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동맹군을 편성하여 쳐들어 오니 유다는 심히 위 태롭게 되었습니다. 그러나 여호사밧 왕은 두려워 하지 않고 온 백성과 더불어 금식하며 하나님께 구원을 간구하였습니다. 이에 하나님께서 그들의 간구를 들으시고 기적을 베푸시니 적군들이 서로 싸워 멸절하고 말았던 것입니다. 이처럼 성도들이 바른 목적과 동기로 금식하며 기도하면 반드시
95.8.27
간
증
"위태로운 지경에서 건짐 받았습니다"
도 명화
저상태에서 벌어제한 탓에 경제적으
는 불교 가정에서 태어났는데, 부모님이 우
로 적잖은 어려움을 겪으면서 자랐습니다. 그 후, 예수님을 섬기는 가정에 시집을 오게 되었는데 유독 남편만은 믿지 않고 있었습니다. 남편은 형 제들과 종교 문제로 갈등을 겪고 있었으며, 심지어 명절이 되면 다른 식구들은 함께 모여 예배를 드 리는데 남편만은 따로 제사를 드리곤 하였습니다. 저 역시 형님이 교회에 다닐 것을 계속 권유했지만, 교회는 어려운 문제를 가진 사람만 가는 곳인 줄 알고, 저 자신은 누가 뭐라해도 절에 가면 모든 게 다 해결된다고 믿고 있었습니다. 그러나 저의 결혼 생활은 그리 순탄하지만은 않았습니다. 남편하고 보이지 않는 갈등으로 결혼 생활에 어려움이 생 겨났고, 남편의 사업도 덩달아서 잘 풀리지 않았던 것입니다.
그 무렵, 저는 이웃집에 사는 친구의 권유로·교 회에 나가게 되었습니다. 처음에는 남편의 반대와 핍박 속에서 구역 예배에 몇 번 참석하기도 했습 니다. 그러나 생활이 점점 더 어려워지자 이것도 저것도 제 마음에 위로가 되지못했습니다. 마침
이미 살펴본 대로, 금식 기도는 우리 활에 많은 유익을 가져다 줍니다. 하지만 한 가지 기억할 사항은, 금식 기도를 하는 것이 성도의 의 무는 아니라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남에게 금식 기도를 강요하거나 스스로 무리하게 금식을 강행하는 일을 피해야 합니다. 다른 성도가 오랜 기간 금식을 한다고 해서 나도 따라서 할 필요는
임신을 하게 된 저는 다시 절에 나가야 되겠다고 마음에 작정을 하기에 이르렀습니다. 지금 생각해 봐도 어쩔려고 주님을 버리고 우상 숭배로 되돌 아가려고 하였는지 아찔하기만 합니다.
그렇지만 사랑의 하나님께서는 불쌍한 저를 버 리지 않으시고 구원의 손길을 베풀어 주셨습니다. 그것은 은혜와진리교회에 다니는 수구역장님을 우연히 알게 된 것이었습니다. 저는 수구역장님의 인도로 수요 예배에 참석하였다가 찬송가 363장을 통해서 큰 은혜를 받고 마음에 평온함을 느꼈습 니다. 그 날부터 저는 교회에 열심히 출석하고 남편 몰래 찬송도 부르고 성경도 읽고 하였는데 그렇게 마음이 편할 수가 없었습니다. 주일이 기다려지고, 수요 예배, 철야 예배, 월요 축복 기도회가 왜 그 렇게 기다려지던지요. 하지만 남편 몰래 다니는 것이라 성경책과 찬송가를 세탁기 속에 숨겨 가 면서 열심히 남편과 아이를 위해 기도하였습니다. 이렇게 생활하던 중, 임신 8개월이 된 저는 그만 임신 중독증으로 병원에 입원하게 되었습니다. 의 사 선생님은 혈압도 높고 노산이라 생명이 위험 하다고 하며 산모와 아이 중 한 쪽은 포기해야 된 다고 말씀하시니 너무 기가 막혔습니다.
혈압이 220에 170까지 올라가니 수술도 할 수 없고 혈압이 내리면 아이가 놀지 않는 그런 악조건 속에서 면회도 되지 않는 분만실에서 5일간 입원해 있었습니다. 의사도 간호사도 저의 상태가 어떤지 전혀 말해 주지 않아 너무나 답답하였습니다. 더 구나 밥인지 반찬인지 구별도 못할 정도로 시력이 나빠져서 누워 있어야만 했습니다.
그러던 어느 날, 저는 처음 입원하던 날 침대
금식을
모양만
있고 경건의 능력을 부인하는 자의 금식은 하등의 가치도 인정치 않으신다. 왜냐하면 눈에 보이는 형제를 사랑치 아니하는 자가 눈으로 볼 수 없는 하나님을 사랑할 수 없기 때문이다(요일 4:20,
21).
앞에 걸려 있는 액자에 "하나님은 모든 병에 치유 자시니라.”는 구절이 적혀 있었던 것이 생각났습 •니다. 눈이 보이지 않지만 그 말씀을 떠올리며 마음 속으로 주기도문을 셀 수도 없을 정도로 외웠습 니다. 수술하는 날 새벽에 저는 비몽사몽 간에 사내 아이를 받아 안는 꿈을 꾸었는데, 깨어보니 의사 선생님들이 모여 서서 오늘 수술한다고 하였습니
다. •오후 3시에 하기로 예약된 수술이 오후 6시가 되어서야 시작되었는데, 수술이 성공적이어서 1.49 kg의 예쁜 사내 아이를 분만하게 되었습니다." 취에서 깨어보니 중환자실이었습니다. 의사 선생 님은 저에게 신앙생활을 하는 분이면 하나님께 감사를 많이 하라고 하면서 축하해 주었습니다. 그 당시 정황으로는 도저히 태아가 살 수 없었으나 하나님께서 아주 건강한 아기를 저희 부부에게 선물로 주신 것이었습니다. 할렐루야! 더구나 저 는 수술비 때문에 무척이나 걱정하고 있었는데 하나님께서는 병원에서 두 달 있어야 퇴원할 수 있다는 아이를 30일 만에 퇴원하게 해주셨고, 의 료보험 혜택까지 받게 해주셨습니다.
그 후에 하나님께서는 제게 구역장의 직분도 주셨고, 남편의 사업도 잘 풀리게 해 주셨습니다. 또 늘 기도하던 장막 문제도 해결해 주셔서 지금은 넓은 방 2칸짜리로 이사하였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저희 가정을 지켜 주시고 남편의 마음도 변화시켜 주셔서 형제 간에 화목하게 해 주셨습니다. 하나 님의 은혜를 생각할수록 저는 살아 계신 하나님께 감사밖에 드릴 것이 없습니다. 더욱 하나님을 기 쁘시게 하며 열심히 복음을 전하며 살겠습니다.
하늘
리가
베플ᄋ
성전
께하
습니ᄃ
둘야시
주시 안히
이처 의ᄌ
을 니ᄃ
승ᄅ
나것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