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냐?"는 상
니다.”라고 대답했습니다. 이 때문에 두 순례자는 시장 사람들에게서 조롱과 위협을 받게 되지만 꿋꿋이 시련을 이기고 천성 길을 향해 떠났습니다. 오늘날도 마귀는 믿는 자들을 넘어뜨리려고 온 갖 세상 정욕으로 유혹합니다. 하지만 그럴수록 성도들은 교회에 모여 하나님께 예배하고 기도하 는 데 힘써야 하겠습니다. 그리할 때 하나님은 우 리에게 너끈히 세상을 이길 힘을 주시고 마침내 95.6.25
간증
"환난을 통한
하나님의 인도하심"
이윤자
는 오랜 유교 관습과 미신에 젖어 있는 가정
저면 옷을 하고 점을 치는
부모님 밑에서 자라났습니다. 그 후, 저는 하나님을 잘 섬기다가 타락한 가정으로 시집을 가게 되었 습니다. 그 때까지 저는 교회에 다닌 적이 없었으 며, 단지 어린 시절에 과자를 준다는 말을 듣고 성탄절에 교회에 한두 번 나간 적이 있을 뿐입니다. 지금 생각해 보면, 하나님께서는 제가 어렸을 적에 이미 교회로 발걸음을 인도해 주셨건만 저는 이를 깨닫지 못하였던 것 같습니다. 또한 결혼 후에도 주위에서 여러 사람들이 신앙생활을 할 것을 권 유하였지만 그 때마다 매정하게 뿌리치고 제 잘난 맛에 살아왔습니다.
그러던 어느 날, 남편이 일을 보기 위해 오토바 이를 타고 가다가 그만 언덕에서 굴러 오토바이가 폭발하는 사고를 당했습니다. 하지만 놀랍게도 남 편은 상처 하나 입지 않고 말짱했습니다. 남편은 이 후에도 똑같은 사고를 당했지만 그 때에도 무 사했습니다. 이렇게 동일한 일을 두 번씩이나 겪고 나자, 저는 이 모든 것이 우연이 아니라 하나님을 믿다가 타락하여 방황하는 자녀들을 안타까이 보 신 하나님께서 다시 돌아오라고 부르시는 음성이 라고 생각했던 것입니다. 그런데 마음으로는 '이제 교회에 나가야지' 결심하였지만 선뜻 용기가 나지
3. 루디아는 복음
않았습니다.
•루디아는 구원을 받자 복음을 전해준 사도 바울 일행을 자기 집에 유숙하도록 배려하였고, 또한 자기 집을 예배 처소로 내어놓아 성도들이 마음껏 하나님께 예배드릴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그리고 사도 바울이 빌립보를 떠나 다른 곳에서 선교 사 않았습니다. 누군가가 함께 교회에 나가자고 권해 오길 기다렸으나 아무도 찾아오는 사람이 없었습 니다.
그러던 중 화성군으로 이사하게 되었는데, 마침 이웃에 은혜와진리교회의 교패가 붙어 있는 것을 보고서 너무 반가워 곧장 그 집을 찾아가서 "나를 교회에 데려가 달라”고 부탁하였습니다. 이리하여 그 주간부터 구역장님의 인도를 받아 은혜와진리 교회에 출석하게 되어 많은 은혜를 받고 지난날의 잘못을 하나님께 눈물로 회개하였습니다. 저는 그 날부터 '믿음을 잃어버린 가정을 복음화하도록 가정 선교사의 사명을 감당케 해주소서'라고 간 절히 기도하였습니다. 그러자 하나님께서 저의 기 도를 들어주셔서 마침내 남편과 시동생이 하나님 을 영접하게 되었습니다.
