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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1996.10.13] 부모님을 구원한 복음의 빛1996-10-1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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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스도 예수 우리 주 안에서 가진바 너희에게 대한 나의 자랑을 두고 단언하노니 나는 날마다 죽노라" (고전 15:31)고 한 사도 바울과 같이, 우리도 날 마다 옛사람을 이기는 삶을 살아가게 될 것입니다. 2. 심령으로 새롭게 된 새 사람을 입어야 합니 다.
96.10.13
간증
"부모님을 구원한 복음의 빛"
저혀
변재선
는 독실한 불교 가정에서 자랐습니다. 친정 어머니는 절에 자주 다니셨고 철마다 큰 굿을 했으며 심지어는 집에도 불상을 모셔 놓고 날마다 옥수를 올리고 불공을 드릴 정도였습니다. 저 역시 결혼한 후에도 거의 20년간이나 교회와는 거리가 먼 생활을 했습니다.
그러던 중 이웃 권사님의 전도로 은혜와진리교 회에 다니기 시작했습니다. 처음에는 구역 예배에 만 참석했는데 찬양 부를 때면 마음에 기쁨과 평 안이 다가왔으며 점점 교회에 대해서 호감이 갔 습니다. '83년 11월 어느 주일, 처음으로 교회에 갔습니다. 밖의 날씨는 쌀쌀했지만 교회는 아늑했 고 평안이 넘쳤습니다. 예배를 드리는 동안 은혜를 많이 받았습니다. 그 후 예배에 열심히 참석하며 신앙 생활을 했습니다. 당회장 목사님의 설교를 들으며 세상에서는 배우지 못했던 진리를 나날이
3. 새롭게 변화된 모습으로 살아가야 합니다. 심령이 새롭게 된 사람은 일상 생활 가운데서 그의 의롭고 거룩하게 변화된 모습을 나타냅니다. 에베소서 4장 25절로 32절에는 새롭게 변화된 사 람이 버려야 할 행위와 취해야 할 행위에 관하여 구체적으로 말씀해 줍니다.
깨닫게 되었습니다. 하나님의 은혜와 사랑 가운데 지내며 지난날 행했던 우상 숭배가 얼마나 큰 죄 였는지 알게 되었으며 깊이 회개했습니다.
날이 갈수록, 우상 숭배에 빠져 있는 친정 식구 들이 안타깝게 여겨졌고 그들에게 전도해야 하겠 다는 간절한 소망이 불일 듯 일었습니다. 친정에 갈 때마다 부모님께 전도했지만 부모님은 눈 하나 깜짝하지 않으셨습니다. 끊임없이 기도하며 전도 했지만 2년 가까이 아무런 변화가 없었습니다. 그 러던 어느 날 어머니께 교회에 함께 가시자고 했 더니 말씀하시기를 “나는 교회에 가면 부처님이 벌을 내려서 죽을 것 같아 못 간다."고 하셨습니다. 그럴수록 더욱 어머니를 위해 열심히 기도했습니 다.
그 얼마 후, 어머니가 제게 물으시기를 “교회에 가고 싶긴 하지만 그러면 부처 모셔 놓은 것은 어 떻게 하냐?”는 것이었습니다. "어머니, 걱정하지 마세요. 불상은 우상에 불과하니까 두려워하실 필 요 없어요. 땅속에 묻어 버리면 되지 않을까요?" 하였더니 불상을 사 온 가게에 도로 갖다 주고 오 셔서 홀가분해 하시며 이제는 교회에 갈 수 있다고 하셨습니다.
그 다음 주일 날 부모님과 함께 교회에 가기로 약속했습니다. 그 동안 제가 전도하면 "교회 때문 에 자식 하나 버렸다.”고 하시며 몹시 언짢아하시 던 분들인지라 '정말 가실까?' 하며 조바심이 났 습니다. 주일 아침 일찍 친정에 갔더니 아버지, 어 머니 두 분 다 한복을 곱게 차려 입으시고 기다리고
힘씀으로 신앙의 진보를 이루어야 한다. 또 성숙한 성도는 연약한 믿음을 가진 성도를 대할 때 그들의 미숙함을 이해하고 함께 짐을 지는 자세를 가져야 한다. 그리할 때 어린 성도들도 머지않아 성숙한 신앙인이 되어 또 다른 연약한 신자들을 돕는 역 할을 감당하게 될 것이다.
계셨습니다. 부모님을 모시고 예배를 드렸습니다. 꿈만 같았습니다. 기도 시간에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했는데 이상하게도 어머니가 눈을 안 뜨셨습니다.
"어머니, 기도 끝났어요. 눈 뜨세요." 그제야 눈을 뜨셨는데 기도하는 동안 눈앞에 십자가에 달리신 예수님이 나타나셔서 가슴이 뭉클하셨다는 것이 었습니다.
그 후 어머니는 완전히 다른 사람으로 변하셔서 주일 예배, 수요 예배, 철야 예배 그리고 새벽기 도회까지 열심히 다니셨습니다. 어머니는 그 무엇 보다도 자녀들의 구원을 위해 기도하셨습니다. 하 나님께서 그 기도에 응답해 주셔서 한 자녀 한 자녀 주님을 믿더니 이제는 육남매 모두 신앙 생활을 하게 되었고 교회에서 직분을 맡아 열심히 봉사 하게 되었습니다. "주 예수를 믿으라 그리하면 너 와 네 집이 구원을 얻으리라”(행 16:31)고 하신 말씀대로 주님의 은혜로 식구들 모두 구원을 받게 되었습니다.
또한 하나님께서는 저에게 은혜를 베풀어 주셔 서 오랫동안 시달렸던 위장병이 깨끗이 치료되었 으며 물질적으로도 축복해 주시고 장막도 허락해 주셨습니다. "사랑하는 자여 네 영혼이 잘 됨같이 네가 범사에 잘 되고 강건하기를 내가 간구하노라” (요삼 1:2)는 말씀처럼 매사에 복을 주셨습니다. 풍성한 사랑을 베풀어 주신 하나님께 감사와 찬 송과 영광을 돌리며 주님 오시는 그 날까지 복음을 열심히 전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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