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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1996.04.21] 자궁의 혹이 감쪽같이 사라졌습니다1996-04-2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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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직 예수 그리스도를 믿음으로 우리 영혼이 주 님의 품에 안길 때에 비로소 영혼의 갈증을 면하고 참 만족을 누리게 됩니다. 그러므로 아직도 사마 리아 여인처럼 심령이 갈하고 곤비한 자는 예수 그리스도께 나아와 값없이 주시는 생명수를 받아 마심으로 구원에 참여해야 할 것입니다.
간증
96.4.21
“자궁의 혹이 감쪽같이 사라졌습니다"
홍 승

ᅵ는 불신 가정에서 자라서 주님을 모르고 지 내다가 '89년 11월에 이웃에 사는 구역장님의 인도를 받아 은혜와진리교회에 나가게 되었습니 다. 저는 당회장 목사님의 설교를 듣던 중에 제가 죄인임을 깨닫게 되어 회개하고 주님을 영접했습 니다. 그 순간 저의 마음은 날아갈 것처럼 기뻤습 니다. 이 사실을 남편에게 알리자 남편도 몇 주 후에 저와 함께 주일 예배에 참석하여 하나님의 은혜를 깨닫고 교회에 등록했습니다. 그 후 저희 부부는 늘 주님의 은혜에 감사하며 지내왔습니다. 그렇게 신앙 생활을 해 오던 중 '95년 5월 어느 날인가, 갑자기 아랫배가 몹시 아프며 하혈을 하 였습니다. 병원에 찾아가서 초음파 검사를 하였더 니 자궁에 혹이 생겨서 수술을 해야 된다는 것이 었습니다. 의사 선생님은 만일 수술하지 않으면 혹이 점점 더 커지게 되고 하혈이 심해져서 빈혈로 쓰러지게 될 것이라고 하면서 남편과 상의하여 수술 날짜를 잡자고 하셨습니다. 그 날 저녁에 제 말을 들은 남편은 다른 병원에 가서 다시 알아보고
다. 사마리아 여인은 자기 눈앞에 계신 분이 바로 온 이스라엘이 그토록 대망하던 메시야이심을 알게 되었을 때 놀라움과 기쁨에 심장이 멈출 지경이 되었습니다. 여인은 그 자리에 계속 서 있을 수 없었습니다. 한 순간이라도 빨리 이 놀라운 사실을
결정하자고 했습니다. 저는 조금 걱정이 되긴 했 지만 하나님께서 치료해 주실 것이라고 생각하자 마음이 그렇게 평안할 수가 없었습니다. 이틀 후, 남편과 함께 서울에 있는 어느 큰 병원을 찾아갔 습니다. 그런데 가보니 소개받은 의사 선생님이 그 날 다른 곳에서 진료하는 날이라고 하였습니다. 하는 수 없이 저희는 그냥 돌아오고 말았습니다. 돌아오는 길에 저는 남편에게 "하나님께서 기도 하라고 그러시나 봐요. 병원은 나중에 가고 기도 해야겠어요."라고 하자, 남편도 "우리 열심히 기도 합시다."라며 격려해 주었습니다.
그 후 저는 치료의 하나님을 의지하고 수시로 아랫배에 손을 얹고 기도하였습니다. 또 "예수님 께서 채찍에 맞으심으로 나는 나았습니다.”라고 입으로 고백했습니다. 그렇게 며칠이 지났는데, 계 속되던 하혈이 멎고 더 이상 배도 아프지 않았습 니다. 저는 병원에 가는 것을 뒤로 미루고 기도하 기에 힘썼으며 또 예배에 열심히 참석하고 교회의 일에도 더욱 열심을 내었습니다. 매일 신유의 전 화로 치료의 주님을 앙망하며 아픈 곳에 손을 얹고 기도했으며 교구장님과 구역 식구들에게도 기도를 부탁했습니다.
그러던 어느 날 아침, 남편이 일어나더니 저에게 마태복음 8장 8절 말씀이 무엇인지 찾아보라는 것 이었습니다. 왜 그러느냐고 했더니 꿈에 어떤 분이 구역 예배에 오셔서 마태복음 8장 8절을 찾으라고 하시는데 다른 구역 식구들은 모두 찾았는데 자 기만 못 찾았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제가 그 구절을 찾아보니 "백부장이 대답하여 가로되 주여 내 집에
있다. 다시 말하면, 예배란 성도가 구원 감격하여 하나님께 감사와 찬송을 드리고, 하나님 의 뜻을 깨닫고 복종하고자 하는 헌신의 행위를 말한다. 그러므로 냉랭한 마음 상태로 형식적으로 드리는 예배는 하나님께서 열납하지 않으신다.
들어오심을 나는 감당치 못하겠사오니 다만 말씀 으로만 하옵소서 그러면 내 하인이 낫겠삽나이다” 라는 말씀이었습니다. 남편은 치료에 관한 말씀이 라고 기뻐하며 하나님께서 저의 병을 치료하셨으 니 감사하라고 하였습니다. 그 날 가정 예배 때에 저는 기쁨으로 하나님께 감사를 드렸습니다. 저는 아픈 것도 잊어버리고 열심히 예배에 참석하고 봉사와 전도에 힘썼습니다.
4개월간을 이렇게 보내고 나자 검사를 받아 보 아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래서 그 해 9월 에 병원에 가서 다시 초음파 검사를 했습니다. 그 랬더니 감사하게도 자궁에 아무 이상이 없다는 검사 결과가 나왔습니다. 하나님께서 제 병을 치 료해 주신 것입니다. 할렐루야!
그 동안 저는 주님의 은혜를 많이 체험했지만 이 일을 통해 확실히 깨달은 것이 있습니다. 그것은 “너희는 먼저 그의 나라와 그의 의를 구하라 그리 하면 이 모든 것을 너희에게 더하시리라” (마 6: 33)는 말씀과 “우리가 알거니와 하나님을 사랑하 는 자 곧 그 뜻대로 부르심을 입은 자들에게는 모든 것이 합력하여 선을 이루느니라” (롬 8:28)는 말 씀대로, 우리가 먼저 하나님의 나라와 의를 구하면 어떠한 질병이나 근심 걱정도 주님께서는 합력하 여선이 되도록 해 주신다는 것입니다. 그뿐 아 •니라 하나님께서는 저희 가정에 복을 주셔서 물 질적으로도 부요하게 해 주셨습니다. 이 모든 일에 대해서 하나님께 감사와 영광을 돌립니다. 이제부 터 제가 받은 은혜를 불신 이웃들에게 전하여 많은 영혼을 주님께로 인도하는 데 힘쓰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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