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증데이터 복원

제목[1996.01.21] 오층에서 뛰어내린 아들을 살려주셨습니다1996-01-21 00:00
작성자



을 주장하시 고 우주 만물을 다스리시는 참 하나님이신 것입 니다.
간 증
2. 기독교의 하나님은 삼위일체 하나님이십니다. 성경은 하나님이 홀로 한 분이시나 동시에 그 96.1.21
"오층에서 뛰어내린 아들을 살려주셨습니다"
이 윤경
는 독실한 카톨릭 집안에서 태어났습니다. 하지만 성장하면서 친구들과 함께 교회에 한 두 번 나간 것이 계기가 되어 개신교로 옮겨 신앙 생활을 하게 되었습니다. 그 후, 저는 불신 남편을 만나 결혼하였습니다. 결혼하면 교회에 다니겠다 고 하던 남편은 교회에 출석할 기미도 보이지 않 았습니다. 게다가 시댁 어른들도 막무가내로 교회 에 나가지 못하게 하였습니다. 저는 날마다 속히 분가하게 되기를 기도하였습니다.
기도한 지 1년 6개월 만에 분가하여 성남으로 이사왔는데, 이번에는 남편이 교회에 나가지 못하 게 핍박하였습니다. 그래서 이번에는 신앙생활에 도움을 줄 사람이 많은 곳으로 이사하게 해 달라고 기도하였습니다. 그러자 하나님의 섭리로 남편이 직장을 옮기게 되어 시흥시 목감동으로 이사를 왔습니다. 이곳에는 제가 기도한 대로 은혜와진리 교회에 출석하는 분들이 많았습니다. 그리하여 자 연스럽게 은혜와진리교회에 출석하게 되었습니다. 저는 당회장 목사님께서 전하시는 하나님의 말씀 을 들으면서 믿음이 나날이 자라났습니다. 그때부 터 남편의 구원을 놓고 간절히 기도하였더니 얼마 후에는 남편이 신앙생활을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이와 같이 하나님께서는 저의 기도마다 응답해
사벨리우스라는 사람은 성부, 성자, 성령 삼위가 계신 것이 아니라 오직 한 위(位)만 계시다고 주 장하였습니다. 곧 갑이라는 사람이 가정에서는 아 버지요 교회에서는 집사요 직장에서는 과장으로 불리듯이, 하나님도 육신을 입고 오시면 성자요, 주셨습니다.
'94년 봄에 저의 두 아이가 각기 국민학교와 유 치원에 입학하였습니다. 오랜만에 여가가 생기자 저는 조금이나마 가계에 보탬을 주려는 생각으로 책 세일즈를 시작했습니다. 그런 지 한 달쯤 지난 어느 날이었습니다. 그 날은 아이가 오후반이어서 제가 아이보다 먼저 집을 나섰습니다. 사무실에 들어서려는데 부장님이 허둥지둥 달려나오면서 저의 아들이 떨어져 다쳤으니 빨리 병원으로 가 보라고 하였습니다. 저는 아들이 평소 급히 다니 더니 계단에서 굴렀나보다 생각하며 병원으로 갔 습니다. 그런데 알고 보니 그게 아니었습니다. 아 들은 현관문이 잠기자 학교에 가기 위해 5층 베란 다에서 뛰어내렸던 것입니다. 주위에 있던 분들이 만신창이가 된 아들을 집 앞에 있는 병원으로 옮 겼지만 너무 심하게 다쳐서 원장 선생님이 응급 조치를 하면서 직접 큰 병원으로 옮겨 주셨다는 것이었습니다.
아들은 뇌와 영구치와 한쪽 팔을 제외하고는 뼈는 물론이요 간까지 한쪽 귀퉁이가 파열될 정 도로 심각한 상태였습니다. 수술실로 들어간 아들 을 위해서 제가 할 수 있는 것은 아무 것도 없었 습니다. 저는 복도에 주저앉아 아들의 생명을 건져 주시고 병신 되지 않게 해주셔서 아직 주님을 믿지 않는 시댁 식구에게 제가 예수 믿어서 아들을 잃 었다는 소리를 듣지 않게 해달라고 하나님께 간 절히 기도드렸습니다. 교구에서도 교구장님을 중 심으로 온 교구 식구가 합심기도를 드려 주셨고, 학교에서는 담임 선생님과 신우회에서 아들을 위 해 기도해 주셨습니다. 이러한 기도 덕분에 6시간 의 대수술이 성공적으로 끝났습니다.

번역성경』을 사용한다. 7)국가를 사단의 세력으로 보아서 군입대를 거부한다. 8)피를 먹지 말라는 계명을 내세워 수혈을 거부한다. 9) 기성 교회의 신자들을 포섭 대상으로 삼고 활동한다.
수술 후에 열이 내리지 않아 의사 선생님들도 원인을 몰라 당황하는 일이 생겼습니다. 그 때 저는 “하나님, 의사 선생님의 손길을 도와주세요. 의사 선생님에게 올바른 처방을 내리게 해주세요.”라고 기도하였습니다. 그랬더니 의사 선생님이 마지막 으로 링거 주사를 다른 곳에 꽂아 보자고 하면서 조치를 취했는데 그 날로 즉시 열이 내리는 것이 었습니다. 이처럼 하나님께서는 기도하는 즉시 응 답해 주셔서 의사 선생님들이 놀랄 정도로 빠른 속도로 아들을 회복시켜 주셨습니다.
아들은 입원한 지 45일 만에 팔다리에 깁스를 한 채 퇴원했습니다. 하나님께서 아들의 신경과 근육 을 정상적으로 해주셔서 흉터만 남았지 불구가 되지 않게 해주셨습니다. 그리고 2학기부터는 정 상적으로 학교 생활도 하게 해주셨습니다.
이 일을 통하여 하나님을 완강히 거부하고 핍 박하던 시어머님께서도 “너희 가족은 교회에 잘 다녀야 하겠다.”고 하실 정도로 그 마음을 열어주 셨습니다. 또 제 아들이 완치된 것을 보자 하나님을 믿지 않던 동네 사람들도 하나님께서 도우셨다고 하였고, 그 중에 네 가정이 교회에 등록하였습니다. 이처럼 하나님께서는 아들의 사고를 통해서 오히 려 복음이 전파되는 계기로 사용하셨습니다. 할렐 루야!
저는 "자식은 여호와의 주신 기업이요 태의 열 매는 그의 상급이로다”(시 127:3) 하신 성경 말 씀을 기억하면서 주 안에서 자녀를 잘 양육하는 부모가 되고 싶습니다. 지금은 2학년이 된 아들을 비롯하여 저의 온 가족이 하나님을 믿고 주일마다 교회에 나가서 예배할 뿐 아니라, 주어진 직분에 충성을 다하며 살아가기를 힘쓰고 있습니다.
댓글
자동등록방지
(자동등록방지 숫자를 입력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