그러던 어느 날 저녁, 갓 돌을 지난 아들이 펄펄 끓는 미역국을 머리에서 발끝까지 뒤집어 쓰는 불상사가 생겨났습니다. 아이는 허물이 훌훌 벗어 지고 온몸에 물집이 생기는 처참한 화상을 입게 되었던 것입니다. 응급 처치를 하고, 구역장님과 구역 식구들에게 기도를 부탁하고, 하나님께 작정 기도를 드렸습니다. 여름 내내 얼굴과 온 몸에 붕 대를 칭칭 감은 아들을 데리고 교회에 갈 때마다, 저는 부모의 죄 때문에 어린 아이가 고생을 하는 것같이 생각되어 부끄러웠습니다.
그렇지만 전도사님이 심방을 오셔서 '하나님께 서는 그 사랑하시는 자를 징계하시므로 주의 징 계를 받을 때 낙심하지 말라'는 말씀으로 권면해 주셨을 때, 즉시로 하나님의 사랑을 의심하던 생 각이 말끔히 사라지고 마음에 기쁨과 감사가 충 만해졌습니다. 저는 하나님께서 나를 사랑하신다 는 확신을 갖게 되었으며, 고난 뒤에는 더 큰 복을
으로 후원
동안에 우리 나라에 널리 복음이 전파될 수 있었던 것은 이 같은 여신도들의 적극적인 헌신이 있었기 •때문이었다. 이로 보건대, 여신도들의 역할은 예나
지금이나 교회와 복음 전파에 있어서 중요한 치를 차지하고 있음을 알 수 있다.
위
주실 것을 믿고 기대하였습니다. 오래잖아 하나님 께 대한 저의 기대는 결실을 맺어 호세아 6장 1절에 "여호와께서 우리를 찢으셨으나 도로 낫게 하실 것이요 우리를 치셨으나 싸매어 주실 것임이라 하신 말씀대로, 그토록 심한 화상을 입었던 아들이 흉터 하나 없이 말끔히 나았습니다.
이 일을 계기로, 저는 구역장의 사명을 받고 충 성되이 구역 부흥과 내실화를 위해 기도하고 쓰자 맡은 구역이 부흥되어 여러 구역으로 나누는 기쁨을 맛보기도 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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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였습니ᄃ 하나님을 님께 대어 교만한 지 되는 것입 둘째로, 다. 총명이 하고 감ᄉ 회복시켜 자는 하 다. 그런 같이 하 됩시다. 기도
그렇게 구역장의 직분을 열심히 감당하고 있는 데 가정에 경제적인 어려움이 다가왔습니다. 그 때 저는 믿는 자가 가난하게 살면 하나님의 영광을 가리게 된다는 핑계를 내세우고 돈을 벌기 위해 직장 생활을 시작했습니다. 처음에는 구역장의 일 과 돈버는 일, 이 두 가지를 모두 최선껏 하겠다는 각오로 임했지만, 그 결심은 금새 빛이 바래고 저의 신앙 생활은 점점 나태해지고 말았습니다. 때때로 신앙이 식어져가는 것을 깨닫고 돌이키려 하였으 나 물질의 유혹을 쉽게 뿌리칠 수 없었습니다. 그런 중에 집에 도둑이 들고 남편은 접촉 사고로 관절에 이상이 생기게 되었습니다.
이 일로 인해 저는 결단을 내리고 돌이켜 주의 일에 더욱 힘쓰게 되었습니다. 그랬더니 하나님께 서는 저의 남편을 통해서 물질의 복을 주셔서 제가 돈벌이를 할 때보다 더 넉넉하게 해주셨습니다. 또 개인 사업체를 놓고 기도하였더니 지난 5월부터 사업의 길도 열어 주셨습니다.
이제 저의 가정은 하나님만을 의지하며 그 말 씀에 순종하고 또한 주님께서 오시는 그 날까지 주님의 일에 최선을 다하며, 날마다 하나님께 감 사와 영광을 돌리며 살고자 합니다.
하소서.
화
벨ᄉ 음에, 오게
양하 타나 려워 엘이 벨론. 첫 습니 |