의로운 오른손으로 너를 붙들리라”는 말씀에 의지하여
신앙으로 인해 버림을 당하는 것은 어쩔 수 없더 라도 믿는 자가 먼저 불신 배우자를 저버리면 안 •된다. 왜냐하면, 믿지 아니하는 남편이 아내로 인 하여 혹은 믿지 아니하는 아내가 남편으로 인하여 주님을 믿고 구원을 얻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
(고전 7:14).
기도하였습니다. 아이가 고열로 인해 혼수 상태에 빠져 있을 때 당회장 목사님께서 심방을 오셔서 간절히 기도해 주셨습니다. 그러자 그렇게도 내리 지 않던 열이 내려서 정상이 되었습니다. 일단 위 기는 모면했지만 거동도 못하고 말도 못하는 상 태였습니다. "하나님, 아이의 눈을 뜨게 해 주세요" “사람을 알아보게 해 주세요." "말을 하게 해 주 세요." 하나님께서는 이 모든 기도에 응답해 주셨 습니다. 사고 후 51일째 되는 날 처음으로 엄마라고 부를 수가 있었습니다. 아이는 혼수 상태에서 깨 어나자 "엄마, 예수님께서 저를 깨끗이 치료해 준 다고 하셨으니 걱정하지 말고 기도해 주세요."라고 하였습니다.
얼마 후 가래 때문에 목 수술을 해야 한다고 하여 동의서에 도장을 찍고 수술을 기다리는 동안 당 회장 목사님께 가서 기도를 받고 아이를 위해 간 절히 기도했더니 기적적으로 가래가 없어져서 수 술하지 않게 되었습니다. 아이는 차츰 좋아져서 중환자실에서 입원실로 옮겼습니다. 이 번에는 다 리를 치료하는데 주력했는데 두 달 가량을 치료 해도 골반 뼈가 정상으로 돌아오지 않아서 엉거 주춤한 자세로 걸어다녔습니다. 이 때문에 다리를 수술하고 얼마간 지팡이를 집고 다녔지만 빠르게 회복되어 정상적으로 걷게 되었습니다. 아이는 이 전보다도 더 명랑해 졌고 공부도 열심히 하며 신앙 생활도 잘하게 되었습니다. 이 모든 영광을 하나 님께 돌립니다. 그 동안 저희 가정을 위해 기도해 주신 당회장 목사님과 교구장님 그리고 구역 식구 모두에게 감사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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