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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1996.03.10] 어린 아들의 악성 변비를 치유해 주셨습니다1996-03-1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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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른편 뺨을 치거든 왼편도 돌려대라."고 하심으로 비폭력적인 방법으로 폭력에 맞설 것을 가르치셨 습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가정에서나 직장에서나 어느 곳에서든지 그리스도인으로서 모든 종류의 폭력을 거부하고 또 폭력을 자행하는 자들의 편에 서지 말아야 하겠습니다.

2. 평화로운 방법으로 다툼을 해결해야 합니다. 대제사장들과 장로들은 평소에 누구보다도 율
간증
96.3.10
"어린 아들의 악성 변비를 치유해 주셨습니다"
전 해 경
상과 미신을 섬기는 가정에서 자란 저는 '83 년도에 수원에 있는 회사에 취직하면서 사회 생활을 시작했습니다. 그 당시 회사 동료가 어느 교회 집사에게 돈을 빌려주고는 돌려 받지 못해서 애타하다가 결국 1년이 넘게 재판을 하고서야 받을 수 있었습니다. 그런 일이 있은 후로 저는 교회에 다니는 사람을 싫어하게 되었고 교회에 대하여 좋지 않은 선입견을 갖게 되었습니다.
'87년에 결혼하여 안양에 신혼 살림을 차린 저는 이듬해에 아들을 낳았습니다. 그런데 아들을 얻은 기쁨도 잠시, 아들은 백일을 전후해서 변비가 심 해졌습니다. 고통스러워하는 아들을 남편은 안고 저는 젓가락으로 변을 파내는데, 그 때마다 아들의 항문은 붉게 부어 올랐고 변도 보지 못한 채 지쳐서 잠이 들곤 하였습니다. 그 때부터 아들은 변비약과 관장약을 복용하기 시작했는데 날이 갈수록 점점 심해져서 나중에는 성인 분량의 약을 복용해야만 겨우 변을 볼 수 있었습니다. 아들은 변기에 앉아서 땀을 뻘뻘 흘리며 울고 애쓰다가 변기에 앉은 채로 눈물과 땀이 범벅이 되어 잠들 때가 한두 번이 아
혹은 민족적으로 미움과 다
살아가는 까닭은, 인류의 조상 아담의 범죄로 인해 사람들이 하나님과 불화한 상태에 있기 때문입니 다. 사람들의 마음속에 자리잡고 있는 미움과 반 목의 쓴 뿌리는 아무리 제도나 법을 개선하고 교 육을 개혁할지라도 제거할 수 없습니다. 왜냐하면 세상의 제도나 법으로 사람의 본성을 바꿀 수는 없기 때문입니다.
니었습니다. 아들과 저는 이틀에 한번, 사흘에 한번 이런 고통을 받기를 5년이나 계속하였습니다.
그 즈음에 옆집에 살던 은혜와진리교회 구역장 님이 저에게 예수 믿고 교회에 다니라고 계속하여 권면하였습니다. 그러나 저는 의식적으로 마음 문 을 굳게 닫아 놓고는 교회 다니는 사람에 대한 불 평만 늘어놓곤 하였습니다. 그 구역장님이 하도 귀찮게 찾아오길래 발길을 끊게 하려는 생각에 석 달 후에 오시면 교회에 가겠다고 약속을 하였습 니다. 그런데 이상하게도 시간이 흐를수록 그 구 역장님과 약속한 날이 더 생생하게 기억되는 것 이었습니다. 그래서 약속한 '93년 1월 첫주가 되자 제가 먼저 구역장님댁에 찾아가 함께 교회에 출 석하였습니다. 이와 같이 하나님께서는 저를 불쌍 히 여기시고 구역장님을 통하여 예수님을 구주로 믿고 영접하게 하시고 하나님의 자녀로 삼아 주 셨습니다.
그해 가을이었습니다. 저를 인도한 구역장님이 병원에도 그렇게 다니고 약도 그만큼 복용했는데 도 소용이 없으니 이제는 하나님만 바라보고 기 도하라고 권면하였습니다. 그래서 저는 서툴지만 아들을 위하여 오전 금식 기도를 작정하고 하나 님께 간절히 기도하였습니다. 때마침 교구장님께 서 저의 집을 심방하셨는데, 그 때 저는 "지금 아 들의 병을 여호와 라파 되신 하나님께서 치료해 주셨음을 확실히 믿고 여태껏 복용해오던 변비약 을 끊겠습니다."라고 기도하였습니다. 약을 복용하 지 않자 그 날부터 아들은 8일이 지나도록 변을 볼 생각을 하지 않았습니다. 저는 조금씩 걱정이 되 었습니다. '이틀만에 변을 보아도 딱딱하게 굳어서
3:
피를 흘리면 사람이 그 피를 흘릴 것 나님이 자기 형상대로 사람을 지었음이니라”(창 9:6)고 하셨다. 그러므로 우리는 사람의 존엄성을 파괴하는 일체의 폭력이 거부되고 모든 사람이 인격적으로 존중받는 사회 분위기를 가꾸는 데 최선을 다해야 하겠다.
나오지 않는데 벌써 여드레나 지났으니 어떻게 될까?' 하는 걱정으로 마음이 조급해졌습니다. 그 때 저는 "두려워 말라 내가 너와 함께 함이니라 놀라지 말라 나는 네 하나님이 됨이니라 내가 너를 굳세게 하리라 참으로 너를 도와 주리라 참으로 나의 의로운 오른손으로 너를 붙들리라”고 하신 이사야 41장 10절 말씀을 기억하며 더욱 간절히 하나님께 기도하였습니다.
9일째 되던 날, 아들이 변을 본다고 해서 변기에 앉혀놓고 저는 방에서 주님께 간절히 기도했습니 다. 잠시 후, 기쁨에 넘친 목소리로 저를 부르는 아들의 목소리가 들려 왔습니다. 그 날 이후, 아들 은 단 한번도 변비로 고통당하지 않게 되었습니다. 하나님께서 저희의 기도를 들으시고 5년 동안이나 고통당하던 변비를 치료해 주신 것입니다. 할렐루 야!
고야
지금 아홉 살이 된 아들은 변기에 앉으면 늘 하 나님께 감사 기도를 드리며, 가족에게는 물론 만 나는 사람들에게 자기 변비를 하나님께서 치료해 주셨다고 자랑합니다. 또 하나님은 이 일을 통하여 저희 온 가족을 구원해 주셨을 뿐 아니라, 작은 집 가족까지도 교회로 인도해 주셨습니다. 그리고 고 부 갈등이나 남편과의 의견 충돌도 하나님의 사랑 안에서 이해하고 사랑하며 기도할 수 있도록 역 사해 주셔서 가정에 행복과 웃음으로 채워주셨습 니다. 이제부터 저와 온 식구는 사람을 보지 않고 오직 살아서 역사하시는 하나님만 바라보며 살아 갈 것입니다. 오늘도 살아서 역사하시고 우리의 생사화복을 주관하시는 하나님께 이 모든 영광을 돌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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